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종합편성tv신문 김효미 기자 | 한세대학교(총장 백인자)는 9일부터 10일까지 교내 본관 앞에 마련된 헌혈 버스에서 ‘사랑의 헌혈’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사회봉사센터(센터장 한우리)와 총학생회가 중심이 되어 대한적십자사 경기혈액원과 공동으로 마련한 것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생명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기 위한 자리였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학생과 교직원 80여 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지난 상반기 112명이 참여한 데 이어 하반기 첫 번째로 열린 이번 행사는 지난해 총 180명의 참여에 이어 꾸준히 이어지고 있는 나눔 활동의 의미를 더했다. 참여자들은 전자문진과 혈압 측정을 거쳐 안전하게 헌혈을 진행했으며, 헌혈 후에는 혈액 검사 결과 확인과 함께 헌혈증서, 기념품을 받았다. 또한 자원봉사 8시간이 인정돼 헌혈 참여자들에게 실질적인 혜택도 제공됐다. 새롬 총학생회 김성민 부총학생회장은 “헌혈 봉사활동을 통해 모인 학우 여러분의 따뜻한 마음은 누군가의 생명을 살릴 수 있는 큰 힘이 된다”며 “앞으로도 교내 헌혈 행사가 의미 있는 행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회봉사센터 한우리 센터장은 “저출산과 고령화로 헌혈 인구는
기독교종합편성tv신문 주언 기자 | 국내 피자 프랜차이즈 기업 ㈜피자앤컴퍼니(구 반올림피자)가 브랜드 ‘반올림피자’를 통해 지난 4년간 지역 아동센터에 누적 3,000판의 피자를 기부했다. 단순한 음식 나눔을 넘어 최근에는 피난기구와 안전장비를 지원하며 아동 안전까지 챙기는 사회공헌 활동으로 영역을 넓히고 있다. 4곳 아동센터에 정기 기부…2곳 추가 예정피자앤컴퍼니는 서울 서초지역아동센터, 방배행복한꿈터, 여의칸지역아동센터, 우면지역아동센터 등 총 4곳을 대상으로 매월 두 차례 이상 정기적으로 피자를 제공해 왔다. 정기적인 나눔을 통해 아이들에게 따뜻한 한 끼를 선물하며 지역사회와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있다. 현재는 4곳에서 진행 중이지만, 향후 2곳을 더 확대해 더 많은 아이들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아동 안전까지 책임지는 후원기부 활동은 최근 한 단계 더 나아갔다. 서초지역아동센터가 건물 이전 과정에서 피난기구와 안전장비 확보가 시급하다는 사실을 확인한 피자앤컴퍼니는 피난구조대, 비상등, 안전가드 등 필수 안전 장비를 지원했다. 지난 8일 열린 전달식에는 회사 임직원과 아동센터 관계자들이 함께 참석해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행사가 진행됐다.
기독교종합편성tv신문 김효미 기자 | 아동복지전문기관 초록우산이 8일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디지털 환경에서의 아동‧청소년 권리 보장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열었다. 이번 논의는 불법촬영물, 딥페이크 합성물, 사이버폭력 등 온라인 불법콘텐츠로 인한 피해를 줄이고, 아동·청소년이 안전한 디지털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 피해 현장 목소리 “전 주기적 대응 필요” 첫 발표자로 나선 푸른나무재단 김미정 상담본부장은 현장에서 접한 사이버폭력 피해 사례를 바탕으로 현재 대응 체계의 한계를 짚었다. 김 본부장은 “플랫폼 간 전이를 통해 불법 콘텐츠가 빠르게 퍼지는데, 기업 대응은 여전히 속도를 따라가지 못한다”며, 예방에서 신속 대응, 회복 지원으로 이어지는 ‘전 주기적 대응체계’ 필요성을 강조했다. “삭제 지연, 피해 장기화”…입법 개선 촉구 이날 두 번째 발표를 맡은 초록우산 강영은 변호사는 온라인 플랫폼의 책임 강화를 위한 구체적 입법 과제를 제시했다. 강 변호사는 “생성형 AI와 SNS의 결합으로 불법‧유해콘텐츠가 대량 유통되고 있으며, 알고리즘 노출까지 겹치면서 피해가 확대되고 있다”며 “삭제 기한을 명확히 하고,
