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종합편성tv신문 김효미 기자 | 오늘 5일 동아쏘시오홀딩스(대표 김민영)가 장기간 이어진 가뭄으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강릉 시민들을 돕기 위해 생수 40만병을 긴급 지원한다. 이번 나눔은 단순한 물품 전달을 넘어, 주민들의 일상을 지키고 희망을 북돋우려는 따뜻한 마음이 담겼다. 회사는 계열사 동아오츠카와 동아에코팩에서 생산한 ‘마신다’, ‘천년수’, ‘나는물’ 500mL 생수 20만병과 2L 생수 20만병을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했다. 협회는 이를 통해 식수와 생활용수 확보에 큰 불편을 겪는 강릉 시민들에게 생수를 긴급 공급할 예정이다. 동아쏘시오홀딩스는 ‘생명존중’이라는 기업 철학 아래 재난 상황에서 국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사회적 책임 활동을 꾸준히 이어왔다. 지난 7월에는 집중호우 피해 지역에 의약품을 실은 봉사약국 트럭을 보냈고, 3월에는 산불 피해 지역 주민들에게 의약품을 지원하는 등 이웃 곁을 지켜왔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생수 지원이 가뭄으로 고통받는 강릉 시민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현장에서 나눔을 실천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기독교종합편성tv신문 주언 기자 | 금호타이어(대표 정일택)가 영국 프리미어십 럭비 최강팀 가운데 하나로 꼽히는 레스터 타이거즈(Leicester Tigers)와 후원 계약을 맺고 2025~2030시즌까지 5년간 공식 스폰서로 참여한다. 레스터 타이거즈는 1880년 창단 이래 유러피언 럭비 챔피언스컵 2회, 프리미어십 다수 우승을 거둔 유럽 명문 구단으로, 영국을 넘어 전 세계 럭비 팬들에게 높은 인지도를 자랑한다. 럭비는 축구와 함께 잉글랜드에서 가장 인기 있는 스포츠 중 하나로, 금호타이어의 브랜드 노출 효과가 클 것으로 전망된다. 금호타이어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레스터 타이거즈 유니폼 상의 로고 노출, 홈구장 LED 스크린 광고, 공식 홈페이지 및 SNS 홍보, 공동 이벤트 및 판촉 활동을 진행한다. 회사 측은 이를 통해 글로벌 팬층과의 직접 소통을 강화하고, 브랜드 프리미엄 이미지를 더욱 공고히 한다는 전략이다. 금호타이어 유럽본부장 이강승 부사장은 “유럽 인기 스포츠인 럭비의 명문 구단과 협력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이번 파트너십은 금호타이어의 글로벌 시장 브랜드 인지도 확대와 프리미엄화에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금호타이어는 AC 밀란(이탈리아), 토트넘 홋스퍼(영국),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독일) 등 세계적인 축구 구단과도 파트너십을 맺고 있으며, 최근 프랑스 럭비 명문 스타드 툴루쟁과도 협약을 체결하는 등 글로벌 스포츠 마케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기독교종합편성tv신문 김효미 기자 | 금호타이어(대표 정일택)가 아동과 청소년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건전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금호타이어 나를 지켜줘’ 프로그램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교통안전과 학교폭력 예방을 예술과 결합해 전달하는 이 활동은 학생들에게 올바른 사고력과 위험 상황 대처 능력을 길러주는 사회공헌 사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음악·무용 접목한 교통안전 교육 올해 진행되는 ‘어린이 교통안전 교육’은 서울 소재 초등학교 3~5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마련됐다. 