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 장모님 댁 김장 대소동 - 류승우 - 오늘은 영광으로 출동하는 날! 장모님 댁에서 김장을 담근다지요. 아침부터 기세 등등, “배추는 내가!” 외치며 장모님 사랑받으려는 각오 만렙. 마당에 도착하니 벌써 한창, 배추는 산처럼 쌓이고 장모님은 양념의 여왕으로 변신 중! “이거 그냥 하는 게 아니야!” 엄중한 목소리에 긴장한 사위, “예, 장모님! 배춧잎 펼치겠습니다!” 양념통에서 터지는 향기 폭탄, 장모님의 손놀림에 배추는 금세 붉은 갑옷을 입고, 그 옆에서 나도 열심히 양념 투척, “장모님, 제법이죠?” “아직 멀었어, 자넨 입으로 김장담그나!!” 푸하하하 호호 낄낄 다함께 웃음바다가 된다. 막내처제가 후다닥 부엌에 다녀왔다. “김장엔 수육이지, 기다려봐!” 흘러나오는 고기 향기에 손놀림이 빨라진다, 사위든 딸들이든 배추든 다들 고기를 향해 달려가는 중. 애들까지 난입하여 “아빠, 이거 맵지 않아?” 손가락에 찍은 양념 맛보며 웃음꽃이 만발한다. 장모님은 “많이 많이 먹어라!” 장모님얼굴엔 웃음꽃이 만발하다. 수육 한 점에 갓 담근 김치 한 줄기, “장모님, 이건 예술입니다!” 한껏 아부하며 한 입 더, 장모님 웃음소리로 마당엔 또 한 번 온기가 돈다. 영광 장모님 댁 김장은 그저 김치를 담그는 게 아니라 온 가족이 웃고 떠들며 사랑을 채우는 대소동! 내년엔 더 잘하리라 다짐하며 수육 한 점 또 집어든다. 글쓴이 : 류승우 / 다일복지재단 홍보실장 / SBS PD /기독교TV PD/현 네이버 신문 매체 기자(부국장) 소소한 일상속에서 세미한 음성으로 들려주시는 하나님의 음성속에 담긴 참된 행복을 졸조요 졸필이지만 마음을 내려놓고 나의 마음을 진실되고 꾸밈없이 표현해 보고자 한다.
"첫눈 아래, 동심의 웃음꽃" - 류승우 - 가로등 아래, 첫눈은 괜히 폼 잡으며 내리고, 나는 그걸 보며 괜히 멋 부린다. “오~ 첫눈이네!” 중얼거리며 셀카 한 방. 나뭇잎 위에 앉은 눈송이, “형, 아직도 가을인 척 하냐?” 속삭이는 것 같아 웃음이 터지고 만다. 우산 위로 또각또각 눈인지 비인지 모를 것들이 춤추고, 내 얼굴엔 동심 + 허세가 반반 섞인 미소가 번진다. 오늘 밤, 첫눈과 나, 둘 다 괜히 설레서 조금 과장되게 반짝인다. 글쓴이 : 류승우 / 다일복지재단 홍보실장 / SBS PD /기독교TV PD/현 네이버 신문 매체 기자(부국장) 소소한 일상속에서 세미한 음성으로 들려주시는 하나님의 음성속에 담긴 참된 행복을 졸조요 졸필이지만 마음을 내려놓고 나의 마음을 진실되고 꾸밈없이 표현해보고자 한다.