기독교종합편성tv신문 김효미 기자 | 한국 골프의 살아있는 전설 박세리가 세계 유일 여자 골프 국가대항전인 ‘2025 Hanwha LIFEPLUS 인터내셔널 크라운’의 공식 앰배서더로 위촉됐다. 7년 만에 한국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는 국가 간 자존심을 건 경쟁을 넘어, 스포츠의 사회적 가치와 지속가능성을 함께 모색하는 장으로 기대를 모은다. 국가의 명예 걸고 맞붙는 무대 오는 10월 23일부터 나흘간 경기도 고양 뉴코리아CC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는 LPGA가 주관하고 한화 금융계열사 공동 브랜드 ‘라이프플러스(LIFEPLUS)’가 후원한다. 한국, 미국, 일본, 호주, 태국, 스웨덴 등 세계 최정상급 7개국과 월드팀이 참가해 국가의 자존심을 건 치열한 승부를 펼칠 예정이다. 대회 특유의 긴장감과 감동이 전 세계 골프 팬들에게 전해질 것으로 보인다. 레전드의 역할, 경기 넘어 사회적 메시지로 박세리의 앰배서더 위촉은 단순한 홍보를 넘어선다. 선수 은퇴 후에도 그는 골프 꿈나무 후원, 지역사회 기부, 여성 스포츠 인재 양성 등 다방면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왔다. 이번 대회를 통해서는 스포츠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가치를 확산하는 플랫폼이 될 수 있음을
기독교종합편성tv신문 김효미 기자 | 타임빌라스 수원, ‘K리그 X 산리오캐릭터즈’ 팝업스토어 개막…수원FC 팬사인회도 마련롯데백화점의 미래형 쇼핑몰 타임빌라스 수원이 오는 9월 5일부터 18일까지 ‘2025 K리그 X 산리오캐릭터즈’ 팝업스토어를 연다. 지난해 잠실 롯데월드몰에서 첫선을 보여 25만 명 이상을 끌어모으며 ‘오픈런’ 행렬을 만들었던 화제의 팝업이 올해는 K리그 연고지인 수원으로 자리를 옮겨 또 한 번 열기를 이어간다. 팝업스토어에는 ‘DIY 커스텀존’, ‘초대형 마이멜로디 포토존’ 등 다양한 체험형 콘텐츠가 마련된다. 방문객은 저지 패치를 직접 선택해 자신만의 유니폼을 만들 수 있고, 오직 현장에서만 구할 수 있는 ‘리유저블 백’, ‘아크릴 키링’, ‘마그넷 세트’ 등 한정 굿즈도 선보인다. 지난해 조기 매진을 기록했던 인기 상품들이 다시 돌아오면서 팬들의 기대감은 높다. 특히 수원 연고지를 기념한 이벤트도 준비됐다. 오는 9월 11일에는 이용, 안현범, 안드리고, 조소현 등 수원FC 선수단이 팬사인회를 열어 팬들과 직접 만난다. 행사 당일 현장 추첨을 통해 친필 사인 축구공과 수원FC 유니폼 등 경품도 제공한다. 또한 K리그 경기 관람 티켓
기독교종합편성tv신문 김효미 기자 |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이 미국의 관세 부과로 경영난을 겪는 국내 중소·중견기업을 위해 1조원 규모의 금융 지원에 나선다. 기업은행은 5일 ‘IBK 관세피해기업 지원대출’을 출시하고, 긴급 유동성 공급을 통해 피해기업의 조기 경영 안정화에 속도를 낸다는 방침이다. 이번 상품은 미국의 관세 정책으로 인해 직·간접적인 피해를 입은 수출·수입기업과 국내외 생산기지를 이전 중인 기업이 대상이다. 기업당 최대 200억원까지 운전·시설 자금을 지원하며, 대출 금리는 최대 1.5%포인트 감면된다. 기업은행은 이에 앞서 지난 4월부터 ‘관세피해 관련 금융애로 상담창구’를 선제적으로 운영해왔다. 7월 말까지 총 1만 3천여 개 기업을 상담했으며, 이 중 952개 기업의 피해 사례를 확인해 신규 자금 지원과 금리 인하 등 301건의 애로사항을 해소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통상환경 변화로 어려움을 겪는 기업들을 위해 특화 금융상품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중소기업이 위기를 극복하고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기독교종합편성tv신문 김효미 기자 | 오늘 5일 동아쏘시오홀딩스(대표 김민영)가 장기간 이어진 가뭄으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강릉 시민들을 돕기 위해 생수 40만병을 긴급 지원한다. 이번 나눔은 단순한 물품 전달을 넘어, 주민들의 일상을 지키고 희망을 북돋우려는 따뜻한 마음이 담겼다. 회사는 계열사 동아오츠카와 동아에코팩에서 생산한 ‘마신다’, ‘천년수’, ‘나는물’ 500mL 생수 20만병과 2L 생수 20만병을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했다. 협회는 이를 통해 식수와 생활용수 확보에 큰 불편을 겪는 강릉 시민들에게 생수를 긴급 공급할 예정이다. 동아쏘시오홀딩스는 ‘생명존중’이라는 기업 철학 아래 재난 상황에서 국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사회적 책임 활동을 꾸준히 이어왔다. 