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종합편성tv신문 주언 기자 | 박정욱 원장은 낙도 의료 사역을 통해 의료 혜택에서 소외된 섬 지역 주민들에게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하며, 그의 헌신적 삶을 이어가고 있다. 낙도행전과 선교적 삶 2024년 다니엘기도회 둘째 날, 탑팀재활의학과의 박정욱 원장은 ‘낙도행전과 선교적 삶’을 주제로 메시지를 전했다. 박 원장은 광주동명교회를 섬기며, 전라남도 완도 인근의 낙도를 방문해 의료 지원과 복음 전파를 하고 있다. 그는 매달 이정환 선교사와 함께 의료 접근이 어려운 섬들을 찾아가 주민들의 건강을 돌보고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하는 사역을 이어오고 있다. 의사로서의 신앙적 소명 박 원장은 과거 의학도 시절, 갑작스러운 대량 출혈로 죽음을 목전에 둔 적이 있었다. 이를 통해 신앙에 새로운 전환점을 맞았고, 시편 119편의 말씀을 통해 허탄한 것을 버리고 주님의 마음을 품고자 했다. 그는 시련을 통해 얻은 신앙적 결단을 바탕으로, 의료 혜택이 미치지 않는 10~20명 소규모 낙도를 방문하는 의료 사역을 시작했다. 지역을 위한 기도제목 이날 기도회에서는 경기 서부 지역을 위한 기도제목이 소개됐다. 기도제목으로는 ▲ 어둠의 권세가 떠나가고 정의와 공의가 흐르며, 교회가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하게 해 달라는 것 ▲ 거짓 이단과 사이비 세력의 실체가 드러나고 영적 분별력이 강화되기를 바라는 것 등이 포함됐다. 환우들을 위한 기도 특히 이날은 육체적, 정신적 고통 속에 있는 환우들을 위한 기도도 진행되었다. 참가자들은 육적 질병과 영적 아픔을 겪는 환자들에게 치유와 평강의 은혜가 임하기를 간절히 기도했다. 다니엘기도회 21일의 여정 2024 다니엘기도회는 서울 강동구 오륜교회와 온라인을 통해 11월 1일부터 21일간 이어진다. 한국 교회의 대표적 기도회로 자리 잡은 다니엘기도회는 교단과 교파를 초월해 전 세계 1만 5천 교회가 함께하고 있다. 지난해 65세에 오륜교회 담임직에서 은퇴한 김은호 목사는 다니엘기도회와 DNA 미니스트리를 통해 제2의 사역을 이어가고 있다. 박정욱 원장의 헌신적 사역은 한국교회에 깊은 울림을 주며, 낙도의 소외된 이들에게 희망과 사랑을 전하는 선교적 삶의 모범이 되고 있다.
기독교종합편성tv신문 류승우 기자 | 1919년 4월 15일, 경기도 화성 제암리 교회에서 일제의 잔혹한 학살로 23명이 순국했다. 신앙과 조국에 대한 충정을 바탕으로 끝까지 맞섰던 그들의 고귀한 희생은 오늘날 한국 교회와 국민에게 깊은 울림과 각성을 전하고 있다. 제암리 교회, 조국과 신앙을 위한 순교의 장 1905년 경기도 화성 제암리에 세워진 제암리 교회는 초기부터 기독교 복음 전파와 지역 사회 계몽의 중심지로 자리잡았다. 아펜젤러 선교사의 영향을 받은 설립자 안종후는 지역 주민들에게 신앙과 애국 의식을 심어주었고, 이는 3·1운동 당시 주민들과 함께 일제의 억압에 맞서는 밑거름이 되었다. 특히 이 지역에서는 기독교와 천도교가 힘을 모아 독립만세운동을 주도하며, 일제의 잔혹한 보복을 피하지 않았다. 일제의 보복, 제암리 교회에서 벌어진 참극 3·1운동의 여파로 일제는 전국적인 독립운동을 진압하기 위해 폭압적 조치를 강화했다. 1919년 4월 15일, 일본군은 제암리의 교회와 민가를 불태우고, 주민들을 교회에 집결시킨 후 총격과 방화를 가하는 학살을 자행했다. 현장에 모인 주민들 중 탈출을 시도한 이들은 교회 밖에서도 사살되었으며, 총 23명이 목숨을 잃었다. 그들은 신앙과 조국을 지키려 했던 순교자들로 남아, 지금도 제암리 교회의 중심을 지키고 있다. 스코필드 선교사, 제암리의 비극을 세계에 알리다 제암리 사건은 캐나다 출신 선교사 프랭크 윌리엄 스코필드에 의해 국제사회에 알려졌다. 한국명을 ‘석호필(石虎弼)’로 사용한 그는 삼일운동 당시 학살 현장을 직접 찾아 카메라로 촬영하며 참상을 세상에 폭로했다. 또한, 일제의 잔혹함을 비판하는 보고서를 작성하고, 국제 언론에 기고하여 일제의 만행을 고발했다. 