기독교종합편성tv신문 류승우 기자 | 할아버지와 어린 손자가 당나귀와 함께 길을 가고 있었다. 한 마을을 통과할 때 할아버지는 당나귀를 앞에서 끌고 어린 손자는 당나귀 뒤에서 걷고 있었다. 그때 마을 사람들은 비웃으며 말했다. “왜 당나귀를 타지 않고 끌고 가지? 정말 어리석은 사람이네.” 이 마을 사람들은 실용주의를 신봉하는 사람들이 사는 마을이었다. 그 말을 듣고 할아버지는 당나귀의 등에 올라탔다. 그들이 두 번째 마을로 왔을 때 마을 사람들은 할아버지를 향해 매정한 사람이라고 비난했다. 자신은 당나귀를 타면서 어린 손자는 그냥 걷게 하는 것은 매정한 짓이라고 했다. 이 마을은 인도주의적인 생각을 가진 사람들의 마을 이었다. 할아버지는 그 말이 맞는 것 같아서 당나귀에서 내렸다. 그리고 대신에 어린 손자를 당나귀 등에 태우고 계속 길을 갔다. 세 번째 마을에 도착하자 사람들은 노인을 걷게 하고 자기만 당나귀를 탄다고 그 어린 소년에 대해 마구 욕을 했다. ”요새 아이들 못됐다. 어른도 몰라보고 참 버릇이 없다.” 이 마을은 노인들이 많이 사는 마을 이었다. 할아버지는 그 마을의 촌장을 찾아가서 그간의 전후 사정을 설명했다. 그러자 마을 촌장이 제안을 했다. “그러면 둘 다 함께 당나귀를 타는 것이 좋겠는데요” 그 제안이 합리적인 것 같았다. 할아버지와 손자는 함께 당나귀를 타고 길을 출발했다. 네 번째 마을에 들어섰다. 그러자 마을 사람들이 다 그들을 못된 사람처럼 쳐다보았다. 그 이유는 당나귀를 둘이나 타면서 너무 동물을 학대한다는 것이었다. 이 마을은 동물 애호가들이 사는 마을이었다. 비난을 받던 노인은 그 동안의 비난에 너무 마음에 깊은 상처를 받았다. 결국 당나귀에서 내려 힘없이 가다가 네 번째 마을을 통과했다, 다섯째 마을에 들어서기 직전에 할아버지와 손자는 당나귀를 어깨에 졌다. 모든 사람을 다 만족시킬 수 없습니다. 그렇게 살려고 하면 인생이 짐이 아주 무거워집니다. 사람들은 좋은 의도를 가지고 좋은 충고를 해줄 수 있습니다. 그 충고 중의 많은 충고가 아주 유용한 충고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그 충고와 의견을 다 만족시키려고 하면 결국 혼동과 좌절에 빠질 수 있습니다. 바른 선택을 하기까지는 귀를 기울여야 하겠지만 일단 방향을 결정했다면 그 방향을 향해 매진하여야 합니다. 사람의 말을 들어야 하지만 두려워할 필요는 없습니다. 오직 우리의 삶의 좌표는 하나님의 말씀과 우리를 부르신 소명입니다. 우리의 자랑은 바로 그것입니다. 하나님이 모세를 향하여, “너는 여리고 맞은편 모압 땅에 있는 아바림 산에 올라가 느보 산에 이르러 내가 이스라엘 자손에게 기업으로 주는 가나안 땅을 바라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모세는 하나님이 보라고 한 그 젖과 꿀이 흐르는 땅만 바라보며 달려 왔습니다. 이제 자신은 그 땅에 들어가지 못하지만 자신의 후손들은 그곳에 들어갈 것입니다. 하나님이 약속하신 땅을 바라보는 눈이 우리에게도 있기를 빕니다.
