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종합편성tv신문 김효미 기자 | KT&G 상상마당이 신진 독립출판 작가들을 지원하기 위한 독립출판 프로그램 ‘지-음’ 참가자를 공개 모집한다. ‘지-음’은 인공지능(AI)이 문학작품을 창작하는 시대에서도 작가의 독창성을 존중하며 독립출판 생태계를 활성화하고자 기획됐다. 접수는 오는 10월 27일까지 진행되며, 미출간된 출판 콘텐츠를 가진 만 18세 이상의 창작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번 ‘지-음’ 프로그램은 창작자의 순수한 독립출판 작업을 지원하며, 독립출판계의 새로운 문화를 형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선발된 5명의 예비 창작자에게는 최대 200만 원 상당의 출판비가 지원되며, 독립출판 전문가들과의 멘토링 기회가 제공된다. 특히, 국내 최대 독립출판페어 ‘언리미티드 에디션’의 기획자인 ‘이로’ 등과 함께하는 멘토링은 참가자들에게 실질적인 출판 경험을 쌓는 기회가 될 것이다. 선정된 창작자들은 작품 출판 후 각 지역 주요 독립출판 서점과 협력하여 출판물 홍보까지 지원받게 된다. 이를 통해, 독립출판 작가들의 작품이 더 많은 독자들에게 다가갈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될 예정이다. KT&G 상상마당 김강민 문화공헌부장은 “‘지-
기독교종합편성tv신문 김효미 기자 | 양천구는 서울대 교수진이 출강하는 고품격 교양강좌 '양천 지식 브런치'를 10월 말부터 12월 중순까지 8주간 운영한다. 구민들의 인문학적 소양을 배양하고 평생학습의 저변을 확대하기 위한 이 특강은 다양한 주제로 구성된 인문학 릴레이 강좌로 큰 기대를 모은다. 서울대 교수진이 이끄는 양천 지식 브런치, 10월 25일 개강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서울대학교 평생교육원과 협력하여 '양천 지식 브런치'를 10월 25일부터 12월 13일까지 8주간 해누리타운 해누리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성공적으로 마무리된 6회 강좌의 성과를 기반으로 올해는 더욱 다양한 주제로 강의 횟수를 늘렸다. 각 분야 전문가들이 구민들에게 인문학적 소양을 전달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인문학, 예술, 건강 등 다양한 주제… 8주간 진행되는 고품격 교양강좌 이번 '양천 지식 브런치'는 건축, 음악, 미술, 건강, 교육 등 다채로운 주제로 구성됐다. 강의 주제는 ▲내 마음을 담은 집 ▲난생 처음 들어보는 클래식 수업 ▲프란시스코 고야의 작품 세계 ▲중년의 마음 건강 지키기 ▲산책의 생태학 ▲아이티 혁명기의 여성들 ▲올바른 독서 습관으로 키우
기독교종합편성tv신문 김효미 기자 | 서울시 관악구가 배달·택배·대리기사 등 이동노동자를 위한 휴식 공간 '관악 포레스트'를 신림동에 개소했다. 이 쉼터는 교통과 기후에 민감한 노동자들의 휴식권 보장과 안전한 근무환경 개선을 목표로 하며, 24시간 이용 가능한 시설로 마련됐다. 관악구, 신림동에 '이동노동자 쉼터' 개소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신림동에 이동노동자를 위한 쉼터 '관악 포레스트'를 조성하고 지난 9월 27일 개소식을 열었다. 이 쉼터는 배달·택배·대리기사 등 이동이 잦은 노동자들에게 편안한 휴식 공간을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며, 신림역 인근에 위치해 접근성 또한 뛰어나다. 1인 가구 밀집, 배달 수요 많은 지역에 쉼터 마련 관악구는 서울시에서 1인 가구 비율이 가장 높은 자치구로, 그 중에서도 신림동은 배달 서비스 앱 접속 건수가 서울시 최대 규모에 이른다. 이러한 특성을 반영해 이동노동자의 수요가 큰 지역에 쉼터를 마련하게 됐다. 특히 쉼터는 배달·택배기사뿐만 아니라 학습지 교사, 보험 설계사 등 직업 특성상 고정된 휴식 공간을 마련하기 어려운 이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소규모지만 알찬 쉼터 시설 관악 포레스트 쉼터는 약 1
