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종합편성tv신문 박미쉘 기자/미국특파원 | 죽음을 선고받고 삶을 택한 한 남자의 선택은 ‘봉사’였다. 텍사스의 태양열 기술자 더그 루치는 “살 날이 1년 남았다”는 의사의 말 앞에서 침묵 대신 실천을 택했다. ‘죽기 위해 봉사한다’는 이름의 여정을 통해 그는 남은 생을 이웃을 위한 삶으로 바꾸고 있다. 암 선고 후 찾아온 ‘삶의 전환점’… 남은 1년, 50개 주 봉사 여정 2025년 초, 12~18개월 시한부 진단을 받은 루치는 죽음을 준비하기보다 ‘미국 50개 주 자원봉사’라는 전인미답의 여정을 택했다. 노숙인 급식부터 클리닉 청소까지, 그는 죽음 대신 ‘실천’을 선택했다. 저축 잃고 차에서 자며 봉사… “남을 돕는 것이 나를 살린다” 암 치료로 평생 모은 돈을 대부분 잃은 그는, 봉사비용조차 자비로 감당하고 있다. 숙소 대신 차량에서 잠을 자고, 거리에서 식사를 해결하면서도 그는 “가능한 많은 사람을 돕고 싶다”고 말한다. ‘죽기 위해 봉사한다’는 이름의 프로젝트, 작은 사회운동으로 확산 ‘Dying to Serve’라는 그의 프로젝트는 이제 개인의 선한 의지를 넘어, 전국적인 공감과 동참을 이끌고 있다. 웹사이트엔 참여 신청과 후원 정보가 공개돼 있으며, 루치의 발자취를 좇는 이들이 늘고 있다. 삶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통보 앞에서도, 더그 루치 씨는 고개를 들고 걷기 시작했다. 죽음은 피할 수 없지만, 남은 날들을 어떻게 쓸지는 그의 선택이었다. 누군가를 돕기 위해 떠나는 그의 여정은, 어쩌면 삶의 진정한 의미를 되묻는 질문이다.
기독교종합편성tv신문 류승우 기자 | 기후위기로 고통받는 아프리카 가나 북부에 희망의 나무가 심긴다. 국제구호개발 NGO 희망친구 기아대책이 지구의 날을 맞아 생태 회복과 주민 자립을 위한 ‘나무를 지켜라’ 캠페인을 시작했다. 가나 보코 마을에 캐슈나무를 심어 지속 가능한 삶의 기반을 마련하겠다는 취지다. 기후변화로 황폐해진 땅에 ‘회복의 씨앗’ 심는다 희망친구 기아대책(회장 최창남)은 지구의 날을 맞아 아프리카 가나 북부 보코 마을에서 기후변화 대응 캠페인 ‘나무를 지켜라’를 시작했다. 보코는 연평균 기온이 40도에 이르는 고온 건조 지역으로, 최근 급격한 사막화와 식량난에 직면하고 있다. 이에 기아대책은 열매를 수확할 수 있는 캐슈나무를 식재해 생태 회복과 지역 주민의 생존 기반 마련에 나섰다. 나무 한 그루가 만드는 자립… 후원자 참여로 의미 더해 이번 캠페인은 단순 조림을 넘어 지역 주민의 자립을 돕는 방향으로 기획됐다. 캐슈나무 수확을 통해 소득을 창출하고, 특히 여성들의 경제활동 참여를 유도해 지역사회 전반의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 기후 위기 대응 교육도 함께 진행돼 지속 가능성을 높인다. 