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종합편성tv신문 김효미 기자 | 국제구호 개발단체 희망친구 기아대책과 우리금융지주 계열사 우리펀드서비스가 가족돌봄청년 약 20명을 초청해 가죽공예 원데이클래스와 만찬을 함께하며 심리정서 지원에 나선 문화행사를 개최했다. 문화예술 체험으로 심리정서 지원 강화 지난 22일, 국제구호 개발단체 희망친구 기아대책은 우리펀드서비스와 손잡고 서울 중구 오운유로에서 가족돌봄 청년 20여명을 대상으로 가죽공예 원데이클래스와 저녁 식사를 포함한 문화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청년들의 심리정서 지원과 정서적 치유를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일상의 스트레스 해소와 자기표현의 기회를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금융지원사업과 연계된 지속가능한 지원 프로젝트 이번 문화행사는 지난해 9월부터 공동으로 추진해온 ‘위드(With) 우리펀딩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양 기관은 가족돌봄 청년들이 겪는 어려움을 금융지원과 함께 문화예술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보완하며, 지속적인 지원 체계를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청년 지원의 새로운 장을 열다 기아대책과 우리펀드서비스가 선보인 이번 행사는 단순한 문화 체험을 넘어, 청년들이 스스로의 가치를 재발견하고
기독교종합편성tv신문 김효미 기자 | 국제구호 개발 비정부기구(NGO) 굿피플이 알보젠코리아와 협력하여 취약계층 여성청소년들에게 위생 및 생활용품이 담긴 '소녀를 담다' 키트를 전달한다고 24일 밝혔다. 이 키트는 12종의 다양한 물품으로 구성되어 지역아동센터와 한부모가족지원센터를 통해 여성청소년들에게 전달된다. 굿피플과 알보젠코리아는 12종의 생활용품을 담은 키트를 지역사회의 여성청소년들에게 지원한다. 굿피플은 2020년부터 매년 2천만원 이상을 투자하여 저소득 가정 여성청소년들에게 위생용품과 생활용품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에 지원되는 '소녀를 담다' 키트는 지역아동센터 및 한부모가족지원센터 등 4개 기관을 통해 각지의 여성청소년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기독교종합편성tv신문 김효미 기자 | 광주기독교교단협의회가 지역 내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2843만7000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또한, 광주사회서비스원은 청년 복지 향상과 사회서비스 통합 지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며 청년 지원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성금 기탁, 지역 취약계층에 따뜻한 손길 광주시는 광주기독교교단협의회가 18일 지역 내 취약계층과 사회복지시설을 지원하기 위해 성금 2843만7000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 성금은 지난해 12월 1일부터 올해 1월 31일까지 총 62일간 ‘2024 빛고을성탄문화축제’의 성탄트리 점화식 및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 모금 발대식’을 통해 모금됐다. 광주기독교교단협의회 소속 교회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마련한 것으로,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광주사회서비스원, 청년 맞춤형 복지 지원 강화 같은 날, 광주사회서비스원은 사회적 협동조합 ‘살림’과 청년들의 복지 향상 및 사회서비스 통합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청년 맞춤형 복지서비스 체계 구축 ▲민관 협력을 통한 사회서비스 모델 개발 ▲심리·정서 지원 및 자립 역량 강화 ▲청년 복지