기독교종합편성tv신문 김효미 기자 |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오는 10월 5일 강북구민운동장에서 '2024 가을밤의 음악회'를 개최한다. 3회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7,000석 규모로 확대되었으며, 구민들에게 가을의 정취와 예술의 감동을 선사할 다채로운 공연들이 마련될 예정이다. 가을의 낭만과 함께하는 문화공연 강북구가 주최하는 '가을밤의 음악회'가 올해로 3회를 맞이했다. 이번 음악회는 긴 무더위로 지친 구민들에게 가을의 낭만과 함께 활력을 불어넣는 문화행사로 자리잡고 있다. 지난해까지 4,000석 규모로 국립 4·19민주묘지에서 개최된 이 행사는 올해 리모델링을 마친 강북구민운동장으로 장소를 옮겨 7,000석 규모로 확장되었다. 보다 많은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게 되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뮤지컬 갈라쇼와 대중가수 공연으로 풍성한 무대 이번 음악회는 오후 3시 지역 예술인들의 식전 공연으로 시작된다. 저녁 6시부터 본격적으로 개막식이 진행되며, 1부는 뮤지컬 갈라쇼가 무대에 오른다. 서범석, 장은아, 최대철, 곽동현 등 실력파 뮤지컬 배우들이 출연해 '물랑루즈', '시카고', '레베카' 등 대중에게 친숙한 뮤지컬 대표곡들을 선보인다. 2부는 대중
기독교종합편성tv신문 김효미 기자 |중국 중공업 대기업 줌라이언이 첫 해외 아카데미를 개설하며, 글로벌 인재 양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를 통해 전 세계 26개국에서 온 직원 61명을 대상으로 글로벌 교육 프로그램을 시작, 다양한 문화 속에서의 협업과 지능형 제조 시스템에 대한 이해를 제고한다는 전략이다. 첫 해외 아카데미 개설… 글로벌 인재 양성 강화 중공업 과학 기술의 선두 주자인 줌라이언(Zoomlion)이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첫 걸음을 내디뎠다. 지난 8월 중국 창사에 첫 해외 아카데미를 개설하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다각적인 인재 육성 시스템을 도입했다. 줌라이언은 이번 해외 아카데미 설립을 통해 기업의 역량을 해외로 확장하는 발판을 마련했으며, 직원들의 직무 전문성 및 글로벌 협업 역량 강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26개국 61명 참여 글로벌 교육 프로그램 출범 해외 아카데미 개설과 더불어 줌라이언은 전 세계 26개국에서 온 61명의 직원을 대상으로 글로벌 교육 프로그램을 출범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줌라이언의 역사와 지능형 제조 시스템에 대한 이해를 돕고, 다양한 문화에서 협업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 데 중점을 둔다. 이
기독교종합편성tv신문 김효미 기자 | 중국과 미국의 외교관, 전문가, 학생들이 "나의 중국 이야기: 미래 청년 리더 포럼"을 통해 양국 관계 개선을 모색하며 미래의 리더십에 대한 논의에 나섰다. 이 행사는 양국의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평화와 발전에 기여하겠다는 중국의 헌신을 강조한다. 중국 건국 75주년을 기념해 중국 미디어 그룹과 중국은행 미국 지점이 주최한 "미래 청년 리더 포럼"이 9월 28일 뉴욕에서 열렸다. 이 포럼에서는 중국과 미국의 청년 리더들이 직면한 도전과 해결책에 대한 대화를 나누며, 양국 간 우호 관계 증진을 위한 청년 교류의 중요성이 재차 강조되었다. 청년 리더들이 그리는 중미 관계의 미래 중국 건국 75주년을 기념하는 특별한 행사로서 열린 이번 포럼은 중미 양국의 미래 리더들이 한자리에 모여 양국 관계의 발전을 위한 대화를 나누는 자리였다. 중국과 미국의 외교관, 교수, 애널리스트들이 참석한 가운데, 참가자들은 현재의 복잡한 글로벌 문제와 청년 리더들이 제시할 수 있는 다양한 해결책에 대해 논의했다. 시진핑 주석의 제안, 미래 세대를 위한 중국 초청 지난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샌프란시스코 방문 중 향후 5년간 5만 명의 미국 청년들