한국 독립운동을 위한 그의 헌신은 그가 해방 이후 다시 한국에 돌아와 교육자로서 남은 삶을 헌신하게 할 만큼 깊고 강렬했다. 현재 제암리에는 그의 동상과 비문이 자리해 그의 헌신을 기리고 있다. 순교와 순국, 다르지 않은 이름으로 새겨지다 제암리 학살 사건 이후에도 교회는 재건되어 신앙과 애국 정신을 이어갔다. 일본의 속죄 위원회는 1968년 교회를 새롭게 재건하며 속죄의 뜻을 표했으며, 1982년에는 희생자들의 유해를 수습해 합동묘지가 조성되었다. 2001년 개관한 기념관에는 사건 당시의 기록과 생존자들의 증언이 전시되어 순국 선열들의 희생정신을 기리고 있다. 이러한 기념사업은 제암리 교회가 단순한 사건지를 넘어 신앙과 애국 정신의 성지가 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현대 한국 교회에 던지는 물음, ‘진정한 순교란 무엇인가?’ 한국 교회는 과거의 순교자들이 가졌던 신앙과 희생정신을 되새길 필요가 있다. 일제강점기 동안 교회는 사회적 책임과 신앙적 헌신을 통해 선한 영향력을 끼쳤고, 그 정신이 한국 교회 부흥의 밑거름이 되었다. 그러나 현대 한국 사회에서는 신앙의 자유가 보장된 만큼 순교의 의미가 잊혀지고 있다. 오늘날 한국 교회는 과거 순국 선열들의 정신을 되찾아 애국과 희생의 본질을 되새길 필요가 있다는 점에서 각성의 과제를 안고 있다. 신앙과 애국의 성지로 남은 제암리 교회 오늘날 제암리 교회는 매년 많은 이들이 순례하는 성지가 되었다. 교회를 방문하는 이들은 희생자들의 묘역을 참배하며 신앙과 조국을 위해 목숨을 바친 그들의 발자취를 기리고, 그 정신을 되새기고 있다. 제암리 교회의 역사는 한국 교회와 국민에게 신앙적 각성과 새로운 방향을 모색하게 하는 성지로서, 신념과 애국 정신을 재확인하는 중요한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기독교종합편성tv신문 류승우 기자 | 서울 도심 한복판에서 100년을 이어온 남대문교회는 한국 개신교의 뿌리와 같은 곳으로, 한국 교회의 초기 역사를 간직한 상징적 공간이다. 제중원에서 시작된 이 교회는 선교사들의 헌신과 함께 민족 운동의 중심지로 성장해 왔다. 한국 최초의 개신교 교회 중 하나로 자리 잡다 1885년 조선의 첫 정주 선교사로서 알렌이 서울에 발을 디딘 이후, 남대문교회는 한국에서 개신교 선교의 기틀을 다진 초기 교회로서 출발했다. 초기 선교사 알렌과 헤론, 언더우드, 아펜젤러 등이 함께 예배를 드리며 신앙 공동체를 세운 이곳은 제중원이라는 이름으로 알려져 있다. 알렌은 제중원에서 서양식 의료 활동을 시작하며 신앙을 전파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고, 이후 남대문교회는 자연스럽게 한국 개신교의 중심지로 성장해 갔다. ‘민족 운동과 신앙의 중심지로서의 남대문교회 남대문교회는 단순히 신앙의 전파에 그치지 않고, 한국 민족 운동과 독립운동의 중심으로서도 중요한 역할을 했다. 특히 3.1운동 당시 이 교회의 이갑성 집사를 비롯한 여러 지도자들이 독립운동의 선두에 서며 민족의 독립과 자유를 위해 헌신했다. 또한 6.25 전쟁 이후에는 남하한 성도들이 남대문교회를 약속의 장소로 삼아 신앙을 지키고 다시금 힘을 얻는 장소로 기능했다. 남대문교회는 그야말로 한국 개신교와 민족의 역사적 발자취가 응축된 공간이다. 조명과 함께 드러난 남대문교회의 역사와 전통 남대문교회는 1885년 알렌 선교사와 헤론, 스크랜턴 선교사 등이 조선을 향한 선교사명을 실천하며 한국 개신교의 뿌리를 내린 상징적인 장소다. 산업화 이후 고층 빌딩 사이에 묻혀 있던 남대문교회가 조명을 통해 다시 세상에 모습을 드러내며, 과거와 현재를 잇는 다리 역할을 하고 있다. 남대문교회 손윤탁 목사는 이번 점등식에서 “산업화 이후 빌딩 속 섬처럼 자리한 교회가 이제 밤의 경관을 밝혀 많은 사람들에게 희망과 위로를 전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남대문교회의 시초, 제중원에서 시작된 신앙 공동체 남대문교회의 역사는 1885년 서울에 설립된 제중원에서 시작되었다. 