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종합편성tv신문 김효미 기자 | 부평감리교회가 명절을 맞아 인천 삼산1동의 저소득 가정 1천여 가구에 사랑의 쌀을 기탁하며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과 상생의 메시지를 전했다. 매년 이어지는 ‘사랑의 쌀’ 기탁 전통 부평감리교회는 매년 명절마다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쌀을 기탁하는 전통을 이어오고 있다. 올해도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삼산1동 영구임대아파트에 거주하는 저소득 가정 1천여 가구에 사랑의 쌀을 전달하며 따뜻한 손길을 전했다. 4억 원 ‘동행플러스’ 사업 등 사회안전망 강화 기여 부평감리교회는 단순한 기탁을 넘어 지역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다양한 나눔 사업을 실천하고 있다. 매년 약 4억 원 규모의 ‘동행플러스’ 사업을 통해 제도적으로 지원이 어려운 가정을 돕고 있으며, 이러한 활동으로 부평구 사회안전망 강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부평감리교회 손웅석 목사는 “경제적·사회적으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우리 모두가 용기를 잃지 않고 따뜻한 명절을 보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어려움에 처한 이웃을 외면하지 않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고 밝혔다. 부평감리교회의 지속적인 나눔 활동은 지역사회에서 귀감이 되고 있다. 명절마다 이어지는 ‘사랑의 쌀’ 기탁은 단순한 물질적 지원을 넘어, 이웃 간 따뜻한 연대와 상생의 정신을 실천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기독교종합편성tv신문 박미쉘 기자/미국특파원 |수영장이 단순한 휴식 공간을 넘어 위기 상황에서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다는 사실이 최근 사례를 통해 드러났다. 그러나 이를 위해서는 시간과 비용을 감수한 체계적인 관리가 필수적이다. 수영장의 두 얼굴: 사치와 부담_청소와 유지 관리, 시간과 노력의 대가 수영장을 소유하는 사람들에게 가장 큰 도전은 매일의 관리다. 물속의 이물질 제거, 바닥 및 벽면 청소, 필터 관리 등은 모두 꾸준히 해야 할 작업이다. 특히 여름철처럼 수영장을 자주 사용하는 시기에는 청소 빈도가 늘어나며, 이 과정에서 시간과 노력은 물론 전기 비용도 크게 증가한다. 일반 가정의 전기 요금보다 최대 20~30%까지 더 나올 수 있다는 점은 추가 부담으로 작용한다. 화학 제품 사용, 전문성이 요구된다 깨끗한 물을 유지하려면 물의 pH 균형과 염소 농도를 적절히 유지해야 한다. pH가 너무 높거나 낮을 경우 물은 건강에 해로울 수 있고, 적절하지 않은 염소 농도는 세균과 미생물이 번식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든다. 이를 위해 정기적으로 테스트 키트를 사용해야 하며, 필요한 경우 화학 제품을 추가로 투입해야 한다. 관리에 소홀할 경우 물이 오염되어 수영장을 재사용하기까지 며칠의 시간이 걸릴 수 있다. 월 수백 달러의 유지비용 수영장을 유지하는 데 드는 기본 비용은 매월 약 $200~$300 수준으로 추정된다. 그러나 지역에 따라 전기료와 화학 제품 비용이 상이하며, 전문적인 청소 서비스나 계절별 정비 서비스를 추가로 이용할 경우 비용은 더욱 증가할 수 있다. 이로 인해 수영장을 소유하려는 사람들이 부담을 느끼는 경우가 많다. 일부는 경제적인 이유로 수영장 사용을 제한하거나 유지 관리를 소홀히 하는 사례도 나타나고 있다. 비상 상황에서 빛난 수영장의 역할_LA 산불, 수영장이 지켜낸 가정 2025년 1월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발생한 대규모 산불은 많은 가정과 산림을 위협했다. 