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종합편성tv신문 류승우 기자 | 밀알복지재단 굿윌스토어가 부산·울산·경남 지역의 은퇴목회자를 위한 ‘할인 멤버십’을 도입하며 지역교회와의 상생 사업을 본격화했다. 이와 함께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매장 확대도 추진 중이다. 은퇴목회자 우대 위한 ‘할인 멤버십’ 도입 밀알복지재단 굿윌스토어 부산과 창원점(김신명 원장)은 지난달 19일 부산 망미점 2층 회의실에서 ‘부·울·경 은퇴목회자 할인 멤버십’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제도는 지역교회의 기여에 보답하고자 마련됐다. 부산 동지방회·서지방회, 울산지방회 소속 은퇴목회자들이 해당 멤버십의 혜택을 받게 되며, 부산 망미점과 창원 1호점, 2호점, 3호점에서 물품 할인이 적용된다. 전달식 행사, 교계 인사들 참석해 축하 전달식은 1부 예배와 2부 멤버십 전달식으로 진행됐다. 예배는 임은택 목사(부산생명돌봄운동본부 사무총장)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윤동석 목사(성원회 회장, 부산진성결교회 원로목사)가 설교를 맡아 ‘쉴만한 물가’를 주제로 말씀을 전했다. 이후 진행된 전달식에서는 서정일 목사(밀알-굿윌스토어 부·울·경 팀장)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관계자들이 참석해 은퇴목회자들에게 멤버십 증서를 전달했다. 장애인
기독교종합편성tv신문 류승우 기자 | 산불 피해지역의 고통이 이어지는 가운데, 농심이 긴급 구호식품인 '이머전시 푸드팩' 3천 세트를 지원하며 도움의 손길을 내밀었다. 산불 피해지역에 긴급 지원 결정 농심은 산불 피해 지역 이재민과 소방관들을 위해 라면과 백산수 등으로 구성된 '이머전시 푸드팩' 3천 세트를 긴급 지원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산불 피해로 생활 터전을 잃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의 식사를 돕기 위한 조치로, 현장에서 고군분투하는 소방관들에게도 전달될 예정이다. 농심 관계자는 "산불로 어려움을 겪는 분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고자 이번 지원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사회공헌사업으로 자리 잡은 '이머전시 푸드팩' 농심의 '이머전시 푸드팩' 사업은 지난 2020년 시작된 사회공헌사업으로, 긴급 상황에 놓인 이재민뿐만 아니라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상시 지원 프로그램으로도 운영되고 있다. 이와 관련해 농심은 지난달 19일 마포구 한국사회복지회관에서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이머전시 푸드팩’ 사업 착수식을 열고, 올해 총 2억 원 상당의 식품 1만2천 세트를 지원할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으로 ‘상생’ 실현 농심의 '
기독교종합편성tv신문 류승우 기자 | 과거 교회 재산을 일시적으로 자신의 명의로 두었다는 이유만으로 기초연금 수급에서 탈락한 목사가 법원에서 승소했다. 법원은 해당 재산이 교회의 공동 자산으로 사용된 만큼 소득 인정액에 포함될 수 없다고 판단했다. 교회 건물 명의 맡았다가 연금 박탈…억울함 호소 기초연금을 신청한 목사가 교회 명의로 복구한 부동산 때문에 연금 수급 대상에서 제외됐다가 법원에서 승소했다. 서울행정법원 행정12부(재판장 강재원 부장판사)는 최근 A 씨가 도봉구청장을 상대로 제기한 기초연금 부적합 판정 처분 취소 소송에서 A 씨의 손을 들어줬다. "명의만 맡았을 뿐…실제 소득과 무관" A 씨는 교회 담임목사로서 한때 교회 토지와 건물의 명의자로 등재됐지만, 2018년 해당 부동산 명의를 교회 앞으로 이전했다. 문제는 지난해 A 씨가 기초연금을 신청했을 때 발생했다. 도봉구청은 해당 부동산을 소득인정액에 포함시켜 선정 기준액을 초과했다는 이유로 연금 지급을 거부했다. 이에 대해 A 씨는 “해당 부동산은 교인들의 헌금으로 마련한 재산이며, 자신은 은행 대출 편의상 명의만 잠시 맡았던 것”이라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법원 "교회 공동재산, 소득 인정액에