후원자는 1만 원을 기부하면 캐슈나무 묘목 1그루를 심을 수 있고, 이름을 ‘온라인 캐슈나무 숲’에 열매 모양으로 남길 수 있다. “나무 한 그루가 지역사회 변화의 시작되길” 최창남 회장은 “기후 위기의 최전선에 놓인 가나 보코 지역에 가장 필요한 것은 회복의 시작점”이라며 “후원자들의 정성으로 심어진 나무 한 그루, 한 그루가 그 지역의 회복과 자립의 길을 여는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기독교종합편성tv신문 류승우 기자 | 노년이 외로움이 아닌 연결로 이어질 수 있다면, 그 삶은 여전히 의미와 존엄으로 가득 찰 것입니다. 경기도 용인 삼성노블카운티는 자연 속에서 사람과 사람을 잇는 따뜻한 돌봄 공동체로, 노년의 하루하루가 하나님이 허락하신 생명으로서 존중받을 수 있음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도심 속 안식처… 노년의 삶에 새 숨결을 불어넣다 서울 강남에서 불과 40여 분 거리, 청명산 자락과 기흥호수의 맑은 물결이 맞닿는 곳에 삼성노블카운티가 자리하고 있습니다. 아름다운 자연환경은 고령의 입주자들에게 매일의 산책이 곧 치유가 되는 복이요, 하나님께서 예비하신 쉼의 자리로 다가옵니다. 단순한 주거를 넘어선 이 공간은, 머무름이 아닌 ‘새로운 삶의 시작’을 가능케 합니다. 몸과 마음을 세심히 돌보는 ‘전인적 케어’ 삼성노블카운티는 입주자의 건강 상태에 따라 독립 생활부터 전담 케어까지 세심히 나뉘어진 생활환경을 제공합니다. 특히 세계 최초로 시니어타운 내 개소한 ‘뇌건강센터’는 치매 예방을 위한 선제적 접근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균형 잡힌 식사, 수(水)치료 기반 운동, 그리고 무엇보다 따뜻한 관심은 입주자의 마음을 지지해주는 또 하나의 복음적 사랑의 표현입니다. “홀로가 아닌 함께, 그래서 외롭지 않은 노년” 노블카운티는 내부 삶에 그치지 않고, 지역사회와의 유대를 소중히 여깁니다. 음악회, 바자회, 그리고 아이들과 함께하는 예술축제는 세대와 세대를 잇고, 이웃 간의 정을 나누는 복된 장이 됩니다. 이는 “서로 사랑하라”(요한복음 13:34)는 말씀을 삶 속에서 실천하는 공동체의 모습이기도 합니다. “끝까지 존엄하게… 이것이 참된 웰에이징” 삼성노블카운티는 단순한 돌봄이 아니라, 사람 사이의 ‘관계’를 중시합니다. 삶의 마지막까지 존중받고 사랑받을 수 있는 공간, 그것이 이들이 지향하는 ‘웰에이징 리조트’의 진정한 의미입니다. 어른신들을 섬기는 자연스러움의 미소를 가진 삼성노블카운티 박성현 신임대표는 “우리는 나이 드는 것이 축복임을 보여주고 싶다”며 “하나님이 주신 삶의 마지막 여정을 가장 따뜻하게 준비하는 공간이 되겠다”고 말했습니다. 돌봄은 사랑에서 시작됩니다 삼성노블카운티는 오늘도 노년의 삶을 따뜻하게 품고 있습니다. 외로움 대신 관계, 고립 대신 공동체, 단순한 보호가 아닌 존엄과 연대의 돌봄이 살아있는 이 공간은, 하나님의 사랑이 사람을 통해 흘러가는 진정한 ‘천국의 예고편’이 되고 있습니다.
