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T ISSUE


속보




thumbnails
서울

‘국제 기도의 날’… “아프리카 기독교 박해 극심, 전 세계 교회 기도 촉구”

기독교종합편성tv신문 주언 기자 | 11월 3일 '국제 기도의 날'을 맞아, 기독교 박해 감시 단체인 국제오픈도어선교회가 세계교회에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에서 박해받고 있는 기독교인들을 위해 기도할 것을 요청했다. 이 지역에서는 폭력적 박해로 인해 수백만 명이 삶의 터전을 잃고 있으며, 교회의 미래가 위협받고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다.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 폭력적 박해로 1600만 명 이상 이주" 국제오픈도어선교회는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 지역에서 기독교인에 대한 박해가 극심하다고 전하며, 나이지리아, 케냐, 모잠비크, 부르키나파소, 우간다 등 여러 나라에서 수백만 명이 종교적 폭력으로 인해 이주했다고 밝혔다. 이 지역은 기독교 박해의 최전선으로 알려져 있으며, 박해로 인한 고통은 계속해서 심화되고 있다. "박해받는 기독교인 위한 전 세계 교회 기도 요청" 오픈도어 미국 지부 사장 라이언 브라운은 11월 3일 ‘국제 기도의 날’을 맞아 전 세계 교회에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의 박해받는 기독교인들을 위한 기도 운동에 동참해 줄 것을 요청했다. 그는 “박해받는 교회를 위한 기도가 절실하다”며 “기독교인으로서 한 몸이라는 의식을 통해 이 고통을 함께 나눠야 한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