기독교종합편성tv신문 김효미 기자 | CTS기독교TV(이하 CTS, 회장 감경철)가 지난 10일 서울 마포구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에서 서울시 취약 계층을 위한 ‘7000미라클 박스 기부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CTS 최현탁 사장과 서울특별시의회 이성배 의원,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 김현훈 회장 등이 참석했다. CTS 주요 임원들과 서울특별시의회 의원들은 미라클 박스에 들어갈 후원 물품 배분 봉사에 함께 참여하며 의미를 더했다. CTS 최현탁 사장은 “사회적 혼란과 한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예수님의 사랑이 절실한 때”라며 “이번 미라클 프로젝트가 힘겨운 이웃들이 새 힘을 얻고 다시 일어나는 기적의 도구가 되기를 기도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창사 30주년을 맞이한 CTS가 공생애를 시작하신 서른 살의 예수님처럼 주변의 이웃들을 위로하며 섬기는 일에 더욱 앞장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전달식을 통해 강북장애인종합복지관, 양천희망돌봄센터, 꿈터장애인주간보호센터 등 서울 22개 기관에 총 256개의 미라클 박스가 전달됐다. 이 박스는 서울시 내 장애인 주간보호 및 단기거주시설 이용자 1000여 명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봉사에 참
기독교종합편성tv신문 기독교종합편성TV 김효미 기자 |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 제28대 대표회장으로 고경환 목사(순복음원당교회 담임, 사단법인 하나님의성회한국선교회 이사장)가 추대됐다. 한기총은 23일 정기총회를 열고 만장일치로 고 목사를 대표회장으로 선출했다. 그는 “한기총의 뿌리는 기도”라며 영성 회복과 사회적 역할 강화를 강조했다. 고경환 목사, 한기총 대표회장 만장일치 추대 한국기독교총연합회(이하 한기총)는 2025년 1월 23일 오전 11시, 서울 한국기독교연합회관 아가페홀에서 제36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단독 후보로 나선 고경환 목사는 선거관리규정 제8조 3항에 따라 만장일치 박수로 제28대 대표회장으로 추대됐다. 총회에 참석한 회원들은 기립 박수로 고 목사의 선출을 축하했다. 고 대표회장은 소견 발표에서 “저는 좋은 환경에서 목회를 시작해 혜택을 받은 사람”이라며 “그 혜택을 받은 사람으로서 스스로 지도자라 생각하지 않고, 오히려 여러분을 섬기기를 원한다”고 밝혔다. "한기총, 기도의 뿌리 회복할 것" 추대 직후 소감을 밝힌 고경환 대표회장은 한기총의 영적 전통을 강조하며 “이 길을 잘못 걸어가면 하나님께서 치실 것이라는 점을 잊지 않
기독교종합편성tv신문 김효미 기자 | 방송인 조혜련 집사가 성경이 어려운 이들을 위해 친절한 해설서 <조혜련의 잘 보이는 성경 이야기> 를 펴냈다. 디테일한 일러스트와 쉽고 유쾌한 설명을 곁들여 남녀노소 누구나 성경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신학 전문가들의 감수를 거쳐 신뢰도를 높였으며, 성경을 어렵게 느끼는 독자들에게 새로운 통독의 길을 열어주고 있다. "성경, 보면서 읽으세요" – 1000여 장의 그림과 함께하는 해설서 방송인 조혜련 집사가 성경이 어려운 이들을 위해 <조혜련의 잘 보이는 성경 이야기> 를 출간했다. 이 책은 성경의 주요 이야기를 쉽고 친근하게 설명하면서도, 약 1천여 장의 그림을 활용해 내용을 시각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책 속 그림은 당진예빛교회 황만철 전도사가 운영하는 기독교 교육 콘텐츠 연구소(CECD)의 ‘성경 파노라마 시리즈’에서 제공됐다. 성경 연구에 깊은 관심을 가져온 조 집사는 “하나님은 눈에 보이지 않지만, 눈에 보이는 성경을 읽을 때 그분을 만날 수 있다”며 “책을 통해 성경 읽기에 대한 부담을 덜고, 쉽게 이해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창세기부터 요한계시록까지… 유머
기독교종합편성tv신문 김효미 기자 | 서울 마포구 극동방송 지하 1층 극동갤러리에서 2월 한 달간 특별한 전시가 열린다. 86세 교육자이자 작가인 트루디 킴과 31세 발달장애 화가 이병찬이 함께하는 <말, 그 이상의 대화>. 장애와 비장애를 넘어 그림으로 소통하며,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이들의 작품이 관람객을 맞이하고 있다. 노장과 젊은 작가의 특별한 동행 2월 한 달 동안 서울 마포구 극동방송 극동갤러리에서 트루디 킴(86)과 이병찬(31)의 컬래버레이션 전시회 <말, 그 이상의 대화>가 열리고 있다. 트루디 킴은 수원중앙기독유치원을 설립해 39년 동안 장애·비장애 학생이 함께 배우는 통합교육을 실천한 교육자다. 오랜 항암치료 끝에 말을 아끼게 되었지만, 그림을 통해 새로운 대화 방식을 터득하며 예술가로서 새로운 길을 열었다. 이병찬 작가는 3세 때 자폐 판정을 받았으나, 어머니와의 소통을 위해 그림을 그리기 시작하며 감정을 표현하는 법을 익혔다. 이제는 전문 화가로 성장해 자신의 작품 세계를 넓혀가고 있다. 일상의 사물, 예술로 다시 태어나다 이번 전시의 작품들은 우리가 흔히 지나치는 일상의 사물들에 특별한 의미를 부여한 것이 특징