이 과정에서 한 주택 소유주는 자신의 수영장에 있는 물을 펌프로 끌어올려 집 주변에 뿌렸다. 주택에 접근한 불길은 물로 인해 진압되었고, 이는 소방대가 도착하기 전까지 가정을 보호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전문가들은 이처럼 수영장이 화재 진압에 기여한 사례는 드물지만, 지역 환경에 따라 적극적인 대비책으로 활용될 수 있다고 평가했다. 아파트 화재, 수영장이 구한 주민들 또 다른 사례는 한 대형 아파트 단지에서 발생했다. 화재가 발생했을 때 단지 내 수영장의 물을 끌어와 초기 진압에 성공하면서 주민들은 큰 피해 없이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었다. 아파트 관리인은 인터뷰에서 “수영장의 물이 없었다면 피해가 훨씬 컸을 것”이라며 수영장의 가치를 새롭게 느꼈다고 밝혔다. 수영장의 새로운 가치: 위기 대비 자산으로 재발견 많은 이들에게 수영장은 여가와 즐거움을 위한 공간으로 인식된다. 하지만 위기 상황에서는 수영장이 단순한 사치품을 넘어 생명을 구할 수 있는 중요한 도구로 탈바꿈할 수 있다. 이는 단지의 설계나 주택 소유주가 수영장을 비상 대책의 일환으로 고려해야 할 이유가 된다. 전문가들은 “수영장의 역할을 단순한 여가 공간으로만 보지 말고, 비상 대응 자원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특히 화재 빈번 지역에서 재평가 필요 산불이 잦은 캘리포니아와 같은 지역에서는 수영장이 단순한 비용 부담의 대상이 아니라,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는 중요한 자산으로 평가받아야 한다. 지역 커뮤니티와 소방당국도 이러한 점을 고려해 수영장의 활용 방안을 마련하고, 비상 상황에서 물을 효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장비와 기술을 적극 개발해야 할 것이다. 수영장은 비용과 시간의 부담이 크지만, 예상치 못한 위기 상황에서는 그 어떤 자산보다도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다. 특히 화재와 같은 재난 상황이 빈번한 지역에
기독교종합편성tv신문 김효미 기자 | 경남 창원시기독교총연합회가 설 명절을 앞두고 저소득 가구를 돕기 위해 사랑의 쌀 1500포를 창원시에 기탁하며 15년째 나눔의 전통을 이어갔다. 창원시기독교총연합회의 따뜻한 나눔, 올해도 이어져 21일 사랑의 쌀 1500포(시가 3700만 원)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 단체는 2009년부터 매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쌀을 기부해왔으며, 지금까지 총 2만1000포(환가액 4억5000만 원)를 전달했다. 이번에 기탁된 쌀은 창원시 내 저소득 가구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가정들에 골고루 배분될 예정이다. 남일우 창원시기독교총연합회장은 "설 명절을 조금이나마 따뜻하게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홍남표 창원시장은 기탁식에서 "시민의 일상 편의를 높이는 생활 밀착형 사업에 집중하겠다"며 "동북아 중심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종교계와의 소통과 협력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창원시기독교총연합회는 설 명절을 앞두고 15년째 이어지는 사랑의 쌀 기탁을 통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온정을 전했다. 기탁된 쌀은 저소득 가정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가정들에 배분될 예정이며, 창원시는 종교계와 협력해 시민 중심의 세심한 행정을 이어갈 방침이다.
