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종합편성tv신문 류승우 기자 | 배우 차인표와 선교사 최종상이 공동 집필한 *<바울로부터>(두란노)*가 제41회 한국기독교출판문화상에서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올해 출품된 158종의 도서 중 엄정한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 9종, 우수상 27종이 선정됐으며, 시상식은 오는 2월 27일 열린다. 차인표·최종상, 기독 출판계 최고 영예<바울로부터>, 국내서 부문 대상 수상 한국기독교출판협회(기출협)가 주관하는 제41회 한국기독교출판문화상에서 배우 차인표와 선교사 최종상이 공동 저술한 *<바울로부터>*가 대상을 수상했다. 기독교 출판계의 대표적인 상으로 꼽히는 한국기독교출판문화상은 매년 우수한 기독교 서적을 선정해 독자들에게 널리 알리는 역할을 하고 있다. 대상을 수상한 *<바울로부터>*는 사도 바울의 삶과 신앙을 현대적 시각에서 조명한 작품으로, 신앙인들에게 깊은 울림을 준다는 평가를 받았다. 기독 출판계 권위 있는 상, 5개 부문 심사. 국내·국외 저자 나누어 평가… 철저한 심사 과정 기출협은 매년 8~9월 회원사들이 지난 1년간 출간한 신간을 접수받아 심사를 진행한다. 심사는 ▲어린이 ▲청소년 ▲신앙일반 ▲목회자료
기독교종합편성tv신문 류승우 기자 | 미국 상원이 종교 자유를 외교 정책의 핵심 요소로 규정하고, 북한을 비롯한 전 세계 종교 탄압 국가에 강력 대응할 것을 촉구하는 결의안을 발의했다. 북한에 대해서는 “모든 종교를 실존적 위협으로 간주한다”며 강도 높게 비판했다. 국제 종교 자유 결의안 발의… 美 외교정책의 핵심 강조 미국 상원에서 국제 종교 자유 보호를 촉구하는 결의안이 공식 발의됐다. 미국의소리(VOA)에 따르면, 공화당 제임스 랭크포드 상원의원이 지난 4일 해당 결의안을 대표 발의했으며, 민주당 크리스 쿤스·팀 케인 의원, 공화당 탐 틸리스 의원이 공동 발의자로 참여했다. 결의안은 종교 자유를 미국 외교 정책의 핵심 요소로 규정하고 있으며, 전 세계적으로 종교 박해가 증가하는 상황에 대해 우려를 표명했다. 또한 종교 탄압에 대한 강력한 대응을 미국 정부에 촉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北, 종교를 국가에 대한 실존적 위협으로 간주” 결의안은 북한 정권이 종교를 체제 유지를 위협하는 요소로 보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북한의 지배 이념인 ‘김일성-김정일 주의’가 종교와 상충하며, 이에 따라 북한 당국이 모든 종교 활동을 억압하고 있다고 밝혔다. 미 국무
기독교종합편성tv신문 김효미 기자 | 강원도 횡성군에 자리한 횡성제일교회(김인범 목사)가 반세기 넘게 복음 전파와 지역 섬김에 앞장서고 있다. 주일학교 교육과 해외 선교를 확대하며 다음세대 양육에 힘쓰고 있으며, 코로나 팬데믹 속에서도 비전센터를 건립하는 등 미래를 준비하는 발걸음을 멈추지 않았다. [1968년 시작된 복음 전파, 지속적인 성장] 횡성제일교회는 1968년 김항성 초대 목사가 장년 4명과 주일학교 학생 80명과 함께 첫 예배를 드리며 출발했다. 이후 지역 복음화를 목표로 꾸준히 성장해왔다. 2007년 김인범 목사가 부임하면서 강해설교 중심의 말씀 교육을 강화했고, 신앙의 기초를 다지는 교리 교육도 체계적으로 운영하며 성도들의 신앙 성장을 이끌었다. 김 목사는 “성경 말씀을 중심으로 한 신앙 훈련이 성도들의 결단을 이끌어 내고 교회를 더욱 견고하게 만들었다”고 회고했다. 주일 강해설교뿐만 아니라 교리설교, 수요예배, 새벽예배 등 다양한 방식으로 말씀을 전파하며 신앙적 토대를 세우는 데 주력하고 있다. [다음세대 교육에 집중, 단기선교로 비전 확장] 특히 김 목사는 다음세대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믿음의 다음세대를 일으키지 못하면 교회와