제중원은 알렌 선교사가 고종의 승인을 받아 한국 최초의 서양식 병원으로 개설했으며, 당시 조선에서 선교 활동이 제한된 상황에서 신앙 공동체의 역할을 수행했다. 알렌과 헤론, 언더우드, 아펜젤러 등 여러 선교사들은 제중원에서 예배를 드리고 성찬식과 세례를 행하며 한국 개신교의 기초를 다졌다. 초기 한국 교회사의 중요한 장면을 기록한 남대문교회 남대문교회는 한국 최초의 성찬식과 세례식을 거행한 곳으로, 알렌을 비롯한 초기 선교사들이 한국인 신자와 함께 신앙 공동체를 형성했던 장소다. 이 교회는 단지 종교적 역할을 넘어, 민족 독립운동의 중요한 거점으로 기능하며, 특히 3.1운동의 주요 인사들과 해방 후 대한민국의 주요 지도자들이 출석한 곳으로도 유명하다. 50만 성도 복음화 운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했던 남대문교회는 민족복음화와 교육, 복지 활동에도 큰 기여를 해왔다. 민족과 신앙의 중심지로서의 역할 남대문교회는 서울 중심에서 한국 개신교의 성장과 함께 민족의 신앙적 집결지로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해왔다. 6.25 전쟁 시기에는 북에서 내려온 성도들이 남대문교회를 약속의 장소로 삼으며 신앙과 만남의 장소로 기능했다. 이후 남대문교회는 ‘교회-병원-학교’라는 삼각 선교 전략을 실천하면서, 세브란스 병원과 연희전문학교와의 연계로 의료 및 교육 선교를 확대해 나갔다. 남대문교회와 한국 개신교의 성장 남대문교회의 역사는 단순히 신앙의 공간에 머물지 않았다. 초기 한국교회의 지도자들인 서상륜, 김익두, 함태영 등이 이곳에서 활동했으며, 박서양, 김필순 등 세브란스 의학교 출신 의사들이 교회에서 신앙적 성장을 이루어냈다. 또한 3.1 운동의 민족 지도자와 해방 후 독립운동가 김구 선생도 남대문교회의 예배에 참석하며, 신앙과 민족적 정체성을 결합하는 장소로 자리매김했다. 의료 선교의 중요 거점으로서 제중원의 역할 남대문교회의 뿌리인 제중원은 한국 최초의 서양식 병원이자, 선교사의 공식적인 선교활동이 제한된 상황에서 중요한 신앙 공동체였다. 이곳에서의 의료 활동은 선교사들이 조선에서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한 매개체 역할을 했으며, 이를 통해 선교사들이 한국의 병자와 소외된 사람들에게 다가갈 수 있었다. 남대문교회는 이러한 신앙 공동체의 연장선에서 한국인의 신앙을 깊이 있게 담아낸 장소로 자리 잡았다. 남대문교회는 100년 역사를 넘어 한국 교회사에서의 위상을 다시금 드러내며, 오늘날 많은 사람들에게 희망의 빛을 전하고 있다.
기독교종합편성tv신문 기독교종합편성TV 기자 | 매년 11월, 성령의 임재를 간구하며 전 세계 교회가 참여하는 ‘다니엘기도회’가 11월 1일부터 21일간 이어진다. 올해는 김은호 목사의 메시지와 이성경 배우의 찬양으로 첫날 문을 열며, 총 1만 6,500여 개 교회가 온라인·오프라인에서 연합할 예정이다. 다니엘기도회, 21일간 영적 부흥의 길 열다 1998년부터 시작된 다니엘기도회는 해를 거듭할수록 그 영향력을 확장해왔다. ‘성령의 강력한 임재가 있는 예배, 온전한 치유와 변화가 있는 회복, 교단과 교파를 초월한 연합’이라는 핵심 가치 아래 진행되는 이 기도회는 매년 11월마다 진행되며, 올해도 경기북부 지역을 위한 특별 기도 합주회를 포함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전 세계 1만 6,500여 개 교회 참여로 한국교회 대표적 연합의 장 자리매김 지난해 전 세계 1만 6,318개 교회가 참여한 데 이어, 올해는 약 1만 6,500여 개 교회가 온·오프라인으로 다니엘기도회에 동참한다. 한국을 넘어 세계 각지에서 진행되는 이번 기도회는 한국교회가 추구하는 연합의 상징이자 대표적 기도 운동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김은호 목사, 첫날 ‘하나님으로 쉬지 못하시게 하라’ 설교로 메시지 전해 2024년 다니엘기도회 첫날 메시지는 오륜교회를 창립한 김은호 목사가 전한다. ‘하나님으로 쉬지 못하시게 하라’(이사야 62:1-7)를 주제로 한 그의 메시지는 영적 열정을 자극하는 내용으로, 기도회에 참석한 성도들에게 하나님과의 깊은 교제와 간구의 필요성을 강조할 것으로 보인다. 