기독교종합편성tv신문 김효미 기자 | 12월에 열리는 UNCCD COP16의 목표는 전 세계가 토지 황폐화, 사막화, 가뭄에 맞서는 싸움의 전환점이 되는 것이다. 사우디아라비아는 12월 리야드에서 열리는 제16차 유엔 사막화 방지 협약(UNCCD) COP16을 앞두고 전 세계 정책 입안자들에게 토지 황폐화, 가뭄, 사막화 문제를 시급히 해결할 것을 촉구했다. 매초마다 4개의 축구장에 해당하는 건강한 토지가 황폐화되는데, 이는 매년 총 1억 헥타아르에 달하는 면적이다. 사우디아라비아는 외무무 장관 파이잘 빈 파르한 알 사우드(Faisal bin Farhan Al Saud) 왕자가 개막한 유엔 총회 부대 행사 '리야드로 가는 길(Road to Riyadh)'에서 각국 대표단들에게 12월에 결정적인 조치를 취할 준비를 하라고 촉구하면서 국제적인 행동과 참여에 대한 로드맵의 개요를 제시하고 COP의 주제 프로그램을 공개했다. 차기 COP16 의장 겸 사우디아라비아 환경수자원농업부 장관 압둘라흐만 압둘모센 알패들리(Abdulrahman Abdulmohsen AlFadley)는 "지금은 지구에게 중대한 순간"이라고 하면서 "토지 복원은 앞으로 몇 세대들을 위해 번영하는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경기도 공공기관 가운데 처음으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나눔명문기업 골드회원'에 선정됐다고 이달 27일 밝혔다. 가입식은 이날 수원 코트야드 메리어트에서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최로 열린 2024 경기 '리더스 인사이트 포럼'에서 진행됐다. 나눔명문기업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하는 법인 대상의 고액기부 프로그램으로 최근 3년간 ▲5억 원 이상을 기부한 기업은 골드 ▲3억 원 이상은 실버 ▲1억원 이상은 그린 회원으로 각각 불린다. GH는 올해 4대 권역별 의료지원 사업과 저출생 위기 극복 지원 사업 추진을 위해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7억6,000만 원을 기부했다. 이와 함께 청소년 사이버폭력 예방 지원, 고등학생 장학 후원, 자립준비청년 주거지원 등 지역사회를 위한 폭넓은 사회공헌 활동을 하고 있다. GH 김세용 사장은 "골드회원 가입을 통해 공사는 지역사회 상생을 위한 더 큰 책임감을 가지고 지속 가능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마사회는 도시 거주민들을 위해 무료 승마체험 행사를 9월 28일(토)부터 11월 3일(일)까지 6주간 매주 주말 개최한다. 도심 속 승마체험은 승마에 대한 국민들의 접근성을 높이고, 도심 속에서 말을 접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된 행사로, 작년에 최초 시행돼 올해는 특히 2만명 국민 대상으로 무료 승마체험 제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렛츠런파크 서울 88승마장 잔디마장 및 포니랜드(4호선 경마공원역)와 서울 마루공원(강남구 일원동), 안산 선부광장(선부광장로 68), 순천 순천만국가정원(국가정원1호길 47)에서 개최되며, 매주 토,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 특히 렛츠런파크 서울에서는 10월 매주 개최되는 승마대회에 맞추어 10월 3주간(10.5∼10.20)은 88승마장 잔디마장에서 개최 예정이고, 그 외 3주(9.28~29, 10.26∼11.3)는 포니랜드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행사장에는 전문 자격을 보유한 인력들이 배치돼 안전한 승마체험을 돕는다. 승마체험 외에도 포니 등 소형마 전시를 통해 포토존 사진촬영 등의 부가적 체험활동도 함께 제공될 예정이다. 각 행사장에는 승용마로 변신한
제3기 해남군 먹거리 위원회가 이달 27일 출범했다. 먹거리 위원회는 지역의 다양한 먹거리 문제를 민관 협치 방식으로 해결하는 민관거버넌스로, 지난 2019년부터 운영되고 있다. 명현관 해남군수를 위원장으로 농산업 위원회, 건강먹거리 위원회, 공공먹거리 위원회 등 3개 소위원회, 6개 분과로 구성돼 있다. 3기 위원회에는 해남군의회와 농협군지부를 비롯해 농업인, 어업인, 소상공인 등 다양한 분야의 군민 33명으로 구성됐다. 먹거리위원회에서는 농수축산물의 생산 및 유통·가공 활성화, 먹거리를 통한 군민의 건강과 바른 식생활 교육, 안전한 먹거리에 대한 관리 체계 구축, 먹거리 취약계층의 먹거리 접근성 제고, 도농 상생 교류를 통한 지역 먹거리의 대외 확산, 공공 급식 확대, 먹거리 자원 순환 등 다양한 먹거리 관련 정책을 논의하고 정책에 반영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해남군은 2019년 전국 최초로 정부 국정과제인 국가 및 지역푸드플랜 사업 선도 지자체로 선정돼 성공적으로 해남2030 푸드플랜을 추진해면서 지역의 다양한 먹거리 문제를 민관 협치 방식으로 해결하는 해남군 먹거리 위원회를 운영해 오고 있다. 해남군 먹거리 정책은 전남 유일 4년 연속 농식품바우처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