기독교종합편성tv 김효미 기자 | 오준 세이브더칠드런코리아 이사장이 국제아동권리 NGO 세이브더칠드런 국제연맹 이사로 선출돼 3년 임기의 글로벌 활동을 이어간다. 이는 국제 사회에서 한국 민간 단체의 역할이 점점 커지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국제연맹 이사 재선, 한국 민간단체 위상 강화 세이브더칠드런은 20일 오준 이사장이 국제연맹 이사로 선출됐다고 발표했다. 임기는 2024년 1월 1일부터 2027년 12월 31일까지로, 3년간 글로벌 아동권리 보호를 위한 전략 수립과 캠페인 운영에 참여할 예정이다. 오 이사장은 지난 2019년부터 2021년까지 국제 연맹 이사를 역임한 바 있으며, 이번 재선으로 한국이 다시 국제 무대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맡게 됐다. 국제 연맹의 역할과 이사회 구성 세이브더칠드런 국제 연맹은 한국을 포함한 30개 회원국과 전 세계 114개국 사업장으로 구성돼 있다. 이사회는 미국, 영국, 스웨덴, 이탈리아, 노르웨이 등 17명의 이사로 이루어져 있으며, 전 세계 아동권리 보호를 위한 전략적 리더십을 제공하고 있다. 오준 이사장의 포부, "아동이 가장 큰 고통 겪는 시대" 오 이사장은 “국제연맹 이사로 한국이 다시 참여하게 된 것은 우리 정부뿐 아니라 민간 단체의 글로벌 위상이 높아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그는 현재의 국제 사회 불안정성 속에서 가장 큰 피해를 받는 것은 아동이라며, 세이브더칠드런의 전략적 목표가 정부 간 개발 협력과 긴밀히 조화를 이루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세이브더칠드런의 글로벌 영향력 확대 기대 오 이사장의 리더십 아래 세이브더칠드런코리아는 글로벌 아동권리 보호 활동에서 더욱 주목받을 것으로 보인다. 이번 선출은 국제사회에서 한국의 민간단체가 차지하는 위상이 한층 강화됐음을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된다.
기독교종합편성tv 김효미 기자 | 기독교 신앙을 이유로 한 박해와 폭력이 전 세계적으로 증가하며 약 3억 8000만 명이 심각한 고통을 겪고 있다. 북한은 23년 연속으로 박해 최악의 국가로 기록됐으며, 중동과 아프리카 지역에서도 극단주의에 의한 폭력이 기승을 부리고 있다. 북한, 23년째 박해 최악의 국가 기록 1993년 첫 조사 이후 북한은 매년 기독교 박해 지수에서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오픈도어선교회의 ‘월드와치리스트’에 따르면 기독교 신앙이 발각될 경우 사형까지 처해질 수 있으며, 성경 소지와 예배는 강도 높은 처벌 대상이다. 탈북자들의 증언에 따르면 박해는 여전히 최고조를 유지하고 있다. 아프리카 대륙, 기독교인 살해와 교회 공격 급증 나이지리아를 포함한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에서는 보코하람과 풀라니족 극단주의자들에 의한 기독교인 학살과 교회 공격이 빈번하다. 2025년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1년간 신앙을 이유로 살해된 기독교인은 4476명이며, 이 중 대다수가 아프리카에서 발생했다. 남아시아와 중앙아시아, 증가하는 억압 파키스탄에서는 신성모독법을 악용한 기독교인 탄압이 지속되고 있다. 인도에서는 힌두 민족주의의 확산으로 교회 파괴와 기독교인 폭행이 늘고 있다. 중앙아시아 국가들에서도 권위주의 정권의 강화로 기독교 공동체를 억압하는 법적 제약이 증가했다. 정치·사회적 혼란 속에서 희생되는 기독교인 이번 보고서는 기독교 박해가 종교적 이유를 넘어 정치적, 경제적, 사회적 요인과 복합적으로 얽혀 있음을 보여준다. 권위주의 정권의 종교 통제 시도와 전쟁, 내전으로 인한 혼란 속에서 기독교인들이 계속 희생되고 있다. 한국교회, 박해받는 기독교인 연대 강조 한국오픈도어선교회는 이번 보고서를 통해 전 세계 기독교인들에게 박해받는 형제자매들을 위한 기도와 지원을 요청했다. 또한 한국교회는 이들 지역 교회와의 연대를 강화하고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오픈도어선교회는 “기독교 박해는 끝나지 않았다. 지속적인 관심과 기도가 필요하다”며 국제적인 연대와 노력을 촉구했다.