김 목사는 지난해 정년보다 5년 앞서 은퇴하고 다니엘기도회 및 DNA 미니스트리와 같은 제2의 사역을 이어가고 있다. 배우 이성경, 찬양으로 첫날 은혜 더해 배우 이성경이 첫날 기도회의 찬양 순서에 나서며,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더할 예정이다. 기독교 신앙을 가진 배우로서 주목받아온 그는 이번 기도회를 통해 성도들에게 큰 은혜와 도전을 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교단·교파를 넘어선 기도 연합, 열방을 향한 영향력 확산 다니엘기도회는 특정 교단에 국한되지 않는 초교파적인 성격을 지니며, 매년 많은 교회와 성도들이 기도로 하나가 되는 시간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이번 기도회는 한국을 넘어 열방의 영적 부흥을 위해 기도하는 자리로, 기독교 신앙의 연합과 치유의 힘을 전 세계에 확산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기독교종합편성tv신문 류승우 기자 | 사도 바울의 1차 전도여행에서 만났던 루스드라. 고대 로마의 다리와 바위를 깎아 만든 교회는 당시 신앙을 지키려 했던 기독교인들의 흔적을 여전히 간직하고 있다. 루스드라 지역에서 만난 눈 덮인 바위 교회, 고대 유적, 그리고 따뜻한 현지 가정의 환대는 오늘날에도 성지 순례자들에게 큰 감동을 주고 있다. 핍박을 피해 바위를 깎아 만든 신앙의 성지, 루스드라 교회 루스드라는 초기 기독교인들이 박해를 피해 바위를 깎아 만든 동굴 교회로 유명하다. 이곳의 기독교인들은 바위 안에 교회와 예배실, 재단, 창문을 만들어 신앙 생활을 이어갔다. 바위 교회의 지붕은 십자가 모양으로 깎여 있어 그들의 깊은 신앙심을 보여준다. 특히 겨울철 눈 덮인 교회의 전경은 성지순례자들에게 은혜로운 감동을 준다. 당시 기독교인들은 로마의 박해 속에서도 예배를 멈추지 않았으며, 루스드라 바위 교회는 그들의 강인한 신앙의 증거로 남아 있다. 사도 바울과 디모데가 건넜던 고대의 다리, 로마 유산의 흔적 루스드라에는 사도 바울과 그의 제자 디모데가 건넜던 고대 다리가 여전히 남아있다. 이 다리는 로마 시대에 건설되어 현재까지 보존된 유적 중 하나로, 로마의 고린도식 기둥 돌을 재사용하여 오스만 제국 시대에 다시 복구되었다. 이 다리를 통해 사도 바울은 이고니온에서 루스드라로 이동하며 복음을 전했으며, 고대 다리는 오늘날 성지순례자들에게 신앙의 여정을 떠올리게 한다. 바울의 발자취를 상기시키는 이 유적은 당시 로마 문화와 역사를 생생히 느낄 수 있는 장소이다. 고대 루스드라의 성읍과 발굴된 유적, 로마 시대의 증거 루스드라 지역에서 발굴된 ‘루스드라’라고 새겨진 석비는 고대 성읍이었던 이곳의 역사적 가치를 높여준다. 학자들은 이 지역을 발굴하며 고대 루스드라 성의 유적을 확인하였고, 해당 석비는 현재 이고니온의 박물관에 보존되어 있다. 이러한 유물들은 사도 바울과 디모데가 활동했던 이곳이 로마와 오스만 시대에 걸쳐 번영했던 중요한 도시였음을 증명하고 있다. 또한 루스드라 근처에는 고대 공동묘지가 발견되었는데, 묘석의 형체가 흐릿하게 남아 있어 당시 마을 사람들의 삶의 흔적을 보여준다. 신앙의 유산을 지키기 위한 루스드라 기독교인들의 노력 루스드라 지역의 기독교인들은 로마의 대대적인 박해 속에서도 신앙을 포기하지 않고 바위에 교회와 주거지를 조성하여 신앙 생활을 이어갔다. 바위를 깎아 만든 교회와 동굴들은 당시의 핍박을 피하기 위해 신앙을 지키려 했던 그들의 열정을 엿보게 한다. 사도 바울은 루스드라에서 강한 신앙심을 가진 이들을 만났고, 이곳에서 디모데라는 평생의 사역 동역자를 얻었다. 오늘날의 순례자들은 루스드라의 유적을 보며 당시 신앙인들의 강인한 의지를 느끼며 깊은 감동을 받는다. 루스드라는 사도 바울의 전도 여정 중에서도 특별한 의미를 지닌 성지로, 핍박 속에서도 바위를 깎아 교회와 신앙의 공간을 지켰던 기독교인들의 유산을 전하고 있다. 로마 시대부터 오스만 제국을 거쳐 오늘날에 이르기까지 루스드라는 그 독특한 신앙의 흔적을 간직하고 있으며, 이곳을 방문하는 성지 순례자들에게 당시 신앙인들의 순수한 신앙과 열정을 생생히 전달한다.