아이들이 직접 교통안전 노래(캠페인송)를 만들고, 여기에 맞춘 무용 동작을 더하며 교통안전 수칙을 자연스럽게 습득하는 참여형 방식이다. 단순히 듣고 외우는 교육에서 벗어나 몸과 마음으로 체득할 수 있도록 기획된 것이 특징이다. 학교폭력 예방, 뮤지컬로 공감 확대 청소년을 위한 ‘학교폭력 예방 교육’은 서울 중학교 3개교에서 공감형 뮤지컬 <드림, 인 더 스쿨> 공연으로 진행된다. 언어폭력, 신체폭력, 집단 따돌림, 사이버폭력 등 청소년이 실제로 마주할 수 있는 다양한 폭력 문제를 극화해 보여주며, 학생들에게 폭력의 심각성을 일깨우고 비폭력 실천의 필요성을 전달한다. “학생 스스로 생각하고 행동하도록 울림 주는 활동” 금호타이어 강진구 경영지원팀장은 “학생들이 겪고 있거나 앞으로 마주할 수 있는 문제에 대해 스스로 생각해보고 책임 있는 행동을 하도록 돕는 것이 이 프로그램의 핵심”이라며 “앞으로도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안전의식을 높이는 데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ESG 실천, 교육·후원 활동으로 확장 금호타이어는 교통안전·학교폭력 예방 교육 외에도 희망의 공부방 조성, 초등학교 교실숲 조성, 교통사고 유자녀 멘토링 등 아동·청소년 대상 사회공헌 사업을 활발히 이어가고 있다. 단순한 기부를 넘어 교육 참여와 체험을 중시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기업의 ESG 경영을 구체적으로 실천하고 있다는 평가다.
기독교종합편성tv신문 주언 기자 | 오늘 5일 ㈜두산(대표 김주원)이 약 2억 8천만 원 상당의 관공서 의류 7,000여 벌을 기독교 선교단체 지미션(대표 박충관)에 기부했다. 소방 관공서 하복 상·하의, 티셔츠, 조끼, 셔츠 등으로 구성된 이번 물품은 정부 방침 변경으로 국내에서 더 이상 사용할 수 없어 소각될 예정이었으나, 두산은 해외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이를 기부하기로 결정했다. 국내서 버려질 의류, 해외 취약계층에 새 생명 두산은 첫 기부처를 찾던 중 검색을 통해 지미션을 알게 되었으며, 기부품이 실제 현장에서 유용하게 쓰일 수 있다는 점을 높이 평가했다고 밝혔다. 물품은 지미션을 통해 태국 치앙마이 매솟 지역 교회와 주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특히 관공서 제복 특유의 단정한 이미지 덕분에 선교사역, 학교 교육, 공동체 활동 등 다양한 현장에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소각 대신 나눔…기업 자원의 새로운 가치” 두산 관계자는 “국내에서는 폐기될 수밖에 없는 물품이었지만, 지미션을 통해 꼭 필요한 곳에서 쓰일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기업 자원을 사회적 책임과 나눔으로 연결하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나눔은 공동체를 세우는 헌신” 지미션 관계자 역시 “이번 나눔은 단순한 물품 지원을 넘어 생명을 살리고 공동체를 세워가는 귀한 헌신”이라며, “현지 선교사들이 복음을 전하며 섬길 때 말과 행동이 함께하는 사랑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전했다. 지미션은 앞으로도 기업들과 협력해 나눔이 더 많은 현장과 선교지에 닿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지미션은 교회, 선교사, 사회복지기관과 협력해 국내외 저소득 가정, 독거노인, 위기 청소년, 미혼한부모 가정 등 다양한 취약계층에 필요한 물품을 지원해오고 있다. 기업은 이월 상품이나 재고 물품을 기부할 수 있으며, 기부금 영수증 발급을 통한 세액공제 혜택도 제공받을 수 있다.
