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종합편성tv신문 류승우 기자 | “그들이 또 여호와를 경외하여 자기 중에서 사람을 산당의 제사장으로 택하여 그 산당들에서 자기를 위하여 제사를 드리게 하니라 이와 같이 그들이 여호와도 경외하고 또한 어디서부터 옮겨왔든지 그 민족의 풍속대로 자기의 신들도 섬겼더라 그들이 오늘까지 이전 풍속대로 행하여 여호와를 경외하지 아니하며 또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이라 이름을 주신 야곱의 자손에게 명령하신 율례와 법도와 율법과 계명을 준행하지 아니하는도다” 위의 말씀은 호세아 왕 때에 앗수르가 점령하여 섞여 살던 상황에서 신앙생활을 한 모습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여호와도 경외하고 민족들의 풍속대로 자기들의 신들도 섬기는 모습입니다. 하나님은 거룩하신 하나님이라 분명히 구별된 모습이어야 하는데 혼합된 모습, 기독신앙의 세속화된 모습은 결국 망하는 길로 갈 수밖에 없습니다. 마지막41절에 “이 여러 민족이 여호와를 경외하고 또 그 아로새긴 우상을 섬기니 그들의 자자 손손이 그들의 조상들이 행하던 대로 그들도 오늘까지 행하니라” 고 했습니다. 여호와 하나님과 우상을 혼합하여 섬기는 신앙이 된 모습입니다. 하나님, 아무리 삶이 힘들어도 하나님을 경외하는 신앙이 혼합된 종교생활로 이어지는 것은 막는 목사가 되도록 도와주옵소서. 개인신앙은 물론 한국교회의 신앙이 거룩한 신앙으로 구별된 모습을 유지하는데 최선을 다하는 목사(성도)이게 하소서.
기독교종합편성tv신문 류승우 기자 | 톨스토이의 작품 중에 <세 가지 의문>이라는 단편이 있다. 내용은 한 왕이 인생에서 풀지 못한 세 가지 의문에 대한 답을 구하는 것이다. 그 의문이란? “모든 일에서 가장 적절한 시기는 언제일까?” ”어떤 사람이 가장 중요한 존재일까?”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일은 무엇일까?” 이 세 가지였다. 왕은 국사를 행할 때, 항상 이 세 가지 의문 때문에 결정을 내리는데 자신이 없었다. 많은 학자들과 신하들이 갖가지 해답을 제시했으나, 마음을 흡족케 할 답은 없었다. 급기야 왕은 성자로 잘 알려진 산골의 은자를 찾아가 답을 구하기로 했다. 그러나 은자는 아무런 대답 없이 밭만 가는 것이었다. 그때 갑자기 숲 속에서 피투성이가 된 청년이 달려 나왔다. 왕은 자기의 옷을 찢어서 청년의 상처를 싸매 주고 정성껏 돌보아 주었다. 알고 보니 그는 왕에게 원한을 품고 있었던 신하 중 하나였다. 그는 왕의 간호에 감격해 원한을 잊고 더 충성스런 신하가 되겠다고 맹세했다. 다시 왕은 은자에게 세 가지 의문에 대한 답을 요구했다. 그러자 은자는 이미 해답이 나왔다며 말했다. ”세상에서 제일 중요한 때는 바로 지금입니다. 사람이 지배하고 사용할 수 있는 시간은 바로 지금뿐입니다. 그리고 제일 중요한 존재는 자신이 지금 대하고 있는 바로 그 사람이지요. 마지막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일은, 지금 대하고 있는 그 사람에게 정성을 다하여 사랑은 베푸는 것입니다.” 이 순간은 어제 죽어간 이들이 그토록 간절히 원했던 내일이었습니다. 이 순간을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 인생이 행복할 수도 불행할 수도 있겠지요. 지금 앞에 있는 사람은 나에게 가장 중요한 사람입니다. 지금 하고 있는 일은 나에게 가장 중요한 일입니다. 지금 나에게 주어진 때나 사람이나 일은 나에게 가장 중요한 것입니다. 철학자 칸트는 행복의 세 가지 조건에 대해 이렇게 말합니다. “첫째, 할 일이 있고, 둘째, 사랑하는 사람이 있고, 셋째, 희망이 있다면 그 사람은 지금 행복한 사람이다.” 우리가 행복하지 않은 건 내가 가지고 있는 걸 누리고 감사하기보다 내가 가지고 있지 않은 걸 탐내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행복해지고 싶다면 내가 가지고 있는 것들과 내 주변에 있는 사람들을 아끼고 사랑해야 합니다. 남이 나를 행복하게 만들어 주기를 기다리지 말고 나 스스로 행복을 느끼고 행복을 만들어 가면 그 결과 주변 사람들에게 행복 바이러스를 퍼뜨리는 겁니다. 행복은 향수와 같다고도 말합니다. 자신에게 먼저 뿌리지 않고서는 남에게 향기를 줄 수 없습니다. 그리고 멋진 사람보다는 따뜻한 사람이 되십시오! 멋진 사람은 눈을 즐겁게 하지만 따뜻한 사람은 마음을 데워 줍니다. 잘난 사람보다는 진실한 사람이 되십시오! 잘난 사람은 피하고 싶지만 진실한 사람은 곁에 두고 싶습니다. 대단한 사람보다는 좋은 사람이 되십시오! 대단한 사람은 부담을 주지만 좋은 사람은 행복을 줍니다. 좋은 사람을 찾기보다는 좋은 사람이 되면 좋은 사람들이 주변에 생길 것입니다. 주님, 제 마음을 엽니다. 들어오시어 제 마음을 바꿔 주옵소서. 약해지기 싫어하고 물러서기 원치 않으며 섬기기를 즐기지 않는 마음을 주님의 영으로 고쳐 주옵소서. 부디 제 마음에 오셔서 주님의 영으로 점령하여 주옵소서. 지기 싫어하고 먼저 사과하기를 원치 않으며 뒤따르는 것을 즐기지 않는 마음을 주님의 영으로 굴복하게 하여 주옵소서. 저로하여금 기꺼이 약해지고 흔쾌히 물러서며 기쁜 마음으로 항복할 수 있게 하셔서 주님이 기뻐하시는 이들을 섬기게 하옵소서.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 드리옵나이다. 아멘.
