기독교종합편성tv신문 박미쉘 기자 | 샌프란시스코에서 발생하는 소매 절도는 단순한 범죄가 아닌, 체계적으로 조직된 거대한 비즈니스 모델로 자리 잡으며 지역 사회와 경제에 심각한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조직적 범죄의 그림자, 소매 절도의 실태 샌프란시스코의 소매 절도 문제는 이제 개인의 일탈을 넘어선 조직적 범죄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필모어 지구에 위치한 세이프웨이 매장은 매일 약 7,000달러(한화 약 천만 원) 상당의 도난 피해를 보고 있으며, 이는 단순한 절도를 넘어선 체계적인 범죄 행위의 결과입니다. 도난 물품, 암시장에서 비즈니스로 도난 물품은 개인의 생계형 범죄와 달리, 조직적으로 관리되고 있습니다. 주로 도난 당하는 물품은 재판매가 용이한 세제, 휴지, 감기약 등 생필품과 고가의 약품, 주류, 담배 등이 포함됩니다. 이러한 물품은 암시장이나 노상 판매를 통해 수익화되며, 범죄 조직의 주요 수익원이 되고 있습니다. 경제와 지역 사회에 드리운 어두운 그림자 조직적 소매 절도는 매장 운영에 큰 부담을 주며, 결국 영업시간 단축, 가격 인상, 폐점 같은 결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세이프웨이 사례처럼 폐점은 지역 주민의 생활에 불편을 초래하고, 지역 경제
기독교종합편성tv신문 류승우 기자 | 지난 19일 경기도 여주 소망교도소 대강당에서 열린 '2024년 하반기 소망세례식'에서 26명의 수용자가 세례를 받고 새롭게 태어났다. 이날 세례식은 가족들과의 감동적인 재회, 축복송 찬양, 그리고 간증 순서로 진행되며 큰 울림을 선사했다. 가족과 눈물의 재회… “행복한 날, 왜 울어” 수형자들은 세례를 받은 후 가족들과 따뜻한 포옹과 축하를 나눴다. “보고 싶었다”는 말과 함께 꽃을 건네받은 수형자들은 눈물 속에 새로운 다짐을 했다. 가족들은 기쁨과 감격 속에 재소자들에게 희망을 전했다. 재소자 출신 전도사의 간증, “하나님은 소망이 넘치는 곳으로 이끄셨다” 소망교도소 출신 허준서 전도사의 간증은 청중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과거 기독교를 부정했던 그는 독방에서 십계명을 읽으며 자신의 죄를 깨달았고, 이후 하나님의 은혜로 삶이 변화됐다고 고백했다. 그는 현재 신학 공부를 하며 사역자의 길을 걷고 있다. 김삼환 목사, “희망의 목자 되신 예수 그리스도를 믿으라” 세례식 설교를 맡은 김삼환 명성교회 원로목사는 이사야서 말씀을 인용하며 재소자들에게 “유혹과 고난을 믿음으로 이겨내라”고 격려했다. 그는 수용자들이 세례를 통
기독교종합편성tv신문 김효미 기자 | 새로남교회(오정호 목사)가 운영하는 새로남카페가 17년간 커피 판매 수익 전액을 사회기부에 사용, 누적 금액 25억 원을 돌파하며 지역 사회와 전 세계에 희망의 불씨를 심고 있다. 커피 한 잔의 기적, 17년의 헌신으로 25억 돌파 새로남카페는 새로남교회(오정호 목사)가 운영하며, 2007년부터 모든 수익금을 어려운 이웃과 선교 및 복지 단체, 재난 구호 등에 기부해왔다. 2010년 5억, 2013년 10억, 그리고 2020년 20억 원을 넘어선 데 이어, 2024년 12월 누적 기부금이 25억 원을 초과했다. 25억 감사예배와 나눔대상 수상 12월 15일, 새로남교회 글로리홀에서 ‘25억 사회기부 감사예배’가 열렸다. 예배는 이주식 장로의 기도, 호용한 목사의 설교와 축도로 진행됐다. 예배 중에는 봉사자 특송과 선물 증정식이 있었으며, 사랑의열매재단으로부터 나눔대상 보건복지부 장관상도 전달됐다. “17년간 커피로 전한 사랑에 감사” 이주식 장로는 감사 기도에서 “커피 한 잔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과 사랑을 전했다”며 새로남카페의 사역이 지속되길 기원했다. 호용한 목사는 설교에서 “새로남카페 후원으로 독