기독교종합편성tv신문 오창환 기자 |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고 고통받는 경북 지역 아동 가정에게 온정의 손길이 전해졌다. 희망친구 기아대책과 경북교육청이 함께한 이번 긴급 지원은 고통 속에서도 회복의 빛을 전하는 작은 기도로, 이재민 가정의 일상 회복을 위한 믿음과 나눔의 실천이 이어지고 있다. 기아대책-경북교육청, 2억 원 규모 생계비로 이웃사랑 실천 희망친구 기아대책은 경북교육청과 함께 산불로 피해를 입은 경북 지역 내 아동 가정을 위한 긴급 생계비를 전달했다. 이번 지원은 지난 3월 대형 산불로 주택이 전소된 ▲안동 ▲영덕 ▲영양 ▲의성 ▲청송 등 5개 지역 107가정을 대상으로, 각 가정에 200만 원씩 총 2억 1400만 원 규모로 이뤄졌다. “고통의 자리에도 하나님은 함께 계십니다” 믿음의 실천으로 이어진 회복의 길 기아대책 국내사업본부장 장소영 본부장은 “삶의 기반을 잃은 가족들이 친인척의 집이나 임시 대피소에서 하루하루를 버티고 있다”며 “이들이 다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장기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어려움 속에서도 함께 울고, 함께 회복하는 것이야말로 우리 그리스도인의 사명”이라고 덧붙였다. 기도와 연대의 마음으로, 장기적 회복 위한 사랑의 동행 계속된다 이번 긴급 생계비 전달은 단순한 물질적 지원을 넘어, 믿음과 사랑으로 이웃의 아픔을 품고자 하는 연대의 의미를 담고 있다. 기아대책은 앞으로도 경북교육청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위기 가정과 지역사회를 위한 연속적 지원 체계를 이어가며, 고통받는 이웃에게 하나님의 위로와 희망을 전하는 사역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기독교종합편성tv신문 김효미 기자 |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글로벌 가전 브랜드 테팔이 경북 산불 피해 아동 가정에 하나님의 사랑을 담아 무선청소기를 지원하며, 상처 입은 마음에 작은 위로와 회복의 손길을 건넸다. 아픔 속에 찾아온 따뜻한 손길_초록우산-테팔, 경북 5개 지역 아동 가정에 생활가전 후원 아동복지전문기관 초록우산어린이재단(회장 황영기)은 18일, 글로벌 주방·가전 브랜드 테팔과 함께 경북 지역 산불 피해 아동 가정을 위한 구호 활동을 펼쳤다. 이번 나눔은 무선청소기 500대(약 1억6000만원 상당)를 안동시, 영덕군, 영양군, 의성군, 청송군 등의 아동양육시설과 마을회관 등에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작지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_사회적 책임 실천하는 테팔의 변함없는 동행 테팔은 지난 2010년부터 초록우산을 통해 국내 아동을 돕는 나눔을 이어왔다. 태풍과 산불 등 자연재해가 발생할 때마다 즉각적인 구호에 동참하며 하나님의 마음으로 고통받는 이웃 곁을 지켜왔다. 류경우 그룹세브코리아 대표는 “이번 지원이 산불 피해로 삶의 터전을 잃은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회복의 시작이 되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아이들에게 희망의 날개를”_초록우산, 일상의 회복을 위한 동행 계속 초록우산 신정원 사회공헌협력본부장은 “테팔의 따뜻한 나눔이 피해 아동과 가족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안정된 환경에서 자라날 수 있도록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필요한 지원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초록우산은 산불 발생 초기부터 별도 재원과 후원금을 바탕으로 아동 가정을 위한 긴급 구호를 전개해왔다.
기독교종합편성tv신문 류승우 기자 | 작은 나눔이 모여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는 통로가 되고 있다. 굿네이버스와 버팀목마케팅이 손잡고 국내 아동의 권리 보호를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시작했다. 어려운 이웃을 위한 실천 속에 복음적 사랑이 스며든다. 소상공인도 이웃사랑의 주체로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 서울인천권역본부(본부장 장성계)는 17일, 마케팅 전문기업 버팀목마케팅(대표 안세훈)과 함께 ‘좋은이웃가게’ 현판 전달식을 진행했다. 버팀목마케팅은 앞으로 매장 수익금의 일부를 국내 아동권리보호사업을 위해 정기적으로 후원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은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는 성경의 말씀(마태복음 22:39)을 삶으로 실천하는 이웃 사랑의 아름다운 본보기가 되고 있다. “작은 헌신이 아이들의 미래를 지킵니다” 버팀목마케팅 안세훈 대표는 “굿네이버스 좋은이웃가게에 동참하게 되어 감사하다”며 “우리의 작은 나눔이 아이들의 삶에 빛이 되고,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에 함께하는 길이 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기업의 이윤을 나눔으로 전환해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하는 그의 행보는 하나님의 사랑을 실천하는 또 다른 선교의 방식으로 해석된다. ‘좋은이웃가게’, 복음적 나눔의 실천장 ‘좋은이웃가게’는 매장 수익 일부를 기부하거나 정기 후원을 통해 국내외 아동들에게 사랑을 전하는 굿네이버스의 대표적인 나눔 캠페인이다. 프랜차이즈, 학원, 병원 등 다양한 업종이 참여할 수 있으며, 이 사역에 동참하는 모든 이들이 복음적 나눔의 기쁨을 함께 누릴 수 있다. “아이들이 꿈꿀 수 있도록 함께하겠습니다” 굿네이버스 장성계 본부장은 “우리의 기도와 손길이 아이들의 미래를 지키는 울타리가 되길 바란다”며 “더 많은 이웃이 이 캠페인에 동참해 하나님의 마음으로 아이들을 품는 사회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밝혔다. 굿네이버스 서울인천권역본부는 ‘좋은이웃가게’ 캠페인 참여를 희망하는 소상공인 및 매장을 대상으로 상시 상담을 진행 중이다. 복음의 빛을 지역에 비추고 싶은 이웃의 따뜻한 동참을 기다리고 있다.