기독교종합편성tv신문 류승우 기자 | “그들이 또 여호와를 경외하여 자기 중에서 사람을 산당의 제사장으로 택하여 그 산당들에서 자기를 위하여 제사를 드리게 하니라 이와 같이 그들이 여호와도 경외하고 또한 어디서부터 옮겨왔든지 그 민족의 풍속대로 자기의 신들도 섬겼더라 그들이 오늘까지 이전 풍속대로 행하여 여호와를 경외하지 아니하며 또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이라 이름을 주신 야곱의 자손에게 명령하신 율례와 법도와 율법과 계명을 준행하지 아니하는도다” 위의 말씀은 호세아 왕 때에 앗수르가 점령하여 섞여 살던 상황에서 신앙생활을 한 모습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여호와도 경외하고 민족들의 풍속대로 자기들의 신들도 섬기는 모습입니다. 하나님은 거룩하신 하나님이라 분명히 구별된 모습이어야 하는데 혼합된 모습, 기독신앙의 세속화된 모습은 결국 망하는 길로 갈 수밖에 없습니다. 마지막41절에 “이 여러 민족이 여호와를 경외하고 또 그 아로새긴 우상을 섬기니 그들의 자자 손손이 그들의 조상들이 행하던 대로 그들도 오늘까지 행하니라” 고 했습니다. 여호와 하나님과 우상을 혼합하여 섬기는 신앙이 된 모습입니다. 하나님, 아무리 삶이 힘들어도 하나님을 경외하는 신앙이 혼합된 종교생활로 이어지는 것은 막는 목사가 되도록 도와주옵소서. 개인신앙은 물론 한국교회의 신앙이 거룩한 신앙으로 구별된 모습을 유지하는데 최선을 다하는 목사(성도)이게 하소서.
기독교종합편성tv신문 류승우 기자 | 톨스토이의 작품 중에 <세 가지 의문>이라는 단편이 있다. 내용은 한 왕이 인생에서 풀지 못한 세 가지 의문에 대한 답을 구하는 것이다. 그 의문이란? “모든 일에서 가장 적절한 시기는 언제일까?” ”어떤 사람이 가장 중요한 존재일까?”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일은 무엇일까?” 이 세 가지였다. 왕은 국사를 행할 때, 항상 이 세 가지 의문 때문에 결정을 내리는데 자신이 없었다. 많은 학자들과 신하들이 갖가지 해답을 제시했으나, 마음을 흡족케 할 답은 없었다. 급기야 왕은 성자로 잘 알려진 산골의 은자를 찾아가 답을 구하기로 했다. 그러나 은자는 아무런 대답 없이 밭만 가는 것이었다. 그때 갑자기 숲 속에서 피투성이가 된 청년이 달려 나왔다. 왕은 자기의 옷을 찢어서 청년의 상처를 싸매 주고 정성껏 돌보아 주었다. 알고 보니 그는 왕에게 원한을 품고 있었던 신하 중 하나였다. 그는 왕의 간호에 감격해 원한을 잊고 더 충성스런 신하가 되겠다고 맹세했다. 다시 왕은 은자에게 세 가지 의문에 대한 답을 요구했다. 그러자 은자는 이미 해답이 나왔다며 말했다. ”세상에서 제일 중요한 때는 바로 지금입니다. 사람이 지배하고 사용할 수 있는 시간은 바로 지금뿐입니다. 그리고 제일 중요한 존재는 자신이 지금 대하고 있는 바로 그 사람이지요. 마지막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일은, 지금 대하고 있는 그 사람에게 정성을 다하여 사랑은 베푸는 것입니다.” 이 순간은 어제 죽어간 이들이 그토록 간절히 원했던 내일이었습니다. 이 순간을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 인생이 행복할 수도 불행할 수도 있겠지요. 