기독교종합편성tv신문 김효미 기자 | 서울특별시교회와시청협의회(서울교시협) 신임 대표회장에 신길교회 이기용 목사가 선출됐다. 이 목사는 “교회와 서울시가 조화를 이루며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을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신년 기도회도 함께 진행되며, 나라와 민족, 서울시 발전을 위한 기도와 다짐이 이어졌다. 이기용 목사, “하나님 나라 이루는 일에 섬김의 사명 감당하겠다” 서울교시협은 10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신길교회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신임 대표회장으로 이기용 목사를 선출했다. 이 목사는 “교회가 중심을 잡아야 할 때”라며, “서울시와 조화를 이루어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일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능력도 리더십도 부족하지만, 섬김과 플랫폼의 은사가 조금은 있는 것 같다”며 “서울교시협을 통해 서울시와 한국교회의 간극을 좁히고, 조화를 이루는 일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 목사는 “나라와 민족, 서울시정이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가도록 섬김의 은사를 활용하겠다”며 “어르신들과 동역자들을 잘 섬기는 역할을 감당하겠다”고 덧붙였다. 정기총회 및 신년 기도회… “서울시 발전과 국민 소망을 위해”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송준영 직전 대표회장
기독교종합편성tv신문 김효미 기자 | 헬스케어로봇 선도 기업 바디프랜드가 설 명절을 맞아 비젼학교지역아동센터에 200만 원 상당의 먹거리와 헬스케어 물품을 후원하며 지역 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나섰다. 설 명절 따뜻함 나누다 바디프랜드는 지난 24일 서울 강남구 일원동에 위치한 비젼학교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 매년 명절마다 지역 사회를 위한 지속적 지원 활동을 펼쳐온 바디프랜드는 올해에도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했다. 아이들 위한 맞춤형 선물 이번 행사에서 바디프랜드는 LA갈비, 닭강정, 롤케이크 등 명절에 어울리는 음식들과 함께 스마트 체중계 등 헬스케어 물품을 기부했다. 이는 직원복지팀의 손길과 협력 업체의 기증을 통해 준비된 것으로, 총 200만 원 상당의 품목이 포함됐다. "기업의 사회적 책임 다할 것" 바디프랜드 관계자는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으로서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앞장서고 있다”며, “아이들이 행복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바디프랜드는 매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와 상생을 도모하고 있다. 이번 설날 후원 역시 그 연장선으로, 지역 사회의 행복과
기독교종합편성tv신문 김효미 기자 | 아모레퍼시픽이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희망2025나눔캠페인’에 3억 원을 기탁하며, 여성의 자립과 청소년의 포용적 미의식 확산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23년 이어온 나눔, 희망을 전하다 아모레퍼시픽은 2002년부터 23년째 희망나눔캠페인에 참여하며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2008년부터는 취약계층 여성들의 경제적 자립을 돕는 ‘뷰티풀 라이프(Beautiful Life)’ 사업에 기부하며 실질적 변화를 만들어가고 있다. 뷰티풀 라이프’로 여성 자립 돕다 ‘뷰티풀 라이프’ 사업은 노동시장에 소외된 여성들의 경제적 자립을 돕기 위한 아모레퍼시픽의 핵심 활동이다. 이 사업은 가족 돌봄 서비스, 심리 상담 서비스 등 통합적 지원을 통해 취업 과정에서 겪는 다양한 어려움을 해결하고 있다. 청소년에게 전하는 포용적 아름다움, ‘MEET YOUR BEAUTY’ 2024년부터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포용적 미의식을 확산하는 ‘MEET YOUR BEAUTY’ 캠페인을 새롭게 시작했다. 올해는 장기적이고 집중적인 접근이 필요한 청소년을 위해 새로운 교육 프로그램을 론칭하며, 다양한 활동을 통해 캠페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