기독교종합편성tv신문 김효미 기자 | 김제사회복지관이 10년 넘게 지역 독거노인과 장애인 가구를 위한 김장 나눔 행사를 이어오며, 이웃 간의 정을 나누는 따뜻한 공동체 문화를 만들고 있다. 김제의 겨울 전통, ‘우리마을 김장잔치’ 김제사회복지관(관장: 정훈)이 12월 4일 김제시 검산동 주공아파트 마당에서 ‘우리마을 김장잔치’를 열었다. 복지관 직원, 로타리클럽, 민족통일비둘기단 자원봉사자, 그리고 아파트 주민 20여 명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추운 날씨 속에서도 훈훈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이웃 간 정을 담아 김치로 전하다 이날 담근 김장김치들은 지역 독거노인 200세대에 전달됐다. 90세 고령의 한 주민은 “10년 넘게 행사에 참여하며 이웃들과 소통하고 사랑을 나눌 수 있어 감사하다”고 전했다. 정훈 관장은 “이웃 간 관계를 살리고 모두가 살기 좋은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김제사회복지관의 지속적인 나눔 의지를 밝혔다. 이 행사는 김제시민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전하며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기독교종합편성tv신문 김효미 기자 | 2025년 1월 1일부터 3월 1일까지 진행되는 마가의다락방교회 겨울영적무장집회는 국내외 저명한 목회자와 강사들이 함께하며, 청년들에게 신앙의 회복과 믿음의 견고함을 강조하는 특별한 시간으로 마련됐다. “깨어 믿음으로 굳게 서라” 주제로 신앙의 회복 도모 마가의다락방교회는 오는 2025년 1월 1일부터 3월 1일까지 매주 수·목·금 저녁 8시 본당에서 겨울영적무장집회를 연다. “깨어 믿음으로 굳게 서라”라는 주제를 중심으로, 성도들의 영적 성장을 돕고 신앙의 회복을 위한 강력한 메시지가 선포될 예정이다. 국내외 저명한 목회자들 한자리 이번 집회에는 이동원 목사(지구촌교회), 유기성 목사(위지엠), 박보영 목사(마가의다락방교회) 등 국내외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목회자와 강사들이 강단에 선다. 특히 김용의 선교사(L.O.G 미션)와 손현보 목사(세계로교회) 등 신앙계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인물들이 포함돼 눈길을 끌고 있다. 청년을 위한 특별한 5주차 프로그램 이번 집회의 마지막 5주차는 청년들을 위한 특별 집회로 꾸며진다. 박보영 목사, 김무열 목사, 조지훈 목사, 박찬휘 목사가 강사로 나서 청년들의 신앙적 도약과 영적 무장을
기독교종합편성tv신문 류승우 기자 | 예장 합동 김종혁 총회장은 2024 성탄 메시지를 통해 성탄절이 하나님의 사랑과 희생이 시작된 날임을 강조하며, 복음의 빛으로 가정과 사회에 사랑과 평화가 깃들길 기원했다. 성탄절의 본질 강조 예장 합동(총회장 김종혁 목사)은 2024년 성탄 메시지를 발표하며, 성탄절이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 가운데 오신 사건이며, 예수님의 나심으로 구원의 은혜를 받은 날”이라고 밝혔다. 교단은 복음의 본질을 다시 깨닫고 그 안에서 새로워지는 성탄절이 되기를 기원하며, 이 날이 “십자가 사랑과 희생의 시작”임을 되새겼다. 김 총회장은 성탄절을 사랑과 섬김의 절기로 규정하며 “우리가 받은 사랑을 나누고 실천함으로 예수님의 섬김을 본받자”고 강조했다. 이를 통해 “대한민국 곳곳에 복음의 빛이 비치고 사랑의 공동체가 확장되길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복음화와 사회 통합의 역할 전국 교회가 하나 되어 대한민국 복음화에 헌신할 것을 촉구한 예장 합동은 “교회가 국가 발전과 사회 화합에 기여하는 공동체로 거듭나야 한다”고 전했다. 또한 북한과 고난받는 이웃들에게도 하나님의 평화가 임하기를 기도하며 성탄의 의미를 되새길 것을 당부했다. 성탄의 기쁨이
기독교종합편성tv신문 류승우 기자 | 여의도순복음교회 이영훈 목사가 2024년 성탄 메시지를 통해 비상계엄 사태로 인한 국민적 고통과 갈등을 언급하며, 목회자로서의 책임을 깊이 반성하고 위기 극복을 위한 사랑과 격려를 호소했다. 성탄 메시지 발표, “1200만 성도와 국민에 위로 기원”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 대표총회장 이영훈 목사가 23일 ‘2024 성탄 및 송년 메시지’를 발표하며, 비상계엄 사태로 인한 국민적 고통을 언급했다. 그는 “우리 국민과 1200만 성도들이 감당하기 어려운 충격 속에 있다”며 하나님의 위로를 기원했다. 이 목사는 “목회자로서 한국 정치의 위기 속에서 무엇을 했는지 회개하며 반성한다”고 밝혔다. 정치적 혼란 속 목회자의 책임 강조 이영훈 목사는 “정교분리의 원칙을 지키며 정치적 의견 표명을 자제해 왔으나, 성탄절을 맞아 국민 화합을 위한 메시지를 전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그는 “정치 지도자들이 국민의 일상을 평안하게 회복시키고, 비상계엄과 탄핵 문제를 법과 민주적 절차로 해결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경제난 속 민생 문제 해결 절실 이 목사는 경제 위기 속에서 서민과 중산층의 삶이 심각하게 위협받고 있다며, “정부와 기업, 정치권은