기독교종합편성tv신문 류승우 기자 | 어떤 성도가 큰 병으로 입원을 하게 되었다. 그 병을 고치려고 돈도 많이 들고 고생도 많이 했다. 그럼에도 감사한 것은 입원한 뒤에 하나님의 은혜를 깨달은 것이 많았다. 그래서 퇴원할 때 얼마나 감격스러운지 가족들에게 말했다. “내가 집에 가기 전에 먼저 교회로 가서 하나님께 감사기도를 드리고 앞으로 하나님 앞에서 새롭게 살 결단을 하고 가야겠다.” 그런데 가족들이 말렸다. ”주일 날 교회 가서 예배드리고 기도하면 되지 뭐 그렇게 유난을 떠세요.” 그래서 그는 그냥 집으로 갔다. 며칠 지난 후 주일이 되어 교회에 나와 보니 퇴원할 때의 그 감사와 결단이 어디로 갔는지 흐지부지 되어 있었다. 감사도 때가 있는 것이다. 감사의 때를 놓치지 마십시오. 지금, 결심했으면 지금 하십시오. “처음 생각은 하나님 생각, 다음 생각은 내 생각, 나중 생각은 마귀 생각“이라는 말도 있습니다. 감사도 때가 있는 법입니다 감사는 결코 졸업이 없는 과정이다. - 발레리 앤더스 - 감사하는 마음은 가장 위대한 미덕일 뿐만 아니라, 다른 모든 미덕의 근원이 된다. - 키케로 - 사람이 얼마나 행복한 가는 그의 감사의 깊이에 달려 있다. - 죤밀러 - 시련이 아무리 크다 할지라도, 구원받은 모든 죄인들은 감사할 이유를 언제나 발견할 수 있다. - 빌립 E.하워드 - 그가 우리에게 어떤 것을 주시든지 간에, 하나님께 감사하는 것은 마귀를 물리치는 확실한 방법이다. - 스피로스 J.히아테스 - 하나님은 항상 감사하는 자에게 축복을 주시며, 그의 축복을 교만한 자의 손에서는 거두시 나, 겸손한 자에게는 언제나 허락하신다. - 토마스 아 켐피스 - 베품에는 세 종류가 있다. 아까와 하며 베푸는 것, 의무적으로 베푸는 것, 감사함으로 베푸 는 것이다. - 로버트 N. 로덴 메이어 - 우리는 눈물에 감사해야 한다. 왜냐하면 눈물은 우리의 눈을 하나님의 비젼을 위해 준비시키기 때문이다. - 윌리암 A.워드 감사의 말을 하라는 것에 대해 묵상합니다.
기독교종합편성tv신문 김효미 기자 | 한국성결교회연합회(한성연)가 부산 동구 동부산교회(박성우 목사)의 노후된 예배당 보수를 지원하며 미자립교회 지원 사업에 또 한걸음 내디뎠다. 성결교단의 연합으로 이루어진 한성연은 미자립교회들이 신앙의 터전에서 안전하게 예배드릴 수 있도록 지속적인 후원을 이어가고 있다. 한성연, 미자립교회 리노베이션으로 새로운 예배당 지원 한국성결교회연합회(한성연·대표회장 윤문기 목사)는 미자립교회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부산 동구에 위치한 동부산교회(박성우 목사)의 예배당 보수 공사를 후원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후원은 낙후된 교회 예배당이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성도들이 안정적으로 예배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진행됐다. 동부산교회, 40년 넘게 사용한 예배당 보수로 ‘새 단장’ 대한기독교나사렛성결회(나성·감독 윤문기 목사) 소속 동부산교회는 1981년에 지어진 예배당을 40여 년간 사용해오며 누수와 단열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한성연은 이러한 사정을 접하고 예배당 지붕 보수 공사를 지원했으며, 추후 강단과 조명 공사도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리노베이션을 통해 동부산교회는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예배 환경을 마련하게 되었다. 한성연, 교단 연합 통해 미자립교회 지원사업 확대 한성연은 같은 신앙을 고백하는 기독교대한성결교회(기성), 대한기독교나사렛성결회(나성), 예수교대한성결교회(총회장 김만수 목사)가 서로 교제와 협력을 위해 창립된 연합 단체이다. 