기독교종합편성tv신문 주언 기자 | 국내 최초 러닝워치 브랜드 뉴런(NU:RUN)이 주최하는 첫 공식 대회 ‘2025 뉴런 한강마라톤’이 참가 접수 시작과 동시에 선착순 마감되며 러너들의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이번 대회는 오는 10월 12일(일) 미사경정공원에서 열리며,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5km·10km 코스로 진행된다. 참가비는 각각 3만원(5km), 4만원(10km)으로 책정돼 러닝 입문자부터 전문 마니아층까지 폭넓은 호응을 얻었다. 대회는 보이스캐디 주최, 런코리아 주관으로 운영되며, ▲허닭 ▲디오에스앤유니크 ▲칭따오 ▲샘소나이트 ▲미즈노 ▲배상면주가 등 다수의 스폰서가 협찬에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풍성한 혜택과 함께 특별한 경험을 즐길 수 있을 전망이다. 특히 이번 마라톤은 해외 제품 일색이던 러닝워치 시장에서 국산 브랜드 뉴런의 첫 공식 대회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뉴런은 러너들에게 새로운 선택지를 제시하며 업계와 소비자 모두의 주목을 받고 있다. 뉴런 김준오 대표는 “첫 대회임에도 조기 마감이라는 성과를 거둬 러너들의 높은 기대를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러너들과 함께 성장하며 한국 러닝 문화의 한 축을 담당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기독교종합편성tv신문 주언 기자 | "우리는 모두 같은 사회 안에서 살아가고 있지만, 누군가는 그 사회로 들어서는 문 앞에서 오래 머뭅니다." 희망친구 기아대책(회장 최창남)이 지난 2일 서울 중구 페럼타워에서 개최한 ‘제5회 아동청소년복지포럼’은, 그 문 앞에 선 이들을 위한 작지만 중요한 첫 걸음이었다. ‘이주배경 아동, 사회적 연결을 위한 6가지 시선’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포럼은 국내 약 270만 명에 이르는 이주민 사회, 그 안에서 자라고 있는 아동·청소년의 현실을 조명하고 이들을 위한 사회적 연결망 구축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자리였다. “돌봄·교육·진로… 여전히 높기만 한 장벽들” 기아대책 이주배경사업팀의 신소연 팀장은 포럼의 첫 발표자로 나서 “이주배경 아동·청소년은 돌봄, 교육, 진로라는 3중의 장벽 앞에 놓여 있다”며 목소리를 높였다. 15세부터 29세 사이의 이주배경 청소년·청년 225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 결과, 절반 이상이 또래와 동등한 교육 기회를 갖지 못하고 있으며, 34%는 진로 탐색 기회 자체가 부족하다고 답했다. 신 팀장은 “이들의 성장은 곧 우리 사회의 미래와 직결되는 문제”라고 강조했다. “제도 밖 아이들”… 교육현장의 현실 뒤이어 함께하는다문화네트워크의 신상록 이사장은 ‘제도 밖에서 자라는 아이들’을 주제로, 중도입국 청소년들이 겪는 교육 현장의 현실을 짚었다. 그는 “학교 문턱조차 넘기 어려운 상황에서 아이들은 외로움과 방치 속에 자라고 있다”며, 행정의 경계를 넘지 못한 제도의 한계를 지적했다. 현장의 목소리도 무대에 올랐다. 이주배경 당사자인 김지영 씨는 기자 김규리 씨와 함께 ‘이상한 인턴, 이상한 가능성’이라는 주제로 자신의 삶과 세상을 잇는 경험을 진솔하게 풀어내 청중의 공감을 얻었다. “이제는 연결의 시대”… 정책과 인식 함께 바꿔야 이어진 종합토론에서는 김혜미 인천대 사회복지학과 교수를 좌장으로 다양한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해, 이주배경 아동·청소년에 대한 지원 정책과 국제 기준에 비추어 본 국내 과제들을 논의했다. 특히 민관 협력, 시민사회의 역할 확대, 그리고 당사자 목소리를 담은 정책 설계의 중요성이 강조됐다. 기아대책 최창남 회장은 “이주배경 아동·청소년은 단순한 보호의 대상이 아니라, 우리와 같은 동등한 사회 구성원”이라며 “이들이 마주한 장벽을 사회 전체가 함께 허물어야 한다”고 말했다. 