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종합편성tv신문 오창환 기자 | 걸그룹 아이브의 콘서트가 예매 전쟁 끝에 전석 매진되자 극장에서 실시간으로 공연을 중계하는 이색 풍경이 펼쳐진다. 롯데시네마는 다음 달 5일 서울 올림픽공원 KSPO돔에서 열리는 아이브 팬 콘서트를 전국 31개 극장에서 단독 생중계하기로 했다. 예매 전쟁 '매진행렬'…표 못 구한 팬들, 극장으로 간다 걸그룹 아이브의 팬 콘서트 '아이브 스카우트(IVE SCOUT)'가 오는 4월 5~6일 서울 올림픽공원 KSPO돔에서 열린다. 티켓 오픈과 동시에 전석 매진을 기록할 정도로 치열한 예매 경쟁이 벌어졌다. 입장권을 구하지 못한 팬들의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이번 공연은 영화관을 통해 실시간으로 중계된다. 전국 31개 극장에서 '생중계'…특별관서도 즐긴다 롯데시네마는 월드타워점과 건대입구점 등 전국 총 31개 극장에서 콘서트를 실시간으로 송출한다고 밝혔다. 일반 상영관은 물론, 대형 스크린과 음향을 갖춘 특별관인 '수퍼플렉스', 음악 전용관 '광음시네마'에서도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 "현장 못지않은 생생함"…극장에서 펼쳐지는 새로운 콘서트 문화 롯데시네마 관계자는 "현장의 열기를 그대로 담아 극장에서도 생생한 콘서트 현
기독교종합편성tv신문 김효미 기자 | 동서식품이 경상도 산불 피해 주민을 위해 3천만원 상당의 커피와 시리얼 바 등 긴급 구호물품을 전달한다고 26일 밝혔다. 구호품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이재민과 피해 복구 현장에 제공된다. 커피믹스·캔커피 등 실생활 필수품 긴급 지원 동서식품은 최근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경상도 지역의 이재민 지원과 복구 활동을 위해 3천만원 상당의 구호물품을 기탁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지원 물품에는 커피믹스와 캔커피, 시리얼 바 등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식음료가 포함됐다. 대한적십자사 통해 이재민에 직접 전달 기탁된 구호물품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산불 피해를 입은 경상도 이재민들에게 전달된다. 지원 물품은 주민들의 생활 안정과 피해 복구 현장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동서식품 관계자는 "갑작스런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깊은 위로를 전한다"며 "이 지원이 조금이라도 피해 복구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빠른 시일 내 일상이 회복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속적인 사회공헌으로 지역사회와 상생 한편 동서식품은 지난 2022년 동해안 산불과 2023년 집중호우 피해 때도 성금과 구호물품을 기부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기독교종합편성tv신문 오창환 기자 | 잇따른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경북 의성군과 경남 하동군에 민간 기업들의 온정이 이어지고 있다. 하이트진로[000080]는 생수 15만병을, 동서식품은 3천만원 상당의 식음료를 긴급 지원하며 이재민 구호에 힘을 보탰다. 기업들의 발 빠른 대응이 피해 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생수 15만병… 하이트진로의 긴급 지원 주류기업 하이트진로[000080]는 26일, 경북 의성군과 경남 하동군에 총 15만병 규모의 생수 ‘석수 500㎖’를 긴급 지원한다고 밝혔다. 해당 제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피해 지역 주민에게 순차적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지역 사회와 고통을 나누는 일은 기업의 당연한 책임”이라며 “피해 복구가 신속히 이뤄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인규 하이트진로 대표는 “산불로 큰 피해를 본 분들께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밝혔다. 하이트진로는 지난 대규모 홍수 피해 당시에도 구호 물품을 적극 지원한 바 있다. 민간의 따뜻한 손길, 피해 복구에 ‘희망’ 되길 하이트진로의 이번 구호 활동은 산불