기독교종합편성tv신문 류승우 기자 | 존과 피터라는 두 소년이 주일 예배를 빠지고 놀러갔다. 들판을 걷던 두 소년은 미친 듯이 날뛰는 소를 발견했다. 곧 그들은 근처 담으로 도망쳤는데, 미친 소도 무섭게 그들을 쫓아왔다. 더 이상 도망칠 곳이 없자 피터가 소리쳤다. “존! 기도해! 이제 기도밖에는 길이 없어!” 존이 대답했다. ”못해! 나는 이제까지 한 번도 남 앞에서 기도해 본 적이 없어.” 피터가 다시 소리를 질렀다. “그래도 기도해야 해! 소가 다가오잖아!” 존이 말했다. ”알았어! 그러면 내가 아는 유일한 기도를 할께. 아빠가 식사할 때는 항상 이렇게 기도했어.” 그러면서 존은 기도했다. “오! 주님! 지금 주님이 막 주시려는 것을 감사히 받게 하소서!” 그 엉뚱한 기도를 듣고 피터가 화가 나서 소리쳤다. ”존! 무슨 기도를 그렇게 하는 거야? 소에 받쳐 죽어도 좋아? 뭘 감사하게 받아! 너나 감사해!” 바로 그때 소가 다가와서 둘 중에서 피터를 들이받았고, 그 일로 피터는 큰 부상을 입고 몇 달 동안 병원 신세를 져야 했다. 그 모습을 하늘에서 보고 있던 베드로가 주님에게 말했다. “주님! 저 미친 소도 사람을 제대로 알아보네요. 저 피터라는 친구는 저와 똑같은 이름을 가지고 정말 이름값도 못하네요.” 사람이 가장 이름값을 못할 때가 있습니다. 불평할 때입니다. 불평이 입에 배인 사람은 누구나 싫어하고, 미친 소도 싫어하고, 하나님도 싫어합니다. 진정 복된 존재가 되려면 요구는 줄이고 감사는 늘여야 합니다. 때로 큰 문제가 있어도 감사해야 합니다. 이 세상에 문제없는 환경은 없고, 문제없는 사람은 없습니다. 그러므로 살아있고, 구원받은 존재라는 사실만 가지고도 최대한 감사하고, 항상 감사거리를 찾아 감사해야 합니다. 사실상 많은 문제와 갈등은 감사가 없는 삶에서 나옵니다.
기독교종합편성tv신문 박미쉘 기자/ 미국특파원 | 미국에서 음주운전(DUI: Driving Under the Influence)은 매우 심각한 범죄로 간주됩니다. 경찰은 음주운전 의심 차량을 발견하면 정차를 요구하고 다양한 테스트를 통해 운전자의 음주 여부를 확인합니다. 대표적인 테스트는 **현장 음주 테스트(Field Sobriety Test)**입니다. 이는 운전자의 신체 조정 능력과 정신 상태를 평가하기 위해 진행되며, 대부분의 주에서는 혈중 알코올 농도가 0.08% 이상일 경우 음주운전으로 간주됩니다. 음주 측정 거부 시 경찰의 대응 미국의 대부분의 주는 "암묵적 동의 법(Implied Consent Law)"을 적용하고 있어, 운전자가 면허 취득 시 음주 측정에 동의한 것으로 간주됩니다. 따라서 음주 측정을 거부하면 면허 정지, 벌금 등의 처벌을 받을 뿐만 아니라 경찰의 체포 대상이 될 수 있습니다. 실제로 음주운전을 의심할 만한 정황 증거(운전 방식, 태도, 말투 등)가 있다면, 경찰은 운전자를 체포하고 더 강력한 법적 절차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 공직자의 음주운전 사례: 시카고 사건 최근 시카고에서는 Cook County Board Review의 공직자 Samantha Steele가 DUI 의혹으로 경찰에 정차를 요구받은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Steele은 현장에서 음주 측정을 거부했고, 경찰의 지시에 불응하며 자신이 공직자임을 내세워 상황을 모면하려 했습니다. 하지만 경찰은 법의 원칙에 따라 그녀를 체포했고, 이후 Steele은 직무를 내려놓아야 한다는 압박을 받고 있습니다. 이 사건은 미국에서 음주운전에 대해 공직자라고 해서 예외가 없다는 점을 보여줍니다. 음주운전은 사회적 신뢰를 저버리는 행위일 뿐만 아니라, 법적 처벌과 사회적 비난을 피할 수 없다는 메시지를 강하게 전달하고 있습니다. 음주운전의 위험성과 법적 책임 미국에서 음주운전은 개인의 삶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의 안전을 심각하게 위협하는 중대한 범죄입니다. 