함께 살아가는 사회를 위해 이번 포럼은 단순히 문제를 지적하는 데 그치지 않고, 한국 사회가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했다. 편견과 차별의 벽을 넘어 연결과 연대의 길을 찾는 것. 기아대책은 앞으로도 ▲이주배경 아동 가정의 생계·주거·의료를 돕는 ‘기대드림’ ▲아동·청소년의 성장 지원 ‘기대나무’ ▲북한이탈주민 지원 ‘기대하나’ ▲신앙 공동체 지원 ‘기대동행’ 등 다양한 맞춤형 사업을 통해 이주배경 아동과 가족의 자립과 회복을 도울 계획이다. 월드비전 조명환 회장은 “서울시 내 주거빈곤 아동 가구는 12만 가구를 넘고, 기후 관련 질병을 겪는 아동 비율도 79%를 넘는다”며 “환경적 제약 때문에 아이들이 꿈을 포기하지 않도록 더 폭넓은 지원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기독교종합편성tv신문 주언 기자 | 극심한 가뭄으로 식수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릉 지역에 신세계그룹이 생수 27만 병을 긴급 지원한다. 신세계그룹은 3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및 한국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강릉시에 생수를 전달하고, 가뭄 피해를 입은 취약계층과 생활용수가 시급한 가구에 순차적으로 배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지원에는 그룹 계열사인 이마트와 스타벅스가 직접 참여해 단순 물품 기부를 넘어 봉사활동까지 함께 진행한다. 이마트 20만 병, 스타벅스 7만 5천 병… 순차적 배포 이마트는 2리터 생수 20만 병을 강릉 지역에 제공하며, 이 중 2만 병은 3일 당일 가장 피해가 심각한 지역부터 우선 지원된다. 나머지 생수는 10일까지 순차적으로 지역 내 필요 가정에 배분된다. 스타벅스도 생수 75,000병을 추가로 지원한다. 특히, 이동이 어려운 장애인과 노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직원들이 직접 가정 방문을 통해 생수를 전달할 예정이다. 강릉 지역 스타벅스 매장의 관리자와 점장들이 직접 참여해 생수 배달과 봉사활동에 나선다. “지역 고통 함께 나눠야… 신속한 지원 결정” 신세계그룹 관계자는 “기업 시민으로서 강릉 시민들이 겪는 물 부족의 고통에 깊이 공감하며, 빠르게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이번 지원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생수 지원은 단순한 기부를 넘어, 지역사회와 함께 어려움을 나누고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한 민간 차원의 연대 노력으로 평가된다. 한편, 강릉시는 최근 지속된 가뭄으로 일부 지역 급수 제한 조치가 시행되고 있으며, 주민들의 생활용수 확보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다.
기독교종합편성tv신문 김효미 기자 | 지하방의 곰팡이 냄새를 견디며 살던 아이가 햇볕이 들어오는 방으로 이사했다. 공용부엌도 없던 1.7평 여관방에서 지내던 삼 남매는 이제 함께 식사를 만들며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집을 갖게 됐다.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회장 조명환)은 서울시, 서울시사회복지관협회와 함께 추진한 ‘햇살 가득 꿈 가득’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일 밝혔다. 이 사업은 기후위기에 취약한 서울시 내 아동 가구에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하고, 교육과 자립을 지원하는 종합 프로젝트다. 이번 사업을 통해 총 168가구, 565명의 아동에게 약 7억 5천만 원이 지원됐다. 