기독교종합편성tv신문 류승우 기자 | 산불 피해지역의 고통이 이어지는 가운데, 농심이 긴급 구호식품인 '이머전시 푸드팩' 3천 세트를 지원하며 도움의 손길을 내밀었다. 산불 피해지역에 긴급 지원 결정 농심은 산불 피해 지역 이재민과 소방관들을 위해 라면과 백산수 등으로 구성된 '이머전시 푸드팩' 3천 세트를 긴급 지원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산불 피해로 생활 터전을 잃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의 식사를 돕기 위한 조치로, 현장에서 고군분투하는 소방관들에게도 전달될 예정이다. 농심 관계자는 "산불로 어려움을 겪는 분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고자 이번 지원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사회공헌사업으로 자리 잡은 '이머전시 푸드팩' 농심의 '이머전시 푸드팩' 사업은 지난 2020년 시작된 사회공헌사업으로, 긴급 상황에 놓인 이재민뿐만 아니라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상시 지원 프로그램으로도 운영되고 있다. 이와 관련해 농심은 지난달 19일 마포구 한국사회복지회관에서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이머전시 푸드팩’ 사업 착수식을 열고, 올해 총 2억 원 상당의 식품 1만2천 세트를 지원할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으로 ‘상생’ 실현 농심의 '
기독교종합편성tv신문 오창환 기자 | 부활절을 맞아 한국 기독교 140주년을 기념하는 뜻깊은 캠페인이 시작된다. 국제구호개발 NGO 희망친구 기아대책이 ‘미션투게더21’을 통해 140년 전 한국에 복음을 전한 선교사들의 헌신을 기리고, 아시아 및 아프리카 지역을 지원하는 나눔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140년 전 선교사 정신 되새긴다 기아대책은 한국 기독교 140주년을 기념해 ‘미션투게더21’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은 한국에 복음을 전한 선교사들의 헌신을 되새기며, 복음이 필요한 지역을 지원하는 실질적 나눔 활동을 전개한다. 캠페인의 일환으로 기아대책은 21명의 해외 선교사들의 사역 이야기를 담은 21일 묵상집을 제작했다. 묵상집에는 선교사들의 헌신을 돌아볼 수 있는 이야기뿐 아니라, 현재 해외 40여 개국에서 활동 중인 기아대책 봉사단의 기도제목이 함께 실렸다. 서울·대구·광주서 선교사 발자취 탐방 묵상집에는 한국 초기 선교사들의 발자취를 따라가 볼 수 있는 서울, 대구, 광주 지역 탐방 안내가 담겼다. 또한, 총신대 허은철 교수의 연구를 바탕으로 한국 선교사들의 활동을 조명하는 특집 원고도 수록돼 신앙적 의미를 더욱 깊이 되새길 수 있는 자료로 기대
기독교종합편성tv신문 김효미 기자 | 한국 기독교 단체 '복음의전함'이 미국 뉴욕 타임스스퀘어와 멕시코 국경에 '예수님과 함께라면 괜찮아'라는 복음광고를 내걸고 전 세계인을 향한 복음 전파에 나섰다. 온라인 전도 플랫폼 ‘들어볼까’ 홍보와 함께 오는 7일 일산 킨텍스에서 ‘블레싱대한민국페스티벌’도 개최할 예정이다. 복음광고, 세계 중심지에 등장하다 지난달 24일 미국 뉴욕 타임스스퀘어에 한국 배우 윤유선의 얼굴과 함께 ‘It’s OKay! with Jesus(괜찮아! 예수님과 함께라면)’라는 문구가 적힌 대형 광고판이 등장했다. 광고판 하단에는 ‘Shall we listen(들어볼까)’를 검색하라는 안내와 함께 요한복음 3장 16절이 영어로 적혔다. 이 광고는 사단법인 복음의전함(이사장 고정민)이 주도한 복음전도 캠페인의 일환으로, 2016년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다. 고 이사장은 "미국에 아는 교회도, 목사님도 없는 상황에서 복음광고를 세우게 된 것은 하나님의 은혜"라고 밝혔다. 복음전도의 불씨, 전 세계로 확산 복음의전함은 5년 8개월 동안 타임스스퀘어를 시작으로 태국, 호주, 뉴질랜드, 브라질, 남아프리카공화국 등으로 복음 광고를 확대했다. 고정민 이사
