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종합편성tv신문 류승우 기자 | 탈북민 방송인 정유나 자매가 다니엘기도회에서 자신의 탈북 여정과 신앙의 전환점을 진솔하게 나누며 북한 주민의 영적 해방과 자유를 향한 소망을 전했다. 평안북도 강계군에서 시작된 정유나 자매의 이야기 1988년 평안북도 강계군에서 태어난 정유나 자매는 북한 체제 속에서 철저히 세뇌된 교육을 받으며 성장했다. 대학 시절, 누군가가 한국 드라마를 보자고 제안했을 때 강하게 반발할 정도로 북한의 이념에 깊이 물들어 있었다. 정유나는 북한 내에서만 가능한 가치관과 세계관을 가진 채 생활했다. <가을동화>가 가져온 사상적 전환 그러나 그녀의 삶은 우연히 본 한국 드라마 <가을동화>로 인해 커다란 변화를 맞게 된다. 당시, 한국 문화에 노출된 경험이 전무했던 그녀는 이 드라마를 통해 이전까지 접하지 못했던 인간애와 감정을 새롭게 인식하게 되었다. 이 드라마는 정유나 자매의 마음속에 자리 잡고 있던 체제 선전의 틀을 서서히 깨뜨렸고, 약 3개월의 시간 동안 그녀는 서서히 그 세뇌에서 벗어나기 시작했다. 가족과 함께한 탈북 결심 정유나는 체제에 대한 회의가 깊어지면서, 더 이상 북한에서 머물 수 없다는 결심을 하게
기독교종합편성tv신문 류승우 기자 | 25만 시각장애인들의 복음화를 위해 헌신하는 정민교 목사(흰여울교회 담임)가 2024 다니엘기도회 9일차에서 ‘하나님이 하시고자 하는 일’이라는 주제로 간증을 나눴다. 그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길을 ‘소통’이라고 강조하며, 장애인 사역의 경험과 교훈을 전달했다. 시각장애인 사역에 헌신한 정민교 목사 2024년 11월 9일, 2024 다니엘기도회 아홉째 날 집회에서 흰여울교회 정민교 목사가 ‘하나님이 하시고자 하는 일(요한복음 9:1-3)’이라는 주제로 메시지를 전했다. 정 목사는 25만 시각장애인들의 복음화를 목표로 하는 AL MINISTRY의 대표로, 「우리 교회에 시각장애인 성도가 온다면?」의 저자이기도 하다. AL MINISTRY는 흰 지팡이 보행교육, 시각장애인 합창단, 청소년 연합수련회, 점자 성경 보급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장애인 사역을 펼쳐 왔다. 소통의 중요성 강조한 정민교 목사 정 목사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공존을 위한 가장 중요한 요소로 ‘소통’을 꼽았다. 비장애인이 장애인을 대할 때 임의로 돕기보다는 “무엇을 도와드릴까요?”라고 묻는 것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그는 장애 당사자가 스스로 할
기독교종합편성tv신문 류승우 기자 | 2024 다니엘기도회가 11월 6일 여섯째 날을 맞아 경기도지사 출신의 남경필 은구 이사장이 간증을 전하며 충북 지역과 대학/청년 세대를 위한 기도 시간을 진행했다. 남경필 이사장은 자신의 변화를 주제로 메시지를 전하며 참석자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은구 창설과 간증, 변화의 이야기 2024 다니엘기도회 여섯째 날인 11월 6일, 오륜교회 현장과 온라인에서 남경필 은구 이사장이 강단에 올랐다. ‘우리 꼰대가 변했어요(욥기 23:10)’라는 주제로 메시지를 전한 그는 국회의원과 경기도지사로서의 경력을 되돌아보며 자신의 삶을 변화시킨 계기를 진솔하게 나눴다. 특히 아들의 마약 사건 이후 마약 예방과 치유단체인 은구(NGU)를 창설해 활동하게 된 여정을 이야기하며, 그간의 변화를 고백했다. 충북을 위한 기도합주회, 지역 교회의 연합과 성장 기원 남경필 이사장의 메시지 이후, 이날의 기도합주회는 충북 지역을 위한 기도로 이어졌다. 기도 제목으로는 2,300여 개의 교회와 24만 성도의 연합, 내륙지역의 소외감 해소와 복음의 통로로서의 역할, 경제 활성화, 젊은 부부 증가를 통한 교회의 미래 세대 육성 등이 포함됐다. 이러한 기도