지금 앞에 있는 사람은 나에게 가장 중요한 사람입니다. 지금 하고 있는 일은 나에게 가장 중요한 일입니다. 지금 나에게 주어진 때나 사람이나 일은 나에게 가장 중요한 것입니다. 철학자 칸트는 행복의 세 가지 조건에 대해 이렇게 말합니다. “첫째, 할 일이 있고, 둘째, 사랑하는 사람이 있고, 셋째, 희망이 있다면 그 사람은 지금 행복한 사람이다.” 우리가 행복하지 않은 건 내가 가지고 있는 걸 누리고 감사하기보다 내가 가지고 있지 않은 걸 탐내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행복해지고 싶다면 내가 가지고 있는 것들과 내 주변에 있는 사람들을 아끼고 사랑해야 합니다. 남이 나를 행복하게 만들어 주기를 기다리지 말고 나 스스로 행복을 느끼고 행복을 만들어 가면 그 결과 주변 사람들에게 행복 바이러스를 퍼뜨리는 겁니다. 행복은 향수와 같다고도 말합니다. 자신에게 먼저 뿌리지 않고서는 남에게 향기를 줄 수 없습니다. 그리고 멋진 사람보다는 따뜻한 사람이 되십시오! 멋진 사람은 눈을 즐겁게 하지만 따뜻한 사람은 마음을 데워 줍니다. 잘난 사람보다는 진실한 사람이 되십시오! 잘난 사람은 피하고 싶지만 진실한 사람은 곁에 두고 싶습니다. 대단한 사람보다는 좋은 사람이 되십시오! 대단한 사람은 부담을 주지만 좋은 사람은 행복을 줍니다. 좋은 사람을 찾기보다는 좋은 사람이 되면 좋은 사람들이 주변에 생길 것입니다. 주님, 제 마음을 엽니다. 들어오시어 제 마음을 바꿔 주옵소서. 약해지기 싫어하고 물러서기 원치 않으며 섬기기를 즐기지 않는 마음을 주님의 영으로 고쳐 주옵소서. 부디 제 마음에 오셔서 주님의 영으로 점령하여 주옵소서. 지기 싫어하고 먼저 사과하기를 원치 않으며 뒤따르는 것을 즐기지 않는 마음을 주님의 영으로 굴복하게 하여 주옵소서. 저로하여금 기꺼이 약해지고 흔쾌히 물러서며 기쁜 마음으로 항복할 수 있게 하셔서 주님이 기뻐하시는 이들을 섬기게 하옵소서.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 드리옵나이다. 아멘.
기독교종합편성tv신문 박미쉘 기자/미국특파원 | 캘리포니아의 산불로 인해 대부분의 마을이 잿더미로 변한 가운데, 기적적으로 불길을 피한 집이 있었습니다. Pacific Palisades 언덕 꼭대기에 위치한 Susan과 Winston Salser 부부의 집은 살아남은 단 세 채 중 하나였는데요, 그 비결은 바로 100그루의 오크나무였습니다. Winston Salser는 수년간 집 주변에 오크나무를 심고 가꿔왔습니다. 산불 위험이 높은 지역임을 잘 알고 있던 그는, 이 나무들을 자연 방어막으로 삼아 집을 지킬 계획이었습니다. "이 지역은 산불 위험이 항상 존재하기 때문에 할 수 있는 모든 준비를 하고 싶었어요,"라고 Winston은 말했습니다. 오크나무는 다른 나무들과 달리 불에 강한 성질을 가지고 있습니다. 잎에 수분이 많아 불이 쉽게 붙지 않고, 두꺼운 껍질은 불길을 차단하며, 울창한 나뭇잎 덮개는 강한 바람에 날리는 불씨를 막아줍니다. 이러한 특성은 산불 속에서도 그들의 집을 보호하는 방패 역할을 했습니다. 산불이 엄청난 속도로 마을을 휩쓸던 날, Salser 부부의 오크나무는 불길을 막아내며 집을 안전하게 지켰습니다. 부부는 집이 살아남은 이유로 오크나무를 꼽으며, 이 나무들이 절망 속에서 희망을 선사했다고 말했습니다.