음주 측정을 거부하거나 경찰의 지시에 불응하는 것은 상황을 악화시키는 결과를 초래할 뿐입니다. 이번 사례는 음주운전의 위험성과 그에 따른 법적, 사회적 책임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일깨워줍니다. 음주운전은 절대 해서는 안 되는 행동입니다. 법과 규칙을 준수하며 자신과 타인의 안전을 지키는 책임 있는 운전자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기독교종합편성tv신문 류승우 기자 | 사도바울의 전도 여정을 따라 유럽과 아시아의 경계 다르다넬스 해협을 건너고, 호메로스의 전설이 살아 숨 쉬는 트로이를 탐방하는 여정이 시작됐다. 사도바울의 전도 여정, 역사적 성지로의 발걸음 사도바울의 2차 전도여행을 따라 유럽과 아시아의 경계인 다르다넬스 해협을 건너 트로이를 방문하는 여정이 진행되고 있다. 이 여정은 사도바울이 육로를 이용했다면 이곳을 통해 유럽으로 향했을 가능성을 제시하며, 고고학적으로 중요한 트로이의 실제 유적지를 탐방한다. 다르다넬스 해협, 유럽과 아시아를 잇는 역사적 요충지 여행의 첫 번째 목적지는 이스탄불에 위치한 보스포러스 해협과 말마리스 해를 지나 다르다넬스 해협이다. 약 60킬로미터에 걸친 이 좁은 해협은 고대부터 아시아와 유럽을 연결하는 중요한 교통로로 활용되었다. 현재도 전통적인 방식으로 나무 배를 만드는 장인의 모습을 볼 수 있으며, 해협을 오가는 배편은 여전히 활발하다. 역사적 전쟁의 길목, 다르다넬스 해협의 중요성 다르다넬스 해협은 고대부터 페르시아, 알렉산더 대왕, 로마 제국 등 여러 제국의 이동로로 중요한 역할을 했다. 사도바울이 이곳을 통과했다면, 그의 전도 여정이 더욱 북쪽의 트로이를 지나 유럽으로 향했을 가능성도 있다. 현재는 역사적인 요새들이 남아 있어 과거의 전투와 제국의 이동을 느낄 수 있다. 트로이 유적지, 호메로스 서사시의 현장 다르다넬스 해협을 건너 도착한 트로이는 호메로스의 일리아스와 오디세이에 등장하는 전쟁의 실제 현장으로 알려져 있다. 트로이 유적지는 다층으로 발굴되어 호메로스의 서사시가 단순한 신화를 넘어 실제 역사적 사건임을 증명하고 있다. 트로이의 목마와 같은 유물들은 영화와 박물관을 통해 현대에도 그 이야기를 생생하게 전달하고 있다. 트로이의 역사와 문화, 고대 문명의 중심지 트로이는 히타이트부터 페르시아, 헬라-로마 시대에 이르기까지 여러 제국의 중요한 도시로 번성했다. 특히 로마 시대에는 로마의 건국과도 깊은 연관이 있어 문화적, 종교적 중심지로 자리매김했다. 현재 트로이 박물관에서는 발굴된 유물과 고대 도시의 모습을 전시하며, 방문객들에게 고대 문명의 흔적을 생생하게 보여주고 있다. 사도바울의 여정과 트로이의 역사적 연결고리 사도바울의 2차 전도여행을 따라가는 이 여정은 단순한 여행이 아니라, 고대와 현대를 잇는 역사적 연결고리를 탐구하는 시간이다. 트로이와 다르다넬스 해협을 방문하며 사도바울의 여정과 고대 제국들의 이동로를 되새기며, 그 속에서 인류의 역사를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사도바울의 전도 여정을 따라가는 이번 여행은 역사적 성지 탐방을 통해 신앙과 역사를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로,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기독교종합편성tv신문 주기범 기자 | "약 10만 명에 달하는 고려인들이 여전히 ‘외국인’ 취급을 받으며 한국 사회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 한국교회와 사회가 이들을 진정한 이웃으로 품기 위한 움직임이 본격화되고 있다." 