지난 7월에는 집중호우 피해 지역에 의약품을 실은 봉사약국 트럭을 보냈고, 3월에는 산불 피해 지역 주민들에게 의약품을 지원하는 등 이웃 곁을 지켜왔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생수 지원이 가뭄으로 고통받는 강릉 시민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현장에서 나눔을 실천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기독교종합편성tv신문 주언 기자 | 금호타이어(대표 정일택)가 영국 프리미어십 럭비 최강팀 가운데 하나로 꼽히는 레스터 타이거즈(Leicester Tigers)와 후원 계약을 맺고 2025~2030시즌까지 5년간 공식 스폰서로 참여한다. 레스터 타이거즈는 1880년 창단 이래 유러피언 럭비 챔피언스컵 2회, 프리미어십 다수 우승을 거둔 유럽 명문 구단으로, 영국을 넘어 전 세계 럭비 팬들에게 높은 인지도를 자랑한다. 럭비는 축구와 함께 잉글랜드에서 가장 인기 있는 스포츠 중 하나로, 금호타이어의 브랜드 노출 효과가 클 것으로 전망된다. 금호타이어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레스터 타이거즈 유니폼 상의 로고 노출, 홈구장 LED 스크린 광고, 공식 홈페이지 및 SNS 홍보, 공동 이벤트 및 판촉 활동을 진행한다. 회사 측은 이를 통해 글로벌 팬층과의 직접 소통을 강화하고, 브랜드 프리미엄 이미지를 더욱 공고히 한다는 전략이다. 금호타이어 유럽본부장 이강승 부사장은 “유럽 인기 스포츠인 럭비의 명문 구단과 협력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이번 파트너십은 금호타이어의 글로벌 시장 브랜드 인지도 확대와 프리미엄화에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금호타이
기독교종합편성tv신문 김효미 기자 | 금호타이어(대표 정일택)가 아동과 청소년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건전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금호타이어 나를 지켜줘’ 프로그램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교통안전과 학교폭력 예방을 예술과 결합해 전달하는 이 활동은 학생들에게 올바른 사고력과 위험 상황 대처 능력을 길러주는 사회공헌 사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음악·무용 접목한 교통안전 교육 올해 진행되는 ‘어린이 교통안전 교육’은 서울 소재 초등학교 3~5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마련됐다. 아이들이 직접 교통안전 노래(캠페인송)를 만들고, 여기에 맞춘 무용 동작을 더하며 교통안전 수칙을 자연스럽게 습득하는 참여형 방식이다. 단순히 듣고 외우는 교육에서 벗어나 몸과 마음으로 체득할 수 있도록 기획된 것이 특징이다. 학교폭력 예방, 뮤지컬로 공감 확대 청소년을 위한 ‘학교폭력 예방 교육’은 서울 중학교 3개교에서 공감형 뮤지컬 <드림, 인 더 스쿨> 공연으로 진행된다. 언어폭력, 신체폭력, 집단 따돌림, 사이버폭력 등 청소년이 실제로 마주할 수 있는 다양한 폭력 문제를 극화해 보여주며, 학생들에게 폭력의 심각성을 일깨우고 비폭력 실천의 필요성을 전달한다. “학생 스스로
기독교종합편성tv신문 주언 기자 | 오늘 5일 ㈜두산(대표 김주원)이 약 2억 8천만 원 상당의 관공서 의류 7,000여 벌을 기독교 선교단체 지미션(대표 박충관)에 기부했다. 소방 관공서 하복 상·하의, 티셔츠, 조끼, 셔츠 등으로 구성된 이번 물품은 정부 방침 변경으로 국내에서 더 이상 사용할 수 없어 소각될 예정이었으나, 두산은 해외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이를 기부하기로 결정했다. 국내서 버려질 의류, 해외 취약계층에 새 생명 두산은 첫 기부처를 찾던 중 검색을 통해 지미션을 알게 되었으며, 기부품이 실제 현장에서 유용하게 쓰일 수 있다는 점을 높이 평가했다고 밝혔다. 물품은 지미션을 통해 태국 치앙마이 매솟 지역 교회와 주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특히 관공서 제복 특유의 단정한 이미지 덕분에 선교사역, 학교 교육, 공동체 활동 등 다양한 현장에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소각 대신 나눔…기업 자원의 새로운 가치” 두산 관계자는 “국내에서는 폐기될 수밖에 없는 물품이었지만, 지미션을 통해 꼭 필요한 곳에서 쓰일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기업 자원을 사회적 책임과 나눔으로 연결하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나눔은 공동체를 세우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