기독교종합편성tv신문 박미쉘 기자/미국특파원 | 캘리포니아의 산불로 인해 대부분의 마을이 잿더미로 변한 가운데, 기적적으로 불길을 피한 집이 있었습니다. Pacific Palisades 언덕 꼭대기에 위치한 Susan과 Winston Salser 부부의 집은 살아남은 단 세 채 중 하나였는데요, 그 비결은 바로 100그루의 오크나무였습니다. Winston Salser는 수년간 집 주변에 오크나무를 심고 가꿔왔습니다. 산불 위험이 높은 지역임을 잘 알고 있던 그는, 이 나무들을 자연 방어막으로 삼아 집을 지킬 계획이었습니다. "이 지역은 산불 위험이 항상 존재하기 때문에 할 수 있는 모든 준비를 하고 싶었어요,"라고 Winston은 말했습니다. 오크나무는 다른 나무들과 달리 불에 강한 성질을 가지고 있습니다. 잎에 수분이 많아 불이 쉽게 붙지 않고, 두꺼운 껍질은 불길을 차단하며, 울창한 나뭇잎 덮개는 강한 바람에 날리는 불씨를 막아줍니다. 이러한 특성은 산불 속에서도 그들의 집을 보호하는 방패 역할을 했습니다. 산불이 엄청난 속도로 마을을 휩쓸던 날, Salser 부부의 오크나무는 불길을 막아내며 집을 안전하게 지켰습니다. 부부는 집이 살아남은 이유로 오크나무를 꼽으며, 이 나무들이 절망 속에서 희망을 선사했다고 말했습니다.
기독교종합편성tv신문 박미쉘 기자/미국특파원 | 미국 오하이오주 톨레도에서 도로 위 사소한 갈등이 폭력 사태로 번지며 로드 레이지의 위험성이 다시 한번 드러났다. 충격적인 현장 영상이 퍼지면서 논란은 더욱 커지고 있다. 톨레도 도로 한복판, 순식간에 벌어진 난투극 미국 오하이오주 톨레도의 한 도로에서 차량 간 갈등이 격화되며 폭력 사태로 이어진 사건이 발생했다. 현장 영상에 따르면 앞 차량의 여성 운전자가 갑자기 내려 뒷차로 다가가며 소리를 지르기 시작했다. 조수석 남성의 개입, 그러나 뜻밖의 사태로 뒤 차량의 조수석에 있던 남성이 상황을 중재하기 위해 내렸지만, 여성 운전자가 신체적 폭력을 행사하며 사건은 급격히 악화됐다. 여성의 공격에 남성은 반격하며 난투극이 벌어졌다. 양측 모두 신고 없어, 수사는 중단 현지 경찰은 양측이 정식 신고나 법적 조치를 요청하지 않아 사건 수사가 이루어지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미국 법률, 양측 모두 처벌 가능성 법적으로는 양측 모두 폭력 혐의로 처벌받을 수 있는 상황이지만, 이번 사건처럼 신고가 없을 경우 사건은 종결될 가능성이 크다. 사소한 갈등이 초래한 큰 위험 이번 사건은 도로 위에서 발생하는 작은 갈등이 얼마나 쉽게 폭력 사태로 번질 수 있는지 보여주는 사례다. 교통 심리 전문가들은 도로 위에서 감정을 억제하고 침착함을 유지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도로는 배려와 안전의 공간이어야 순간의 선택이 큰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는 점에서, 도로 위에서의 배려와 감정 조절의 중요성이 다시 한번 부각된다. “서로를 존중하는 마음이야말로 도로 안전의 시작입니다.”