기독교종합편성tv신문 박미쉘 기자/미국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취임 직후 서명한 행정명령이 미국 사회에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 새 정책은 연방 정부 문서에서 성별을 오직 남성과 여성 두 가지로만 정의하며, '젠더'라는 용어 대신 '섹스'라는 개념을 사용하도록 규정했다. 이는 바이든 행정부 시절 확대됐던 트랜스젠더 및 논바이너리 개인의 권리를 철회하는 방향으로 진행되면서, 법적 충돌과 사회적 논란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생물학적 성별 기준 강화… 정부 문서 변경 트럼프 대통령이 서명한 행정명령에 따라 여권, 비자, 신분증 등 연방 정부가 발급하는 공식 문서에서 성별 선택 항목이 기존의 남성(M), 여성(F)만 포함하도록 변경됐다. 바이든 행정부 시절 도입됐던 '제3의 성'(X) 옵션은 삭제된다. 또한, 연방 정부는 트랜스젠더 개인의 성 정체성을 인정하지 않는 방향으로 정책을 수정할 예정이다. 이로 인해 트랜스젠더가 신분증에서 자신의 성별을 변경하거나, 법적으로 성별 정체성을 인정받는 것이 한층 더 어려워질 전망이다. 여성 전용 공간 규제… 출입 제한 가능성 새 정책에 따라 여성 전용 공간, 즉 공중화장실, 사우나, 탈의실 등에서의 접근 규제가 강화
기독교종합편성tv 김효미 기자 | 구미 칼빈하우스와 구미성은교회가 공동 주최한 문병호 교수의 <기독교 강요> 강좌가 7월 2일부터 4일까지 진행되며, 신학생과 목회자 등 180여 명이 참석해 조직신학의 정수를 경험했다. 영남지역 신학생과 성도 180명, 열정으로 채운 3일간의 강좌 구미 칼빈하우스(대표: 문종수 목사)는 7월 2일부터 4일까지 구미성은교회(문종수 목사)에서 문병호 교수의 <기독교 강요> 강좌를 열었다. 이번 강좌는 영남지역 신학생 96명을 포함해 목회자와 성도 등 180여 명이 참석, 뜨거운 열기를 더했다. 문병호 교수의 <기독교 강요>, 2박 3일 만에 전권 독파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의 문병호 교수는 존 칼빈의 <기독교 강요> 최종판(1559년)을 전권 독파하며, 계시론부터 종말론까지 체계적으로 가르쳤다. 수강생들은 책에 밑줄을 긋고 메모하며 끝까지 자리를 지켰다. 회비 없는 강좌… 숙식·도서 무료 제공 구미성은교회는 참석자들에게 숙식과 함께 문병호 교수가 번역한 <1559년 라틴어 최종판 직역 기독교 강요> 4권 세트를 무료로 제공했다. 10명의 신학생에게는 장학금을 지급하고, 문종수
기독교종합편성tv신문 박미쉘 기자/미국특파원 |수영장이 단순한 휴식 공간을 넘어 위기 상황에서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다는 사실이 최근 사례를 통해 드러났다. 그러나 이를 위해서는 시간과 비용을 감수한 체계적인 관리가 필수적이다. 수영장의 두 얼굴: 사치와 부담_청소와 유지 관리, 시간과 노력의 대가 수영장을 소유하는 사람들에게 가장 큰 도전은 매일의 관리다. 물속의 이물질 제거, 바닥 및 벽면 청소, 필터 관리 등은 모두 꾸준히 해야 할 작업이다. 특히 여름철처럼 수영장을 자주 사용하는 시기에는 청소 빈도가 늘어나며, 이 과정에서 시간과 노력은 물론 전기 비용도 크게 증가한다. 일반 가정의 전기 요금보다 최대 20~30%까지 더 나올 수 있다는 점은 추가 부담으로 작용한다. 화학 제품 사용, 전문성이 요구된다 깨끗한 물을 유지하려면 물의 pH 균형과 염소 농도를 적절히 유지해야 한다. pH가 너무 높거나 낮을 경우 물은 건강에 해로울 수 있고, 적절하지 않은 염소 농도는 세균과 미생물이 번식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든다. 이를 위해 정기적으로 테스트 키트를 사용해야 하며, 필요한 경우 화학 제품을 추가로 투입해야 한다. 관리에 소홀할 경우