기독교종합편성tv신문 류승우 기자 | 어린이날을 맞아 인천지역 청년단체 인사가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인천남동청년회의소 이승종 역대회장과 박주아 부인회장이 문구세트 80개(80만 원 상당)를 만월종합사회복지관에 기부하며 지역 저소득 아동을 위한 ‘나눔 챌린지’에 동참했다. 나눔 챌린지에 지역 인사도 동참 인천남동청년회의소 이승종 역대회장과 박주아 부인회장은 어린이날을 앞두고 만월종합사회복지관에 문구세트 80개(8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이번 기부는 복지관이 진행하는 ‘나눔 챌린지’의 일환으로, 지역 내 저소득 가정 아동들을 위한 뜻깊은 후원으로 이어졌다. 어린이축제 현장에서 직접 전달 해당 문구세트는 오는 4월 30일 복지관이 주관하는 ‘우리동네 어린이 축제 만월랜드’에서 참여 아동들에게 직접 전달될 예정이다. 복지관 측은 물품을 정성껏 포장해 꼭 필요한 아동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승종 역대회장과 박주아 부인회장은 “어린이들에게 작은 선물이지만 큰 기쁨이 되길 바란다”며 “모든 아이들이 사랑받고 있다는 걸 느끼는 하루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임경임 관장은 “나눔을 실천해준 따뜻한 손길에 깊은 감사를 전한다”고 전했다.
기독교종합편성tv신문 류승우 기자 | “작은 나눔이 아이들에게 하나님의 사랑으로 전해지길”… 비타민 후원으로 결식우려아동에 생명력 불어넣는다 행복얼라이언스와 사회적기업 비타민엔젤스가 복지의 그늘에 놓인 아이들을 위해 뜻을 모았다. 1억 6,000만 원 상당의 비타민을 후원하며 아이들의 건강한 삶을 위한 따뜻한 동행을 이어가고 있다. 결식우려아동 2,900명에 전달… “주님의 손길처럼 따뜻한 비타민” 사회공헌 연합체 행복얼라이언스는 비타민엔젤스와 함께 지난 15일, 전국 결식우려아동을 위한 비타민 후원 전달식을 열었다. 이날 기탁된 비타민 2만여 개는 2,900여 명의 아이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며, 산불 피해 지역 아동에게도 일부 지원된다. 이번 나눔은 먹을 것이 부족한 아이들에게 하나님의 돌보심을 전하는 기회가 되고 있다. 영양 결핍 막고 건강한 성장 도와… “아이들에게 주어진 은혜의 선물” 비타민에는 비타민 13종과 미네랄, 칼슘, 철분 등이 풍부하게 담겨 있다. 행복얼라이언스는 비타민이 포함된 생필품 패키지를 통해 아이들의 영양 불균형을 해소하고 면역력 향상과 균형 잡힌 성장을 돕겠다는 계획이다. 관계자는 “아이들이 주 안에서 몸도 마음도 건강하게 자라나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고 전했다. “기부는 사랑의 실천”… 28억 원 후원 이어온 비타민엔젤스 비타민엔젤스는 제품 하나가 팔릴 때마다 하나를 기부하는 매칭 모델을 통해 지금까지 누적 35만 2,800개, 약 28억 원 규모의 비타민을 기부해 왔다. 이 같은 꾸준한 나눔은 기업의 이익을 넘어, 이웃을 섬기고 나누는 그리스도인의 삶을 실천하는 모습으로 귀감이 되고 있다. 조민영 본부장은 “아이들에게 필요한 것은 단순한 끼니를 넘어 사랑과 관심”이라며 “앞으로도 복지의 사각지대에 놓인 아이들을 위해 실질적인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기독교종합편성tv신문 류승우 기자 | 경남 산청지역 산불로 피해를 입은 아이들을 위해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SK매직이 손을 맞잡고 공기청정기 100대를 기부했다. 