사랑하는 아내에게 - 류승우 - 그대의 손끝에는 수많은 날들이 쌓였네요. 아침의 빛을 맞이하며, 저녁의 어둠 속에서도 한결같이 걸어온 그 길, 내가 보지 못한 수고와 땀방울들. 이제는 잠시 쉬어도 좋아요. 그대가 흘린 시간의 무게, 그 모든 순간들이 우리 집을 빛으로 채웠음을 알아요. 미안한 마음, 그대의 어깨를 가볍게 할 수 없었던 나의 아쉬움이지만, 이제는 더 따뜻하게 감싸줄게요. 그대의 마음이 편안하도록, 그대의 웃음이 피어날 수 있도록. 사랑하는 아내, 그대는 참 소중한 사람입니다. 내 삶의 반짝이는 별이자 우리 가족의 든든한 뿌리. 고마워요. 우리 함께한 시간도, 앞으로 함께할 날들도, 모두 사랑으로 채워갈게요. 이제는 그대의 꿈도, 그대의 쉼도 응원할게요. 나의 마음 가득히 그대에게 따뜻한 봄날을 전합니다. 시 : 류승우 / 다일복지재단 홍보실장 / SBS PD /기독교TV PD/현 네이버 신문 매체 기자(부국장) 소소한 일상속에서 세미한 음성으로 들려주시는 하나님의 음성속에 담긴 참된 행복을 졸조요 졸필이지만 마음을 내려놓고 나의 마음을 진실되고 꾸밈없이 표현해 보고자 한다.
기독교종합편성tv신문 주언 기자 | 명광교회 남전도회가 추석 연휴 기간 동안 어려운 이웃들에게 금일봉을 전달하며 하나님 사랑을 실천했다. 이번 나눔 활동은 지역사회를 위한 지속적인 섬김의 일환으로 큰 감동을 주고 있다. 불우이웃 돕기, 추석 연휴에도 계속된다 기독교대한성결교회 명광교회(박희수 목사) 제1남전도회(회장 양종호 안수집사)는 지난 추석 연휴 동안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금일봉을 전달하며 온정을 나눴다. 이번 행사는 홀로 명절을 보내는 주민들에게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작년 이어진 따뜻한 나눔, ‘사랑의 쌀 나눔’ 행사도 큰 호응 명광교회는 작년 12월 24일 성탄절을 맞아 지역 주민들에게 쌀 100포와 라면 100상자를 전달하는 ‘사랑의 쌀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당시 명광교회 성도들은 100가정을 직접 방문해 물품을 전달하며 따뜻한 성탄의 의미를 나눴다. 혜화동 주민센터와 지역 인사들이 함께한 이 행사는 지역 사회에서 큰 호평을 받았다. “하나님 나라를 위한 사랑 실천, 앞으로도 이어갈 것” 명광교회와 남전도회는 “명절마다 불우이웃을 돌아보며 하나님 나라를 위한 이웃 사랑을 실천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와 소
내 나라, 내 겨레 - 류승우 - 맑은 강물 흐르는 이 땅, 푸른 들판 바람이 춤추네. 고운 하늘, 별빛 가득한 밤, 이곳은 우리의 사랑스런 집. 내 나라, 내 겨레여, 함께 울고 함께 웃는 우리. 눈물로 지켜온 이 땅 위에, 빛나는 내일을 꿈꾸네. 험한 길을 넘어온 조상들, 그 손끝에 꽃이 피어나네. 그들의 숨결, 우리의 가슴 속, 뜨겁게 맥박이 뛰고 있네. 내 나라, 내 겨레여, 함께 울고 함께 웃는 우리. 눈물로 지켜온 이 땅 위에, 빛나는 내일을 꿈꾸네. 서로 다른 꿈이라 해도, 같은 하늘 아래 모였네. 하나된 목소리로 외치리, 우리의 대한민국 영원하리. 내 나라, 내 겨레여, 함께 울고 함께 웃는 우리. 눈물로 지켜온 이 땅 위에, 빛나는 내일을 꿈꾸네. 사랑으로 가득한 우리 땅, 내 나라, 내 겨레여 영원하라. 시 : 류승우 / 다일복지재단 홍보실장 / SBS PD /기독교TV PD/현 네이버 신문 매체 기자(부국장) 소소한 일상속에서 세미한 음성으로 들려주시는 하나님의 음성속에 담긴 참된 행복을 졸조요 졸필이지만 마음을 내려놓고 나의 마음을 진실되고 꾸밈없이 표현해 보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