기독교종합편성tv신문 류승우 기자 | “그들이 또 여호와를 경외하여 자기 중에서 사람을 산당의 제사장으로 택하여 그 산당들에서 자기를 위하여 제사를 드리게 하니라 이와 같이 그들이 여호와도 경외하고 또한 어디서부터 옮겨왔든지 그 민족의 풍속대로 자기의 신들도 섬겼더라 그들이 오늘까지 이전 풍속대로 행하여 여호와를 경외하지 아니하며 또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이라 이름을 주신 야곱의 자손에게 명령하신 율례와 법도와 율법과 계명을 준행하지 아니하는도다” 위의 말씀은 호세아 왕 때에 앗수르가 점령하여 섞여 살던 상황에서 신앙생활을 한 모습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여호와도 경외하고 민족들의 풍속대로 자기들의 신들도 섬기는 모습입니다. 하나님은 거룩하신 하나님이라 분명히 구별된 모습이어야 하는데 혼합된 모습, 기독신앙의 세속화된 모습은 결국 망하는 길로 갈 수밖에 없습니다. 마지막41절에 “이 여러 민족이 여호와를 경외하고 또 그 아로새긴 우상을 섬기니 그들의 자자 손손이 그들의 조상들이 행하던 대로 그들도 오늘까지 행하니라” 고 했습니다. 여호와 하나님과 우상을 혼합하여 섬기는 신앙이 된 모습입니다. 하나님, 아무리 삶이 힘들어도 하나님을 경외하는 신앙이 혼합된 종교생활로
기독교종합편성tv신문 김효미 기자 | CTS기독교TV(이하 CTS, 회장 감경철)가 지난 10일 서울 마포구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에서 서울시 취약 계층을 위한 ‘7000미라클 박스 기부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CTS 최현탁 사장과 서울특별시의회 이성배 의원,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 김현훈 회장 등이 참석했다. CTS 주요 임원들과 서울특별시의회 의원들은 미라클 박스에 들어갈 후원 물품 배분 봉사에 함께 참여하며 의미를 더했다. CTS 최현탁 사장은 “사회적 혼란과 한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예수님의 사랑이 절실한 때”라며 “이번 미라클 프로젝트가 힘겨운 이웃들이 새 힘을 얻고 다시 일어나는 기적의 도구가 되기를 기도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창사 30주년을 맞이한 CTS가 공생애를 시작하신 서른 살의 예수님처럼 주변의 이웃들을 위로하며 섬기는 일에 더욱 앞장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전달식을 통해 강북장애인종합복지관, 양천희망돌봄센터, 꿈터장애인주간보호센터 등 서울 22개 기관에 총 256개의 미라클 박스가 전달됐다. 이 박스는 서울시 내 장애인 주간보호 및 단기거주시설 이용자 1000여 명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봉사에 참