신학, 교육, 복지, 선교 등 10개 분과를 통해 다양한 공동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미자립교회 리노베이션 지원은 그중 하나다. 2002년 제주희망교회를 시작으로 경북 영덕 수암교회, 상주 상산교회 등 전국 각지의 미자립교회 리노베이션을 진행해왔다. 교단 간 연합 통한 지원, 나눔과 연대의 의미 전달 류승동 기독교대한성결교회 총회장은 "형제 교단의 어려움을 함께 나눌 수 있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히며, “동부산교회가 받은 사랑을 성도들과 지역사회에 전달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성연은 이번 리노베이션 지원을 통해 교단 간 연대와 나눔의 의미를 실천하며, 지역사회와 성도들에게 신앙의 따뜻함을 전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한국성결교회연합회의 미자립교회 지원 사업은 교단 간 협력을 통해 기독교 신앙을 실천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교단과 지역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기독교종합편성tv신문 김효미 기자 | 기독교대한감리회(기감) 제36대 감독회장으로 김정석 목사가 취임했다. 김 목사는 “복음의 능력으로 새로운 미래를 열어가겠다”는 각오와 함께 연합과 화합을 강조하며 향후 감리교 발전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김정석 감독회장 및 각 연회 신임 감독 이·취임식 열려 기독교대한감리회 제36회 행정총회가 서울 광림교회에서 10월 30일과 31일에 걸쳐 개최됐다. 총회의 마지막 날인 31일에는 김정석 목사가 신임 감독회장으로 취임하였으며, 서울연회부터 미주자치연회까지 각 연회의 신임 감독들에 대한 이·취임식도 함께 진행됐다. “감독은 화해와 조정의 역할” - 직전 감독들의 당부 직전 감독들은 신임 감독들에게 중요한 역할을 당부했다. 서울연회 이용원 직전 감독은 “감독회장과 각 감독이 편견 없이 조정자 역할을 잘 수행할 때 연회가 화합의 분위기로 나아갈 수 있다”고 전했다. 동부연회 김영민 직전 감독은 “감독은 하나님이 세운 지도자로서 연회를 섬겨야 한다”며 “성도들도 감독의 리더십에 순종해 줄 것”을 요청했다. 신임 감독회장의 취임 각오…“복음이 미래를 열어갈 것” 김정석 신임 감독회장은 취임사에서 “인류의 역사는 도전과 응전 속에 발전해왔다”며 “감리교회는 복음의 힘으로 이 같은 도전들을 극복하고, 더 밝은 미래를 열어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감리교회가 하나 되는 공동체가 되도록 복음의 능력으로 함께 걸어가겠다”고 밝혔다. 각 연회 신임 감독들의 다짐…“감리교회의 부흥과 발전에 앞장서겠다” 신임 감독들을 대표해 서인석 경기연회 신임 감독은 “하나님 말씀인 성경과 교리 장정을 기준으로 공정과 상식을 바탕으로 연회를 섬기겠다”며 “부흥과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중부연회 황규진 신임 감독 역시 “존 웨슬리의 신앙과 전통을 계승하고 발전시켜 감리교의 부흥을 이끌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위기의 시대에 진정한 지도자 될 것을 당부 전용재 제27대 감독회장은 축사에서 “저출산과 탈기독교화의 현실 속에서 지도자는 감리교인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야 한다”며, 위기의 시대일지라도 “어제도 오늘도 살아계신 하나님이 함께하심을 믿고 희망을 노래할 수 있다”고 격려했다. 김정석 감독회장, 제36회 행정총회 폐회 선언 이날 김정석 감독회장은 제36회 행정총회의 폐회를 선언하며, “기독교대한감리회가 복음을 힘있게 전하는 공동체로 나아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다지며 총회를 마무리했다.