기독교종합편성tv신문 김효미 기자 | 예수교대한하나님의성회(예하성)가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에 복귀했다. 7일 열린 임원회에서 만장일치로 승인된 이번 결정은 보수 정체성을 강화한 한기총의 변화와 완화된 복귀 절차가 배경으로 작용했다. 예하성, 만장일치로 한기총 복귀 승인 7일 오후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한기총 회의실에서 열린 제35-8차 임원회에서 예하성의 복귀가 만장일치로 승인됐다. 회의에 참석한 임원들은 예하성의 복귀를 통해 한기총의 기반이 더욱 탄탄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예하성은 조용기 목사의 동생인 조용목 목사가 이끄는 교단으로, 한때 한기총에서 회원권을 상실했으나 이번 복귀로 다시 한기총의 중심으로 돌아오게 됐다. 미납 회비 감면 등 완화된 복귀 절차 예하성의 복귀를 가능하게 한 배경에는 한기총의 복귀 절차 완화 정책이 있다. 한기총은 미납 회비 감면을 포함해 복귀 절차를 대폭 간소화하면서 더 많은 교단이 다시 합류할 수 있도록 했다. 이러한 변화는 한기총의 내부 결속력 강화와 회원 교단의 확대를 목표로 한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임원회 관계자는 “이번 복귀 절차 완화는 교단의 다양성과 보수적 가치를 동시에 고려한 결정”이라고 전했다. 보수
기독교종합편성tv신문 주기범 기자 | 여의도순복음교회 이영훈 목사에 대한 허위사실을 유포한 혐의로 A씨가 징역 1년형을 선고받고 법정구속되었다. 법원은 허위사실이 무근하며, 장기적으로 지속된 명예훼손 행위에 대해 엄중히 처벌했다. 법정의 판단, "허위사실 근거 없어" 의정부지방법원 남양주지원은 최근 이영훈 여의도순복음교회 목사에 대한 허위사실을 유포한 혐의로 A씨에게 징역 1년형을 선고하고 법정구속했다. 재판부는 정보통신망이용촉진 및 정보보호법 위반과 명예훼손 등 3건의 사건이 병합된 이번 재판에서 A씨가 유포한 내용이 모두 허위이며 이를 신뢰할 근거가 없다고 판시했다. 과거 민사 판결 무시, 반복된 허위 유포 A씨는 이미 민사소송을 통해 허위사실 유포 금지 판결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2020년 11월부터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이 목사에 대한 허위사실을 지속적으로 퍼뜨려왔다. 특히 2022년 4월에는 다시 허위사실을 담은 영상을 게시한 것으로 드러나, 범행의 장기성과 고의성이 재판부의 판단에 영향을 미쳤다. 엄중한 형량, 종교인 명예 훼손 고려 재판부는 종교인의 명예가 심각하게 훼손된 점, 범행이 장기간 반복된 점, 그리고 인터넷 매체인 유튜브를 통해 허위사
기독교종합편성tv신문 주기범 기자 | 한국구세군 사관(목사) 양성의 요람인 구세군사관학교의 제27대 총장으로 박철우 사관이 임명됐다. 박 신임 총장은 예수님의 가르침에 따라 낮은 곳에서 섬기며 높은 가치를 실현하는 인재 양성을 목표로 다짐했다. 신임 총장으로서의 포부 박철우 신임 총장은 “예수님 가르침을 가장 낮은 곳에서 실천하며 가장 높은 가치를 추구하는 인재 양성에 힘쓰겠다”는 취임 포부를 밝혔다. 그는 “신앙을 바탕으로 한 인격과 리더십을 갖춘 인재를 키워 사회에 봉사하는 구세군의 정신을 구현하겠다”고 강조했다. 다양한 경력과 학문적 배경 박 총장은 목원대학교에서 음악학사 및 교회음악 석사 학위를 취득한 후, 미국 캘리포니아주 개혁신학교(IRUS)에서 교역학 석사, 서울장신대학교에서 신학박사 학위를 수여받는 등 다채로운 학문적 배경을 갖고 있다. 이러한 학문적 기반과 신앙심을 바탕으로 그는 한국구세군에서 다양한 목회 및 음악 사역을 수행해왔다. 미국과 한국에서 이어진 목회 경력 미국 캘리포니아주의 한 교회에서 전도사 사역을 시작한 박 총장은 귀국 후 충남 예산의 관작 영문을 비롯해 대한본영에서 음악담당관으로 활동하며 한국구세군의 사역을 다방면으로 확장했
기독교종합편성tv신문 김효미 기자 | 서울에서 종교의 사회적 역할을 논의하는 '2024 시대공감 토크콘서트'가 연세대학교에서 열린다. 한국기독교언론포럼이 주최하고 서울시가 후원하는 이 행사는 갈등과 경쟁이 치열해지는 메가시티 서울에서 종교가 지닌 사회적 자산의 의미와 가능성을 모색하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종교의 사회적 자산 역할 집중 조명 한국기독교언론포럼(이사장 지형은 목사)은 오는 8일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 신학관 채플실에서 ‘2024 시대공감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서울시의 후원으로 진행되며, 주제는 ‘메가시티 서울에서 종교의 대사회적 역할’이다. 이번 행사는 특히 갈등과 경쟁이 심화하는 시대적 배경 속에서 종교가 어떤 방식으로 사회적 자산으로 기능할 수 있는지에 대한 논의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변상욱 전 CBS 대기자 사회…각계 종교계 인사 발제 이번 행사의 사회는 변상욱 전 CBS 대기자가 맡으며, 발제자로는 김주용 연동교회 목사, 조성돈 라이프호프 대표, 서울대교구 우리농촌살리기운동본부의 이승현 신부 등이 나선다. 발제자들은 각자의 종교적 배경을 바탕으로 사회적 활동 사례를 소개하며, 종교가 사회와 어떠한 방식으로 소통하고 있