지원 내용은 이사비와 보증금을 비롯해 주방·화장실 개선, 냉난방 기기, 제습기 등 환경개선 물품, 그리고 재난 생계비 등으로 구성됐다. 지하방 벗어난 아이, “비염도 좋아졌어요” 이번 사업으로 도움을 받은 한 사례는 반지하에 살던 최우찬(가명) 군 가족이다. 곰팡이와 누수로 비염에 시달리던 우찬이는 사업 지원으로 상가주택 2층으로 이사했다. 그의 부모는 “장마철에도 걱정 없이 지낼 수 있게 돼 감사하다. 아이의 건강도 나아졌고, 전학 없이 그대로 학교를 다닐 수 있어 무엇보다 안심된다”고 말했다. 또 다른 사례인 김준호(가명) 군 가족은 여관방에서 세 자녀와 함께 생활했다. 불과 1.7평 남짓한 공간에 공용부엌조차 없어, 취사도 제대로 하지 못했다. 그러나 지원 덕분에 일반 주택으로 이사해 아이들과 함께 밥을 지어 먹고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공간을 갖게 됐다. 김 군의 아버지는 “평범한 일상이 이렇게 소중한 줄 몰랐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민관 협력으로 1년간 총력 지원 ‘햇살 가득 꿈 가득’ 사업은 2024년 7월부터 2025년 8월까지 약 1년간 진행됐다. 주거환경 개선 외에도 교육환경 지원, 꿈지원금 등 실질적인 자립 기반 마련에도 집중했다. 월드비전은 주거지원을 받은 가구 중 중학생 이상 자녀를 둔 가정을 대상으로 ‘꿈지원사업’을 별도로 추진한다. 선발된 아동·청소년에게는 가구당 최대 500만 원의 꿈지원금을 제공하며, 해당 사업은 2026년 말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서울시 윤종장 복지실장은 “기후위기로 인해 아동의 주거 불안이 더욱 심화되고 있다”며 “이번 사업은 민관이 협력해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낸 대표적인 사례”라고 평가했다. 서울시사회복지관협회 김연은 회장도 “서울시 복지관 76개 기관이 참여해 대상 가정을 세심하게 발굴했다”며 “단순한 주거 지원을 넘어 아이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고 강조했다. 월드비전 조명환 회장은 “서울시 내 주거빈곤 아동 가구는 12만 가구를 넘고, 기후 관련 질병을 겪는 아동 비율도 79%를 넘는다”며 “환경적 제약 때문에 아이들이 꿈을 포기하지 않도록 더 폭넓은 지원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기독교종합편성tv신문 김효미 기자 | 한화 유통·서비스 부문의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 ‘쉬어가도 괜찮아’가 올해로 1주년을 맞았다. 지난 1년간 142가구, 432명의 가족이 참여하며 ‘쉼’의 가치와 필요성을 다시금 일깨웠다. 돌봄 가족에게 전한 ‘짧지만 깊은 휴식’서울대병원 조사에 따르면 중증 환아 부모의 하루 평균 간병 시간은 14시간, 휴식은 고작 1시간 남짓에 불과하다. 아이 곁을 지키느라 ‘쉼’조차 사치처럼 여겨진 이들에게, <쉬어가도 괜찮아>는 처음으로 자신을 위한 시간을 허락하는 계기가 됐다. 가족이 여행을 떠나는 동안 환아는 서울대병원 넥슨어린이통합케어센터(도토리하우스)에 머무르며 전문 돌봄을 받는다. 부모는 오롯이 여행에 집중하고, 일상으로 돌아온 뒤엔 프리미엄 식재료 지원까지 이어져 ‘휴식 이후의 삶’이 조금 더 건강하게 이어진다. “누구도 쉬라고 말해주지 않았는데…” 따뜻한 후기 이어져1년 동안 142가정이 참여했고, 만족도 조사에서 99%가 “재충전 효과를 경험했다”고 답했다.“세 식구가 처음으로 나란히 앉아 식사했다”, “누구도 우리에게 쉬어 가라고 말해주지 않았는데 큰 힘이 됐다”는 후기는 프로그램이 단순한 ‘여행 지원’을 넘어 정서적 치유를 안겨줬음을 보여준다. 실제 참여자 권용미 씨는 “아픈 아이와 떨어져 네 식구가 처음 여행을 떠났다”며 “두 딸과 못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던 시간이 너무 뜻깊었다”고 말했다. 