기독교종합편성tv신문 류승우 기자 | 무대 위에서 공연을 마치고 퇴장을 하던 다섯 남자 중 한 명이 갑자기 마이크 스탠드에 부딪혀 넘어졌다. 관객들은 끝까지 몸 개그로 웃기려 한다고 즐거워했지만 다른 멤버들은 그의 집중력 부족을 질타했다. 도대체 너 왜 그러냐? 혼자만 그렇게 튀고 싶냐?” 그는 당황하며 대답했다.“ 그게 아니라 갑자기 조명이 꺼지니까 앞이 안 보여서…” 시력이 좋지 않았던 그는 단순히 안경 도수가 맞지 않는 것이라고만 생각했었다. 밤에 운전을 하거나 걷는 게 힘들어 졌을 때도 그저 ‘야맹증’인 줄로만 알았다. 그러던 어느 날 공연을 마친 후 늘 넘어지기만 하던 그가 중대 발표가 있다며 대기실에서 멤버들을 모았다. “미안해~ 사실 나 정말 앞이 잘 보이지 않아.” 홍록기, 김경식, 이웅호, 표인봉과 더불어 틴틴파이브의 멤버로 활약했던 개그맨 이동우 씨는 결혼을 하고 100일쯤 지난 뒤 ‘망막 색소 변성증’ 이라는 불치병으로 시력을 잃게 되었다. 망막 색소 변성증은 시세포가 점점 퇴화하는 희귀병으로 유전일 가능성이 있다는 것 외에는 원인조차 알 수 없는 병이다. 충격적인 사실을 접한 멤버들은 그동안의 오해에 대한 미안함과 불치병에 걸린 친구에 대한 안타까움으로 슬퍼했다. 그러나 평화방송 진행자로도 우리들에게 친숙한 그는 5% 남짓 남은 시력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이전보다 더 왕성한 활동으로 기적과 같은 삶을 일구어 가고 있다. TV 방송을 통해 이동우 씨의 사연을 들은 천안에 사는 40대 남성이 눈을 기증하겠다는 의사를 밝혀 왔다. 다시 볼 수 있을 지도 모른다는 설렘과 희망에 기뻐하며 한걸음에 달려갔지만 기증자를 만난 그는 돌연 눈을 기증 받지 않겠다는 뜻을 밝히고 그냥 돌아왔다. 기자가 물었다. ”아니 왜 기증받기를 거부하신 거죠?” 그는 웃으며 대답했다. “이미 받은 거나 마찬가지입니다. 그분은 저에게 세상을 보는 눈을 주셨기 때문입니다.” 눈을 기증하겠다는 그 남자는 ‘근육병’ 환자였다. 사지를 못 움직이는 그는 하루 종일 누워 지내며 오직 성한 곳 이라고는 눈밖에 없는 사람이었다. 이동우 씨는 안구를 기증 받지 않은 이유에 대해 말했다. ”나는 하나를 잃고 나머지 아홉을 가지고 있는 사람인데, 그분은 오직 하나 남아 있는 것 마저 주려고 합니다. 어떻게 그걸 달라고 할 수 있겠습니까?” 99개를 가진 사람이 100개를 채우기 위해 1개를 가진 사람의 것을 빼앗으려고 드는 사회는 약육강식의 짐승의 세상입니다. 행복은 생각하기에 따라 가까이에서 쉽게 찾을 수도 있고 잡을 수 없을 만큼 멀리 있을 수도 있습니다. 내가 갖지 못한 것보다 내가 가진 것에 더 감사하며 산다면 어느새 행복은 우리 마음에 문을 두드리고 있을 것입니다. 바울은, “내가 궁핍하므로 말하는 것이 아니니라 어떠한 형편에든지 나는 자족하기를 배웠노니”(빌 4:11)라고 했습니다. 자족할 때 하나님의 섭리가 보입니다. 섭리를 나타내는 ‘providence’는 라틴어 ‘pro’(앞)와 ‘video’(보다)의 복합어로, ‘하나님께서 앞질러서 그것을 보신다’는 뜻입니다. 단순히 보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당신의 뜻을 이루시기 위해 환경과 상황에 맞게 필요한 것을 설계해 가시는 분이십니다. 섭리신앙을 가질 때 사람의 차원에서 창조주의 차원으로, 상대적인 사랑에서 절대적 사랑으로 바뀌게 됩니다. 아무리 큰 불행을 당한 사람이라 할지라도 거기에는 하나님의 뜻이 있습니다. 자족한다는 것은 하나님의 뜻을 인정한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의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롬8:28)고 했습니다. 그러므로 나에게 주어진 환경 속에서 불평하거나 원망하지 말고 성실하게 최선을 다합시다. 부유하더라도 죄짓지 말고 겸손하고, 가난하더라도 비굴하지 말고 곧고 바르게 자족하며 삽시다. 자족하는 마음이 무엇인지 묵상합니다. 오늘의 기도 생명의 주님~ 저를 영적으로 준비시키소서. 선지자의 기름을 저에게 부으사 사명을 망각하는 잘못을 범하지 않도록 지켜주소서. 