기독교종합편성tv신문 김효미 기자 | 기독교대한감리회 김정석 감독회장은 시무예배를 통해 “함께 더불어 동행하는 감리교회”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미자립 교회와 어려운 이들을 위해 교단 본부의 역할을 다짐했다. 그는 현대인의 실존적 고민을 극복하는 그리스도인의 삶을 설파하며 본부 직원들에게 연약한 자를 위한 섬김과 나눔을 독려했다. “함께 걸어가는 교회” 미자립 교회 지원 절실 기독교대한감리회(이하 기감) 김정석 감독회장은 4일 오전 서울 광화문빌딩에서 열린 시무예배에서 3000여 미자립 교회의 어려움을 언급하며, 이들을 일으켜 세우고 동행하는 감리교회의 사명을 역설했다. 김 감독회장은 미자립 교회의 예산이 연 4000만원에 미치지 못하는 현실을 지적하며, 교단 본부가 나서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연약한 자들을 위한 섬김, 나눔이 필요” 시무예배에서 김 감독회장은 로마서 15장 1~6절을 바탕으로 ‘예수 안에 있는 강한 인생’이라는 주제로 말씀을 전했다. 또한 폴 틸리히가 언급한 실존적 고민—공허함, 죄책감, 공포감—을 예로 들어 현대인이 겪는 고통을 설명하고, 그리스도인이 은혜로 의롭다 함을 입어 사명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는 존재임을 강조했다. “교단 안에
기독교종합편성tv신문 주언 기자 | 박정욱 원장은 낙도 의료 사역을 통해 의료 혜택에서 소외된 섬 지역 주민들에게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하며, 그의 헌신적 삶을 이어가고 있다. 낙도행전과 선교적 삶 2024년 다니엘기도회 둘째 날, 탑팀재활의학과의 박정욱 원장은 ‘낙도행전과 선교적 삶’을 주제로 메시지를 전했다. 박 원장은 광주동명교회를 섬기며, 전라남도 완도 인근의 낙도를 방문해 의료 지원과 복음 전파를 하고 있다. 그는 매달 이정환 선교사와 함께 의료 접근이 어려운 섬들을 찾아가 주민들의 건강을 돌보고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하는 사역을 이어오고 있다. 의사로서의 신앙적 소명 박 원장은 과거 의학도 시절, 갑작스러운 대량 출혈로 죽음을 목전에 둔 적이 있었다. 이를 통해 신앙에 새로운 전환점을 맞았고, 시편 119편의 말씀을 통해 허탄한 것을 버리고 주님의 마음을 품고자 했다. 그는 시련을 통해 얻은 신앙적 결단을 바탕으로, 의료 혜택이 미치지 않는 10~20명 소규모 낙도를 방문하는 의료 사역을 시작했다. 지역을 위한 기도제목 이날 기도회에서는 경기 서부 지역을 위한 기도제목이 소개됐다. 기도제목으로는 ▲ 어둠의 권세가 떠나가고 정의와 공의가 흐르며, 교회가
기독교종합편성tv신문 기독교종합편성TV 기자 | 매년 11월, 성령의 임재를 간구하며 전 세계 교회가 참여하는 ‘다니엘기도회’가 11월 1일부터 21일간 이어진다. 올해는 김은호 목사의 메시지와 이성경 배우의 찬양으로 첫날 문을 열며, 총 1만 6,500여 개 교회가 온라인·오프라인에서 연합할 예정이다. 다니엘기도회, 21일간 영적 부흥의 길 열다 1998년부터 시작된 다니엘기도회는 해를 거듭할수록 그 영향력을 확장해왔다. ‘성령의 강력한 임재가 있는 예배, 온전한 치유와 변화가 있는 회복, 교단과 교파를 초월한 연합’이라는 핵심 가치 아래 진행되는 이 기도회는 매년 11월마다 진행되며, 올해도 경기북부 지역을 위한 특별 기도 합주회를 포함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전 세계 1만 6,500여 개 교회 참여로 한국교회 대표적 연합의 장 자리매김 지난해 전 세계 1만 6,318개 교회가 참여한 데 이어, 올해는 약 1만 6,500여 개 교회가 온·오프라인으로 다니엘기도회에 동참한다. 한국을 넘어 세계 각지에서 진행되는 이번 기도회는 한국교회가 추구하는 연합의 상징이자 대표적 기도 운동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김은호 목사, 첫날 ‘하나님으로 쉬지 못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