기독교종합편성tv신문 류승우 기자 | 배우 차인표와 선교사 최종상이 공동 집필한 *<바울로부터>(두란노)*가 제41회 한국기독교출판문화상에서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올해 출품된 158종의 도서 중 엄정한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 9종, 우수상 27종이 선정됐으며, 시상식은 오는 2월 27일 열린다. 차인표·최종상, 기독 출판계 최고 영예<바울로부터>, 국내서 부문 대상 수상 한국기독교출판협회(기출협)가 주관하는 제41회 한국기독교출판문화상에서 배우 차인표와 선교사 최종상이 공동 저술한 *<바울로부터>*가 대상을 수상했다. 기독교 출판계의 대표적인 상으로 꼽히는 한국기독교출판문화상은 매년 우수한 기독교 서적을 선정해 독자들에게 널리 알리는 역할을 하고 있다. 대상을 수상한 *<바울로부터>*는 사도 바울의 삶과 신앙을 현대적 시각에서 조명한 작품으로, 신앙인들에게 깊은 울림을 준다는 평가를 받았다. 기독 출판계 권위 있는 상, 5개 부문 심사. 국내·국외 저자 나누어 평가… 철저한 심사 과정 기출협은 매년 8~9월 회원사들이 지난 1년간 출간한 신간을 접수받아 심사를 진행한다. 심사는 ▲어린이 ▲청소년 ▲신앙일반 ▲목회자료
기독교종합편성tv신문 류승우 기자 | 미국 상원이 종교 자유를 외교 정책의 핵심 요소로 규정하고, 북한을 비롯한 전 세계 종교 탄압 국가에 강력 대응할 것을 촉구하는 결의안을 발의했다. 북한에 대해서는 “모든 종교를 실존적 위협으로 간주한다”며 강도 높게 비판했다. 국제 종교 자유 결의안 발의… 美 외교정책의 핵심 강조 미국 상원에서 국제 종교 자유 보호를 촉구하는 결의안이 공식 발의됐다. 미국의소리(VOA)에 따르면, 공화당 제임스 랭크포드 상원의원이 지난 4일 해당 결의안을 대표 발의했으며, 민주당 크리스 쿤스·팀 케인 의원, 공화당 탐 틸리스 의원이 공동 발의자로 참여했다. 결의안은 종교 자유를 미국 외교 정책의 핵심 요소로 규정하고 있으며, 전 세계적으로 종교 박해가 증가하는 상황에 대해 우려를 표명했다. 또한 종교 탄압에 대한 강력한 대응을 미국 정부에 촉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北, 종교를 국가에 대한 실존적 위협으로 간주” 결의안은 북한 정권이 종교를 체제 유지를 위협하는 요소로 보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북한의 지배 이념인 ‘김일성-김정일 주의’가 종교와 상충하며, 이에 따라 북한 당국이 모든 종교 활동을 억압하고 있다고 밝혔다. 미 국무
기독교종합편성tv신문 김효미 기자 | 강원도 횡성군에 자리한 횡성제일교회(김인범 목사)가 반세기 넘게 복음 전파와 지역 섬김에 앞장서고 있다. 주일학교 교육과 해외 선교를 확대하며 다음세대 양육에 힘쓰고 있으며, 코로나 팬데믹 속에서도 비전센터를 건립하는 등 미래를 준비하는 발걸음을 멈추지 않았다. [1968년 시작된 복음 전파, 지속적인 성장] 횡성제일교회는 1968년 김항성 초대 목사가 장년 4명과 주일학교 학생 80명과 함께 첫 예배를 드리며 출발했다. 이후 지역 복음화를 목표로 꾸준히 성장해왔다. 2007년 김인범 목사가 부임하면서 강해설교 중심의 말씀 교육을 강화했고, 신앙의 기초를 다지는 교리 교육도 체계적으로 운영하며 성도들의 신앙 성장을 이끌었다. 김 목사는 “성경 말씀을 중심으로 한 신앙 훈련이 성도들의 결단을 이끌어 내고 교회를 더욱 견고하게 만들었다”고 회고했다. 주일 강해설교뿐만 아니라 교리설교, 수요예배, 새벽예배 등 다양한 방식으로 말씀을 전파하며 신앙적 토대를 세우는 데 주력하고 있다. [다음세대 교육에 집중, 단기선교로 비전 확장] 특히 김 목사는 다음세대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믿음의 다음세대를 일으키지 못하면 교회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