세상과 타협하고 다른 사람들을 모방하며, 직업적 타성에 빠진 종교적 서기관이 되지 않게 하소서. 건물의 크기나 인지도, 그리고 헌금 액수를 기준으로 교회를 판단하는 어리석은 짓을 하지 않게 하소서. 잔뜩 모여 웅성거리는 군중의 종이 되어, 인기를 얻어야 직성이 풀리는 명예욕으로부터 저를 건져주시고 육신적 야망을 고쳐주소서. 날마다 드리는 예배가 생수의 강이 흐르는 통로가 되게 하시며 먹고 즐기고 사는 것들에 연연해하지 아니하며, 자신의 영혼의 불씨를 태워 또 다른 생명을 지피는 사람이 되게 하소서. 새벽마다 작은 십자가 불빛 바라보며, 싸늘하게 식은 자리를 뜨겁게 달구는 사람이 되게 하소서. 저의 남은 날들을 성별(聖別)하여 주님께 드리니 제가 늙고 지쳐서 더 이상 일할 수 없을 때, 하늘에 저의 처소를 마련하여 주옵소서.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 드리옵나이다. 아멘.
기독교종합편성tv신문 김효미 기자 | 군포제일교회(담임 권태진 목사)가 지난 10월 20일 창립 46주년을 맞아 감사예배를 드렸다. 이번 예배에서 권 목사는 하나님의 보호와 은혜로 성장해온 교회 역사를 되돌아보며, 앞으로도 세상의 빛과 소금이 될 것을 다짐했다. 또한 성도들과의 교제와 감사 박스를 나누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군포제일교회, 창립 46주년 맞아 감사예배 드려 군포제일교회는 창립 46주년을 기념하여 10월 20일에 감사예배를 진행했다. 예배는 1부(오전 7시), 2부(오전 9시), 3부(오전 11시)로 나뉘어 진행되었으며, 권태진 담임 목사는 시편 127편 1-5절 말씀을 바탕으로 ‘오직 은혜 46’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권 목사는 "지난 46년간 하나님의 전적인 보호와 은혜로 교회가 성장해 왔다"며, "하나님의 말씀이 교회의 중심이 되어 우리가 어려움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을 수 있었다"고 밝혔다. 첫사랑 회복 다짐… ‘빛과 소금’의 사명 강조 권 목사는 이어서 "개인과 가정, 교회 모두 하나님의 말씀을 의지하며 반석 위에 서야 한다"며, 여호와께서 집을 세우지 않으면 헛되다는 성경 구절을 인용해 신앙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권 목사는 "이제 46세의 성숙한 교회로서 세상의 빛과 소금이 되자"며, 창립 50주년을 향해 첫사랑을 회복하고 한마음으로 복음 전파에 힘쓸 것을 당부했다. 감사박스와 선물, 성도들과의 교제의 시간 이날 예배에 참석한 성도들은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며, 에벤에셀의 하나님께 모든 영광을 돌렸다. 권 목사는 46번째 저서인 고린도전서 강해설교집 「어둠 속 빛길」과 슈퍼푸드 새싹 마늘을 선물하고, 점심식사를 함께 하며 성도들과 기쁨을 나눴다. 성도들은 창립 감사박스에 감사를 담은 편지와 선물을 채워 감사의 마음을 나눴다. 주일학교와 청년부의 축하, 창립 50주년을 향해 저녁예배에서는 주일학교와 청년부가 담임목사와 사모에게 감사와 축복을 전하는 축하 행사를 진행했다. 성도들은 교회 창립 초기부터 함께한 이들과 축하 케이크를 나누며 지난 46년의 의미를 되새겼다. 군포제일교회는 1978년 권태진 목사와 김희연 사모가 개척한 이후 네 번의 건축과 아홉 번의 이사를 거쳐 현재의 예루살렘 예배당에 자리잡았다. 신앙강좌로 바른 가치관 양육… 계속되는 사명 감당 군포제일교회는 46주년을 기념하여 10월 16일부터 18일까지 신앙강좌를 개최했다. 이번 강좌에서는 박창성 목사(세계창조선교회 회장)와 김재열 목사(뉴욕센트럴교회)가 강사로 나서 ‘창조는 신앙과 복음의 기초’, ‘하나님의 창조섭리’, ‘일어나라, 빛을 발하라!’ 등의 주제로 성도들에게 말씀을 전했다. 교회는 창립 8주년이던 1986년부터 신앙강좌를 지속해 왔으며, 바른 가치관과 학문을 통해 성도들을 양육하고자 하는 사명을 감당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