기독교종합편성tv신문 박미쉘 기자/미국특파원 | 미국 오하이오주 톨레도에서 도로 위 사소한 갈등이 폭력 사태로 번지며 로드 레이지의 위험성이 다시 한번 드러났다. 충격적인 현장 영상이 퍼지면서 논란은 더욱 커지고 있다. 톨레도 도로 한복판, 순식간에 벌어진 난투극 미국 오하이오주 톨레도의 한 도로에서 차량 간 갈등이 격화되며 폭력 사태로 이어진 사건이 발생했다. 현장 영상에 따르면 앞 차량의 여성 운전자가 갑자기 내려 뒷차로 다가가며 소리를 지르기 시작했다. 조수석 남성의 개입, 그러나 뜻밖의 사태로 뒤 차량의 조수석에 있던 남성이 상황을 중재하기 위해 내렸지만, 여성 운전자가 신체적 폭력을 행사하며 사건은 급격히 악화됐다. 여성의 공격에 남성은 반격하며 난투극이 벌어졌다. 양측 모두 신고 없어, 수사는 중단 현지 경찰은 양측이 정식 신고나 법적 조치를 요청하지 않아 사건 수사가 이루어지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미국 법률, 양측 모두 처벌 가능성 법적으로는 양측 모두 폭력 혐의로 처벌받을 수 있는 상황이지만, 이번 사건처럼 신고가 없을 경우 사건은 종결될 가능성이 크다. 사소한 갈등이 초래한 큰 위험 이번 사건은 도로 위에서 발생하는 작은 갈등이 얼마나 쉽게 폭력 사태로 번질 수 있는지 보여주는 사례다. 교통 심리 전문가들은 도로 위에서 감정을 억제하고 침착함을 유지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도로는 배려와 안전의 공간이어야 순간의 선택이 큰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는 점에서, 도로 위에서의 배려와 감정 조절의 중요성이 다시 한번 부각된다. “서로를 존중하는 마음이야말로 도로 안전의 시작입니다.”
기독교종합편성tv신문 기독교종합편성TV 기자 | 한국교회가 위기 속에서도 희망을 노래한다. 위기의 원인과 해결책을 제시하며 새로운 부흥의 시대를 준비하자는 목소리가 힘을 얻고 있다. 위기 속으로 빠져드는 한국교회 한국교회는 전례 없는 위기 상황에 직면해 있다. 최윤식 박사가 2013년 발간한 책 *<2020~2040 한국교회 미래지도>*는 오늘날의 위기를 정확히 예측하며 경고한 바 있다. 특히 지난 10년간 교회를 떠난 성도는 약 300만 명에 달하며, 앞으로 200만 명이 추가로 떠날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한국에 기독교가 전래된 지 140년 만에 처음 경험하는 심각한 도전이다. "2070년, 무신론과 이단의 나라로 변할 것" 이 책은 다양한 통계와 자료를 통해 한국교회의 현실을 냉철히 분석한다. 저자는 심지어 2070년경 한국이 무신론과 이단의 나라로 변할 수 있다고 경고한다. 그러나 위기론에만 머물지 않고, 패배주의의 위험성을 지적하며 새로운 길을 모색할 것을 촉구한다. 부흥의 역사, 그리고 다가올 4차 부흥 저자는 한국교회의 부흥 역사를 되짚으며 희망의 메시지를 전한다. 1907년 평양 대부흥, 한국전쟁 이후 폐허 속의 2차 부흥, 1970년대의 3차 부흥을 지나, 이제 4차 부흥의 시기를 준비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그는 언어와 생각을 바꾸고 기도로 하나님을 의지하며, 부흥의 씨앗을 심을 것을 제안한다. 위기 속에서 길을 찾다 총신대학교 유해석 교수는 이 책에서 부흥에 대한 개혁주의적 관점을 제시하며, “하나님은 가장 어두운 시기에 회복과 부흥을 예비하신다”고 말했다. 이는 성경적 원리에 기반해 부흥의 가능성을 설명한 대목이다. 21세기, 영성의 시대를 맞이하며 저자는 “21세기는 영성의 시대”라며, 전 세계적으로 개신교가 급속히 성장하고 있음을 언급한다. 한국교회가 다시 한 번 부흥의 주역이 될 수 있다는 확신을 바탕으로, 이를 갈망하는 성도들과 목회자들에게 이 책을 추천한다. 한국교회는 현재 위기 속에 있지만, 새로운 부흥의 시대를 준비하며 희망을 노래하고 있다. 어려움 속에서도 하나님을 의지하는 한국교회의 모습이 앞으로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