기독교종합편성tv신문 류승우 기자 | 총신대학교가 새로남교회로부터 10억원의 기숙사 건축헌금을 기증받았다. 총신대를 향한 남다른 애정을 보여온 새로남교회는 이번 헌금을 통해 총신대에 전달한 기금이 25억9000만원에 이르게 됐다. 기도와 정성으로 모인 거액의 헌금이지만, 교계에서는 일각에서 대학 재정 의존도가 특정 교회에 치우치는 데 대한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총신의 개혁신학이 혈관 속에 흐른다" 새로남교회(오정호 목사)가 19일 총신대학교 채플에서 열린 예배에서 총신대 박성규 총장에게 기숙사 건축헌금 10억원을 전달했다. 이날 예배에서 설교자로 나선 오정호 목사는 "저희 혈관 속에는 총신의 개혁신학이 흐른다"며 총신대를 향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누가 왕이십니까?’라는 제목의 설교에서 “다윗은 왕이신 하나님을 확신하며 송축했고, 하나님의 은혜와 긍휼을 체험했으며 하나님 나라를 꿈꿨다”며 “총신대가 하나님을 왕으로 고백할 때 최선의 길로 인도받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3개월 기도 끝에 모인 정성... 남다른 헌신 돋보여 이번 10억원 기증은 새로남교회의 특별한 정성과 기도로 마련된 것이어서 눈길을 끌었다. 오 목사가 올해 초 기숙사 건축을
기독교종합편성tv신문 류승우 기자 | 배우이자 사랑의교회 신현준 집사가 딸과의 다정한 일상을 공개하며 가족을 향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신 집사는 자신의 SNS에 "아빠한테도 하나님한테도 너네들은 가장 소중해"라는 메시지와 함께 다정한 순간을 담은 사진을 게재해 팬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했다. "너희들은 아빠에게 가장 소중해" 크리스천으로 잘 알려진 배우 신현준 집사가 최근 딸과의 따뜻한 일상을 공개했다. 신 집사는 자신의 SNS에 딸과 함께한 사진과 "아빠한테도 하나님한테도 너네들은 가장 소중해"라는 글을 남겨 눈길을 끌었다. 사진 속 신 집사는 딸 신민서 양을 품에 안고 미소 짓거나 딸의 볼에 입을 맞추며 다정한 모습을 보여줬다. 팬들은 "훈훈한 부녀의 모습이 감동적이다", "딸을 향한 사랑이 진하게 전해진다"는 반응을 보이며 따뜻한 응원을 보냈다. 신앙과 배우 인생 신현준 집사는 신앙과 연기 생활을 함께하며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전해왔다. 그는 "'맨발의 기봉이' 촬영 당시 몸이 불편한 분들이 행복하게 사는 모습을 보며 제 자신의 교만함을 깨달았다"며 "사지가 온전한 데 감사하지 못했던 지난날을 반성했다"고 고백했다. 또한 그는 힘든 상황에서 하나님을
기독교종합편성tv신문 류승우 기자 | 필자는 꽤 오래전 TV를 시청하다가 바쁜 일상 속에서도 성경을 읽고 기도하는 연예인들의 모습을 보며, 하늘이 우리의 일상 속에서 세미한 음성을 통해 역사하고 있음을 다시금 느낄 수 있었다. 특히 최근 연예계에서 성경 통독에 도전하는 홀리한 스타들이 있다는 소식을 듣고 글을 써보고자 한다. 연예계 스타들 사이에서 '성경 통독' 열풍이 불고 있다. 가수 겸 배우 손담비를 비롯해 공효진, 정려원, 이하늬, 최수영, 정경호 등 유명인들이 90일 성경 통독에 참여하며 삶의 변화를 꾀하고 있다. 규칙적인 생활 습관과 정신적 안정을 찾은 이들의 모습이 대중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손담비, "밤 10시 취침" 규칙적인 생활 패턴 공개 가수 겸 배우 손담비는 최근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달라진 일상을 공개했다. 손담비는 "무조건 밤 10시에 침대에 눕고, 자정에 잠들어 아침 7시 30분에 기상한다"며 규칙적인 생활 습관을 소개했다. 특히 손담비는 "오랜 시간 불면증에 시달렸지만 3년간의 노력 끝에 완전히 극복했다"며 "생활 자체를 통째로 바꾼 것이 비결"이라고 밝혔다. 성경 통독으로 얻은 '마음의 평화' 손담비는
기독교종합편성tv신문 류승우 기자 | 오늘 주시는 하나님 말씀 은 사도행전 2장 14절ㅡ20절으로 강해설교말씀으로 은혜나 눕니다. 시간나시면사도행전 영 화를 보시며 초대교회 사 도들의 행전 을 보시면서 제2 사도행 전의 역사를 써나가는 청 주온누리공동체 되시길 기도합니다 초대교회는 고난은 있었 다ㆍBut, 그 고난을 이겼 다ㆍ성령 충 만한 성도들 이 말입니다 우리도 모두 함께 약속한 성령을 기다 리다가 홀연 히 위로부터 내려온 바람 같은 성령이 온누리안에 충만,가득하여 성령의역 사로 주의복 음을 증거하 며,살아가는 최후의 인생 승리자 되시 길 축원드립 니다ㆍ아멘