고려인, ‘한국 뿌리’ 가진 디아스포라 1910년대 일제 강점기, 일본의 식민 지배에 반대하거나 토지를 잃고 러시아로 떠난 고려인의 역사가 지금의 고려인을 형성했다. 현재 고려인은 러시아를 포함한 독립국가연합(CIS) 지역에 거주하며 러시아어를 모국어로 사용한다. 2022년 기준 약 9만8000명의 고려인이 한국에 거주하고 있으나, 여전히 ‘외국인’ 취급을 받고 있다. 한국교회의 역할, ‘소외된 이웃 품기’ 27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고려인 정착을 위한 정책제안 포럼’은 이들의 한국 정착을 위해 한국교회와 사회가 함께 고민해야 한다는 목소리를 담았다. 기독교 정신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여러 단체는 고려인을 품는 것이 그리스도의 가치를 실현하는 길임을 강조했다. 김창만 장로는 “경쟁 사회를 넘어서 소외된 이들을 돕는 것이 교회의 본질적 역할”이라고 말하며, 교회의 관심과 지원을 촉구했다. 고려인의 외침, “우리는 한국인의 일원” 포럼에 참석한 고려인 3세 최미하일 대표는 “중앙아시아에서는 한국인으로 불렸지만, 고국에서는 외국인으로 취급받는 현실이 안타깝다”고 전했다. 조부모와 부모 세대가 가졌던 ‘고국 귀환’의 꿈을 이어받아 한국 사회의 현재와 미래 일원이 되고자 한다는 그의 발언은 깊은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사회적 정책 마련과 교육 지원 절실 고려인들은 언어와 직업 교육의 부재로 인해 한국 사회에 완전히 통합되지 못하고 있다. 포럼 참석자들은 정부와 교회가 고려인을 지원하는 정책과 시스템을 마련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김종완 장로는 “교회가 나서서 고려인을 진정한 이웃으로 받아들이고, 하나님 사랑을 실천하는 장을 열어야 한다”고 말했다. 고려인을 품는 한국, 그리스도 정신의 실천 이번 포럼은 고려인 문제 해결이 단순한 사회적 지원을 넘어 한국교회가 그리스도의 가치를 실현하는 기회임을 보여준다. ‘고려인도 한국인’이라는 메시지가 더 많은 이들의 공감을 얻고, 정책적·사회적 변화로 이어지길 기대한다.
기독교종합편성tv신문 류승우 기자 | 경기도 안양 정심여자중고등학교(안양소년원)에서 필로스 장애인 무용단이 4년간 연습 끝에 완성한 특별한 공연을 펼쳤다. 발달 장애인 단원들이 전한 춤사위는 소년원 학생들에게 깊은 감동과 희망을 선사했다. 소외된 곳을 향한 날갯짓 27일 오후, 정심여자중고등학교 강당에서 필로스하모니 장애인 무용단의 특별한 공연이 열렸다. 발달 장애인들로 구성된 무용단은 형형색색의 의상을 입고 소년원 학생들 앞에서 ‘하늘빛 꿈’이라는 작품을 선보였다. 4년간의 연습, 사회적 메시지 담아 무용단은 단 10분의 공연을 위해 4년 동안 연습에 매진했다. 필로스하모니는 2007년 창단 이후 교도소와 소년원, 복지관 등 사회에서 가장 소외된 곳을 찾아가 공연하며 사랑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해왔다. 눈물과 박수로 전해진 감동 소년원 학생들은 공연 내내 눈을 떼지 못하며 박수갈채를 보냈고, 일부 학생들은 눈물을 훔치기도 했다. 단원 박민선 씨는 “춤을 통해 감동과 희망을 전하고 싶다”며 공연의 의미를 밝혔다. 필로스하모니의 임인선 이사장은 “우리의 신조는 가장 어려운 곳에 낮은 자세로 찾아가는 것”이라며, 이번 공연이 희망과 공동체성을 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믿음·소망·사랑, 그중 으뜸은 사랑 새에덴교회에서 신앙훈련을 받고 있는 임 이사장은 “사랑이야말로 가장 위대한 가치”라며, 앞으로도 단원들과 함께 소외된 이웃들에게 사랑을 나누겠다고 밝혔다. 필로스 장애인 무용단의 춤은 단순한 예술을 넘어, 사랑과 희망을 전달하는 특별한 메시지였다. 이들의 헌신적인 날갯짓은 어둠 속에서도 빛나는 희망이 될 것이다.