기독교종합편성tv신문 김효미 기자 | 캄보디아 심장병 환자 400여 명의 생명을 살린 한국 의료 단체와 병원이 캄보디아 정부로부터 훈장을 받았다. 20년에 걸친 헌신에 대한 감사의 표시다. 20년 헌신에 대한 ‘보은의 훈장’ 밀알심장재단(총재: 이정재 목사)과 전주 예수병원(원장: 신충식)이 캄보디아 정부로부터 공로를 인정받아 훈장을 수상했다. 밀알심장재단은 지난 2006년 심장병을 앓던 캄보디아 어린이 폰 소페아를 한국으로 초청해 수술을 지원한 것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400여 명의 캄보디아 심장병 환자들의 수술을 도왔다. 예수병원도 이에 동참해 현지에서 의료 봉사 및 보건의료 발전에 힘써왔다. 수술 400례 돌파 기념행사 캄보디아 정부는 심장병 환우 수술 20주년이자 수술 400례를 맞이한 올해, 그 공로를 기리기 위해 훈장 수여식을 열었다. 지난달 21일 캄보디아 프놈펜호텔에서 열린 행사에서 밀알심장재단의 이정재 총재, 이승전 한국대표, 이세금 훈련센터장 등 6명은 캄보디아 국왕이 수여하는 최고훈장을 받았다. 또한, 한국 후원자 대표인 신충식 예수병원장 등 3명은 캄보디아 총리 훈장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환우들과 함께한 감사의 자리 이날 시상식에는 밀알
기독교종합편성tv신문 류승우 기자 | 배우이자 사랑의교회 신현준 집사가 딸과의 다정한 일상을 공개하며 가족을 향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신 집사는 자신의 SNS에 "아빠한테도 하나님한테도 너네들은 가장 소중해"라는 메시지와 함께 다정한 순간을 담은 사진을 게재해 팬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했다. "너희들은 아빠에게 가장 소중해" 크리스천으로 잘 알려진 배우 신현준 집사가 최근 딸과의 따뜻한 일상을 공개했다. 신 집사는 자신의 SNS에 딸과 함께한 사진과 "아빠한테도 하나님한테도 너네들은 가장 소중해"라는 글을 남겨 눈길을 끌었다. 사진 속 신 집사는 딸 신민서 양을 품에 안고 미소 짓거나 딸의 볼에 입을 맞추며 다정한 모습을 보여줬다. 팬들은 "훈훈한 부녀의 모습이 감동적이다", "딸을 향한 사랑이 진하게 전해진다"는 반응을 보이며 따뜻한 응원을 보냈다. 신앙과 배우 인생 신현준 집사는 신앙과 연기 생활을 함께하며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전해왔다. 그는 "'맨발의 기봉이' 촬영 당시 몸이 불편한 분들이 행복하게 사는 모습을 보며 제 자신의 교만함을 깨달았다"며 "사지가 온전한 데 감사하지 못했던 지난날을 반성했다"고 고백했다. 또한 그는 힘든 상황에서 하나님을
기독교종합편성tv신문 류승우 기자 | 필자는 꽤 오래전 TV를 시청하다가 바쁜 일상 속에서도 성경을 읽고 기도하는 연예인들의 모습을 보며, 하늘이 우리의 일상 속에서 세미한 음성을 통해 역사하고 있음을 다시금 느낄 수 있었다. 특히 최근 연예계에서 성경 통독에 도전하는 홀리한 스타들이 있다는 소식을 듣고 글을 써보고자 한다. 연예계 스타들 사이에서 '성경 통독' 열풍이 불고 있다. 가수 겸 배우 손담비를 비롯해 공효진, 정려원, 이하늬, 최수영, 정경호 등 유명인들이 90일 성경 통독에 참여하며 삶의 변화를 꾀하고 있다. 규칙적인 생활 습관과 정신적 안정을 찾은 이들의 모습이 대중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손담비, "밤 10시 취침" 규칙적인 생활 패턴 공개 가수 겸 배우 손담비는 최근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달라진 일상을 공개했다. 손담비는 "무조건 밤 10시에 침대에 눕고, 자정에 잠들어 아침 7시 30분에 기상한다"며 규칙적인 생활 습관을 소개했다. 특히 손담비는 "오랜 시간 불면증에 시달렸지만 3년간의 노력 끝에 완전히 극복했다"며 "생활 자체를 통째로 바꾼 것이 비결"이라고 밝혔다. 성경 통독으로 얻은 '마음의 평화' 손담비는
기독교종합편성tv신문 오창환 기자 | 걸그룹 블랙핑크가 또 하나의 유튜브 기록을 추가했다. 정규 1집 타이틀곡 '러브식 걸스' 뮤직비디오가 공개 1,630일 만에 유튜브 조회 수 8억 건을 돌파하며 글로벌 인기를 과시했다. 1천630일 만에 8억뷰 돌파 YG엔터테인먼트는 20일 블랙핑크의 '러브식 걸스'(Lovesick Girls) 뮤직비디오가 이날 오후 1시 31분께 유튜브 조회 수 8억 건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이 영상은 2020년 10월 2일 공개된 후 약 4년 5개월 만에 8억뷰 고지를 밟았다. 블랙핑크의 대표곡 '러브식 걸스' '러브식 걸스'는 컨트리풍 기타 사운드와 서정적인 멜로디에 멤버들의 강렬한 보컬이 어우러진 곡이다. 멤버 제니가 작사·작곡에 참여했으며, 지수도 작사에 이름을 올렸다. 이 곡은 발매 당시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 59위에 오르며 글로벌 인기를 입증했다. 또한 수록 앨범인 '디 앨범'(THE ALBUM)은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과 영국 오피셜 앨범 차트 '톱 100'에서 각각 2위를 기록했다. 블랙핑크, 유튜브 최강 기록 행진 블랙핑크가 유튜브에서 8억뷰 이상을 기록한 영상은 이번이 13번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