이번 지원은 ‘이웃 사랑’과 ‘섬김’의 가치를 실천하며, 재난 속에서도 아이들이 건강한 환경에서 배움의 꿈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돕는 데 목적이 있다. 학교마다 '희망의 숨결' 전달 아동복지기관 초록우산(회장 황영기)은 SK매직(대표 김완성)과 함께 경남 산청군 내 초중고 5곳에 총 100대의 공기청정기를 전달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나눔은 산불 피해로 인해 미세먼지와 유해물질로 오염된 교실을 정화하고, 아이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학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공기청정기는 덕산초, 신천초, 삼장초, 덕산중, 덕산고 등 5개 학교에 설치됐으며, 총 6000만원 상당의 규모다. “하나님의 사랑, 행동으로 전합니다” SK매직 김완성 대표는 “이번 기부가 아이들의 건강한 일상 회복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국가적 재난 속에서 기업도 이웃을 향한 책임과 섬김의 자세를 가져야 한다”고 밝혔다. 초록우산 역시 산불 초기부터 후원금을 활용해 피해 아동 가정에 대한 긴급 지원을 펼쳐왔다. 기독교적 사랑 실천을 바탕으로, 재난 상황에서도 아이들을 포기하지 않는 복지의 손길을 이어가고 있다. “아이들에게 희망이 되는 나눔” 초록우산 신정원 사회공헌협력본부장은 “SK매직의 온정이 아이들에게 큰 위로가 되었다”며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피해 아동과 가족들이 일상을 회복하고, 더 큰 꿈을 키울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이처럼 한 사람의 작은 사랑, 한 기업의 진심 어린 나눔이 모여 하나님 나라의 회복과 위로를 전하고 있다.
기독교종합편성tv신문 류승우 기자 | 굿네이버스 서울인천권역본부와 도모애드가 ‘좋은이웃가게’ 현판을 나누며 이웃 사랑 실천에 나섰다. 수익의 일부를 아동을 위한 나눔으로 환원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걷는 신뢰의 발걸음’을 이어간다. 작은 나눔이 큰 사랑으로… 도모애드, 아동 위한 정기 후원 시작 굿네이버스 서울인천권역본부(본부장 장성계)는 지난 14일, 종합 온라인 광고 기업 도모애드(대표 조영준)에 ‘좋은이웃가게’ 현판을 전달했다. 도모애드는 이번 협약을 통해 매장 수익금 일부를 국내 아동권리 보호사업을 위해 정기 후원할 예정이다.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우리의 사명입니다” ‘좋은이웃가게’는 굿네이버스가 전개하는 대표적 나눔 캠페인으로, 소상공인부터 프랜차이즈, 학원, 병원 등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수익의 일부를 기부하거나 정기후원 방식으로 참여해 도움이 필요한 국내외 아이들에게 실질적인 사랑을 전하는 방식이다. “아이들의 밝은 내일 위해 기도하며 동행하겠습니다” 도모애드 조영준 대표는 “작은 손길이 누군가에겐 큰 위로가 된다는 믿음으로 이 사역에 동참했다”고 전하며, “굿네이버스와 함께 지역사회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기도하며 걸어가겠다”고 말했다. 장성계 본부장도 “한 가게의 따뜻한 결단이 선한 영향력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