기독교종합편성tv신문 박미쉘 기자/미국특파원 |오는 11월 27일 개장을 앞둔 플레전튼 코스트코 매장 앞에 고객들이 일주일 전부터 캠핑을 하며 대기하는 모습이 포착되었습니다. 그러나 최근 폭우로 인해 코스트코 측은 안전상의 이유로 캠핑 중인 고객들에게 퇴거를 요청하고, 오픈 전날인 26일 수요일 오전 6시부터 줄서기를 허용한다고 안내했습니다. 고객들의 높은 기대감과 줄서기의 이유고객들이 일찍부터 줄을 서는 주된 이유는 코스트코 오픈 시 제공되는 한정판 상품과 특별 할인 혜택 때문입니다. 특히, 버번 위스키인 블랜턴스(Blanton's)와 이글 레어(Eagle Rare) 등이 저렴한 가격에 판매될 것으로 알려져 많은 주류 애호가들의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블랜턴스는 독특한 병 디자인과 말 모양의 병마개로 유명하며, 보통 100달러 이상의 가격에 거래되지만, 이번 오픈 행사에서는 59.99달러에 판매될 예정입니다. 또한, 인터넷 커뮤니티에서는 소매가 7,000달러에 달하는 주류가 1,700달러에 판매될 것이라는 소문이 돌고 있습니다. 그러나 코스트코 직원은 오픈 당일 판매되는 품목과 수량은 외부에 공개되지 않으며, 매장을 직접 방문해야만 확인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하와이에서 온 열성 고객의 참여특히, 하와이에서 플레전튼까지 날아온 한 커플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코스트코 오프닝 행사에 꾸준히 참여해온 열성 고객으로 알려져 있으며, 이번 플레전튼 매장 오픈에도 참석하여 특별 상품을 구매하려는 열의를 보이고 있습니다. 코스트코의 안전 조치와 고객 안내코스트코 측은 폭우로 인한 안전 문제를 고려하여 캠핑 중인 고객들에게 퇴거를 요청했습니다. 또한, 오픈 전날인 26일 수요일 오전 6시부터 줄서기를 허용한다고 안내하며, 고객들의 안전과 질서 유지를 위해 협조를 당부했습니다. 지역 사회의 반응과 기대플레전튼 코스트코의 개장은 지역 사회에서도 큰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특히, 한정판 주류와 전자제품 등 다양한 상품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으며, 많은 고객들이 오픈 당일 매장을 찾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기독교종합편성tv신문 박미쉘 기자/미국 특파원 | 샌프란시스코에서 동쪽으로 약 1시간 거리, 리버모어 밸리의 중심에는 캘리포니아 와인의 역사를 새로 쓴 특별한 장소가 있습니다. 바로 Wente Vineyards입니다. 140년 전통의 가족 경영 와이너리인 이곳은 단순히 와인을 즐기는 것을 넘어 자연, 역사, 그리고 현대적 여유를 모두 경험할 수 있는 독창적인 공간입니다. 캘리포니아 샤르도네의 시작, Wente CloneWente Vineyards의 역사는 1883년, C.H. Wente에 의해 시작되었습니다. 그의 아들 Ernest Wente는 1912년 프랑스 부르고뉴 지방에서 샤르도네 포도나무를 들여와 캘리포니아에서 재배하기 시작했는데, 이는 ‘Wente Clone’이라는 혁신적인 샤르도네 품종을 탄생시켰습니다. Wente Clone은 캘리포니아의 토양과 기후에 적응하며 독특한 풍미와 품질로 인정받았고, 현재 전 세계 샤르도네의 약 **75~80%**가 이 클론에서 유래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과일 향이 풍부하면서도 크리미한 질감과 균형 잡힌 산미를 자랑하는 Wente Clone은 와인 애호가들에게 캘리포니아 와인의 상징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40달러로 즐기는 프리미엄 와인 테이스팅Wente Vineyards의 또 다른 매력은 와인 테이스팅 프로그램입니다. 