나눔의 확산… ‘월간 한 모금’으로 희귀질환 아동도 지원한화는 <쉬어가도 괜찮아>에 이어, 저소득 장애 아동 가정을 돕는 <월간 한 모금> 프로젝트도 진행 중이다. 물 한 모금이 갈증을 씻어내듯, 절실한 의료 지원이 필요한 아동에게 꼭 맞는 도움을 주자는 취지다. 지난해 시작된 이 프로젝트는 임직원들의 자발적 모금으로 운영되며, 현재까지 21가구에 의료비와 물품이 전달됐다. 올해부터는 희귀난치성질환 아동·청소년까지 지원 대상을 넓히며 1인당 최대 500만 원의 의료비를 후원한다. “쉼은 사회가 함께 지켜야 할 가치” 한화호텔앤드리조트 관계자는 “중증 환아 가족에게 작은 쉼을 드린다는 것이 사실상 큰 울림으로 다가온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더 나은 사회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화의 이 같은 활동은 단순한 기업 사회공헌을 넘어, ‘쉼은 특권이 아니라 권리’라는 메시지를 던진다. 돌봄의 무게에 짓눌린 가족들에게 한화가 건네는 따뜻한 손길은 한국 사회의 복지 사각지대를 메우는 귀한 씨앗으로 자리 잡고 있다.
기독교종합편성tv신문 김효미 기자 | 한국과 일본 정상이 도쿄에서 마주 앉았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의 첫 해외 순방지로 일본이 선택되면서 양국 관계 개선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습니다. 이번 회담은 17년 만의 공동 발표문 발표로 이어지며, 과거의 갈등을 딛고 미래 협력으로 나아가겠다는 의지를 드러냈습니다. “첫 순방지 일본 선택”… 외교적 의미 커 이재명 대통령과 이시바 시게루 총리의 회담은 2시간 가까이 이어졌습니다. 특히 이번 방일은 이 대통령 취임 후 첫 공식 해외 순방이라는 점에서 주목됩니다. 일본 정부는 한국이 일본을 첫 방문국으로 택한 데 대해 “양국 관계를 최우선 외교 과제로 삼겠다는 의지의 표현”이라며 고무적으로 평가했습니다. 17년 만의 공동 발표문… “과거 기억하되, 미래 향한다” 정상들은 회담을 마친 뒤 17년 만에 공동 언론발표문을 내놨습니다. 과거사 문제를 잊을 수는 없지만, 미래지향적 실질협력을 강화하겠다는 메시지를 담았습니다. KBS, 외교부 등에 따르면 이번 발표문에는 양국이 더 이상 역사 갈등에 발목 잡히지 않고, 새로운 협력의 장을 열어가겠다는 의지가 분명히 담겼습니다. 미래산업·사회문제 해결까지 ‘공동 협의체’ 신설 이번 회담에서 양국은 수소와 암모니아, 인공지능 등 첨단 산업 협력 확대에 합의했습니다. 또한 저출산·고령화, 지역 균형 발전, 재난 대응 같은 사회 문제에 공동 대응하기 위한 협의체도 출범하기로 했습니다. 이는 양국이 직면한 공통 과제를 함께 풀어가며 실질적 성과를 만들어내겠다는 포석으로 풀이됩니다. 안보 공조와 셔틀외교 복원 안보 분야 협력도 강화됩니다. 두 정상은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를 향한 한·일·미 공조를 재확인했습니다. 일본인 납치 문제 해결에 협력하기로 했고, 교류 확대를 위해 셔틀외교를 복원하고 워킹홀리데이 기회를 늘리는 데에도 뜻을 모았습니다. 한·미 정상회담 앞둔 전략적 행보 이번 회담은 이 대통령이 미국을 방문하기 전, 일본과의 관계를 먼저 안정적으로 다졌다는 점에서도 전략적 의미가 큽니다. 외교 전문가들은 “한·일 관계의 안정이 한·미·일 삼각 협력의 토대”라며 긍정적으로 평가했습니다. 수교 60주년, 성숙한 협력으로 올해로 수교 60주년을 맞은 한국과 일본. 이번 정상회담은 복잡한 역사에도 불구하고 신뢰와 협력을 쌓아갈 수 있다는 가능성을 국제사회에 보여줬다는 점에서 의미가 큽니다. 이번 한·일 정상회담은 단순히 과거사 갈등을 봉합하는 차원을 넘어, 21세기 글로벌 도전에 맞서 양국이 동반자로 나아가겠다는 선언이었다. 광복 80주년을 맞은 올해, 한국과 일본은 서로를 다시 바라보며 동북아 평화와 번영의 새로운 출발점에 섰다. 과거에 매여 있던 양국 관계가 이제는 미래로 나아가는 자존심 있는 동행으로 이어질 수 있을지, 국제사회의 시선이 도쿄에서 열린 이번 회담에 집중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