기독교종합편성tv신문 류승우 기자 |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16일 서울 여의도 순복음교회를 방문해 예배를 드리고, 이영훈 담임목사와 면담을 가졌다. 이 목사는 한 전 대표에게 국민통합을 이끌어줄 리더십을 발휘해달라고 당부했으며, 한 전 대표는 이를 화합과 치유의 시간으로 삼겠다고 밝혔다.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 여의도 순복음교회 방문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는 16일 서울 여의도 순복음교회를 찾아 예배를 드리고 이영훈 담임목사와 면담을 진행했다. 이번 방문은 한 전 대표가 국민통합을 위해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음을 강조하는 자리로 해석된다. 이영훈 목사, "한동훈, 국민통합의 중심에 서야" 이영훈 목사는 면담에서 "싸움을 붙이는 사람은 있는데 말리는 사람이 없다"며 한동훈 전 대표가 국민통합의 중심에 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나라가 분열되면 무너진다"며 한 전 대표가 국민을 하나로 모을 수 있는 역할을 맡아야 한다고 말했다. 한동훈, 화합과 치유의 시간 다짐 이에 대해 한동훈 전 대표는 "국민들이 화합하고 치유할 때"라며, "목사님 가르침대로 열심히 한번 해보겠다"고 다짐했다. 그는 국민통합의 중요성을 인식하며, 앞으로도 통합을 이루는 데 기
기독교종합편성tv신문 류승우 기자 | 경북 봉화군 석포면의 한 산골마을 중학생들이 직접 기획·제작한 단편영화가 지역 주민들 앞에서 첫선을 보였다. 현직 영화인의 멘토링을 받아 제작된 이 작품은 외면보다 내면의 가치를 조명하며, 국내외 단편영화제 출품을 앞두고 있다. 학생들이 만든 영화, 지역 주민들 앞에서 공개 지난 15일 경북 봉화군 석포행복나눔센터에서 ‘제1기 석포단편영화교실’ 시사회가 열렸다. 석포중학교 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단편영화 ‘민낯의 미소’ 가 이날 처음으로 공개됐다. 이번 시사회에는 영화 제작에 참여한 학생들과 학부모, 마을 주민들뿐만 아니라 김기호 영풍 사장 겸 석포제련소장과 임직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김태용 영화감독과 강신일 배우도 영상 메시지를 통해 학생들의 도전을 응원했다. 석포중 학생들, 현직 영화인 멘토링 받아 제작 ‘민낯의 미소’는 영풍 석포제련소가 후원한 ‘석포단편영화교실’의 결과물이다. 이 프로그램은 2021년부터 진행된 ‘석포마을 공모전’의 연장선에서 기획됐다. 매년 수준 높은 영상 작품을 출품해 온 석포중 학생들에게 현직 영화인들이 직접 단편영화 제작 멘토링을 제안하면서 본격화됐다. 지난해 여름방학부터 석포중 학생
기독교종합편성tv신문 류승우 기자 | 한국교회봉사단(한교봉, 총재 김삼환 목사)이 제18차 정기총회를 열고 총재단 연임을 확정했다. 또한 2025년 국내·외 재난구호 및 소외계층 지원 사업을 중점 추진하기로 했으며, 방송인 조혜련 씨를 홍보대사로 위촉하는 등 조직 개편과 새로운 계획을 발표했다. 한교봉, 제18차 정기총회 성료… 총재단 연임 한국교회봉사단(이하 한교봉)은 지난 12일 서울 강북구 미아동 새은혜교회에서 제18차 정기총회 및 연석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에서는 2025년 중점사업 발표, 신임 임원 및 이사 위촉, 후원금 및 물품 전달식 등이 진행됐다. 이날 총회에서는 총재 김삼환 목사를 비롯해 부총재 정성진 목사, 명예이사장 장종현 목사, 법인이사장 오정현 목사, 대표단장 김태영 목사, 상임단장 소강석 목사 등 총재단의 연임이 확정됐다. 또한, 상임부단장으로 전태식 목사(순복음서울진주초대교회), 한기채 목사(중앙성결교회), 하근수 목사(동탄시온교회)가 새롭게 합류했다. "섬김과 나눔의 사명 감당해야"… 김삼환 목사 설교 총회에 앞서 드려진 예배에서는 황형택 목사(총괄본부장)의 인도로 윤석호 목사(광역시도본부장·인천)가 대표 기도를 했으며, 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