단 40달러로 5가지 와인을 시음할 수 있으며, 마트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합리적인 가격의 Wente 와인뿐만 아니라, 한 병에 100달러 이상하는 희소가치 높은 프리미엄 와인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이 프리미엄 와인은 소량으로 생산되어 Wente Vineyards의 매장에서만 구매할 수 있습니다. 와인 테이스팅은 단순히 와인을 맛보는 것을 넘어, 140년 전통과 열정을 느낄 수 있는 특별한 시간입니다. 골프와 자연 속 여유Wente Vineyards는 와인만을 위한 공간이 아닙니다. 18홀 챔피언십 골프 코스는 초보자부터 숙련된 골퍼까지 모두를 만족시키는 설계를 자랑합니다. 아름다운 포도밭과 언덕을 배경으로 한 이 코스는 자연과 교감하며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합니다. 평일에는 약 100달러에서 150달러, 주말에는 더 높은 가격대로, 고급스러운 환경에서 골프를 즐길 수 있습니다. 야외 콘서트와 이벤트매년 여름, Wente Vineyards는 야외 콘서트 시리즈를 통해 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합니다. 자연 속에서 열리는 이 콘서트에는 마이클 볼튼, 다이아나 로스, 비치 보이즈 등 세계적인 아티스트들이 무대에 올라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시간을 선사합니다. 음악과 자연이 어우러지는 이 순간은 와인 한 잔과 함께라면 더욱 특별한 추억이 됩니다. 또한, Wente Vineyards는 결혼식, 기업 행사, 개인 파티 등 특별한 날을 위한 공간으로도 유명합니다. 포도밭의 고즈넉한 풍경과 세련된 시설은 어떤 행사든 잊지 못할 추억으로 만들어줍니다. Wente Vineyards, 와인 애호가들의 성지Wente Vineyards는 단순히 와인을 제조하고 판매하는 곳이 아닙니다. 5대째 이어져 온 가족의 열정과 헌신이 담긴 이곳은 와인을 넘어 자연, 문화, 그리고 여유를 함께 경험할 수 있는 공간입니다. 캘리포니아 와인의 중심에서, 와인의 풍미와 역사를 직접 느껴보고 싶다면 Wente Vineyards는 반드시 방문해야 할 장소입니다. 골프, 와인 테이스팅, 이벤트, 그리고 야외 콘서트까지—Wente Vineyards는 모든 순간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줍니다. Wente Vineyards에서 새로운 경험을140년 전통의 깊이를 느낄 수 있는 Wente Vineyards는 와인 애호가들에게 단순한 와이너리가 아닌, 캘리포니아 와인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경험할 수 있는 장소입니다. 다음 여행에서는 샌프란시스코에서 단 1시간 거리의 리버모어 밸리에 위치한 이곳을 방문해보세요. Wente Vineyards는 언제나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 위치 : Wente Vineyards, Livermore Valley, Californi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