기독교종합편성tv신문 기독교종합편성TV 기자 | 한국교회가 위기 속에서도 희망을 노래한다. 위기의 원인과 해결책을 제시하며 새로운 부흥의 시대를 준비하자는 목소리가 힘을 얻고 있다. 위기 속으로 빠져드는 한국교회 한국교회는 전례 없는 위기 상황에 직면해 있다. 최윤식 박사가 2013년 발간한 책 *<2020~2040 한국교회 미래지도>*는 오늘날의 위기를 정확히 예측하며 경고한 바 있다. 특히 지난 10년간 교회를 떠난 성도는 약 300만 명에 달하며, 앞으로 200만 명이 추가로 떠날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한국에 기독교가 전래된 지 140년 만에 처음 경험하는 심각한 도전이다. "2070년, 무신론과 이단의 나라로 변할 것" 이 책은 다양한 통계와 자료를 통해 한국교회의 현실을 냉철히 분석한다. 저자는 심지어 2070년경 한국이 무신론과 이단의 나라로 변할 수 있다고 경고한다. 그러나 위기론에만 머물지 않고, 패배주의의 위험성을 지적하며 새로운 길을 모색할 것을 촉구한다. 부흥의 역사, 그리고 다가올 4차 부흥 저자는 한국교회의 부흥 역사를 되짚으며 희망의 메시지를 전한다. 1907년 평양 대부흥, 한국전쟁 이후 폐허 속의 2차 부흥, 1970년대의 3차 부흥을 지나, 이제 4차 부흥의 시기를 준비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그는 언어와 생각을 바꾸고 기도로 하나님을 의지하며, 부흥의 씨앗을 심을 것을 제안한다. 위기 속에서 길을 찾다 총신대학교 유해석 교수는 이 책에서 부흥에 대한 개혁주의적 관점을 제시하며, “하나님은 가장 어두운 시기에 회복과 부흥을 예비하신다”고 말했다. 이는 성경적 원리에 기반해 부흥의 가능성을 설명한 대목이다. 21세기, 영성의 시대를 맞이하며 저자는 “21세기는 영성의 시대”라며, 전 세계적으로 개신교가 급속히 성장하고 있음을 언급한다. 한국교회가 다시 한 번 부흥의 주역이 될 수 있다는 확신을 바탕으로, 이를 갈망하는 성도들과 목회자들에게 이 책을 추천한다. 한국교회는 현재 위기 속에 있지만, 새로운 부흥의 시대를 준비하며 희망을 노래하고 있다. 어려움 속에서도 하나님을 의지하는 한국교회의 모습이 앞으로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 주목된다.
기독교종합편성tv신문 김효미 기자 | (재)기독교선교횃불재단(원장 유승현)이 새해를 맞아 목회자 소명 재정립과 디아스포라 사역 강화에 나선다. 횃불회 콘퍼런스와 중앙아시아 비전트립을 통해 한국교회와 디아스포라를 잇는 청지기 역할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목회자 내적 소명 강화, 건강한 목회 원리 제시 (재)기독교선교횃불재단은 올해 사역 방향으로 ‘리포지션(Reposition), 건강한 교회, 균형 잡힌 목회’를 제시했다. 재단은 목회자들에게 내적 소명을 새롭게 하고, 건강한 목회 원리를 나누며 한국교회를 섬길 뜻을 밝혔다. 40년 이상 크리스천 영적 리더들을 세우는 데 헌신해 온 재단은 국내외 고려인과 한인 디아스포라 리더십을 강화하는 사역에 더욱 집중할 예정이다. ‘횃불회’ 통해 초교파적 연합의 장 마련 재단은 서울 서초구 횃불선교센터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올해 사역 비전을 공개했다. 16개 지역에서 활동 중인 초교파 목회자 모임 ‘횃불회’는 강의와 목회 경험 공유를 통해 연합의 장을 제공하며 교류를 촉진하고 있다. 지역 콘퍼런스·중앙아시아 비전트립 추진 횃불재단은 올해 지역별 횃불회 콘퍼런스와 소그룹 사역을 확대하며, 오는 5월 카자흐스탄과 키르기스스탄에서 ‘2025 횃불 디아스포라 중앙아시아 비전트립’을 개최한다. 이를 통해 디아스포라와 한국교회의 긴밀한 협력을 도모할 계획이다. 유승현 원장은 “중앙아시아의 고려인과 조선족뿐 아니라 국내외 디아스포라를 통해 복음이 땅끝까지 전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횃불재단의 청지기 역할을 강조했다.
기독교종합편성tv신문 김효미 기자 | 화순전남대학교병원이 광주기독교단협의회에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연탄 4000장을 기부하며 지역사회 공헌에 앞장섰다. “사랑의 연탄 나누기” 2년째 이어가 화순전남대학교병원은 15일, '사랑의 연탄 나누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광주기독교단협의회에 연탄 4000장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 병원은 지난 2022년 10월 광주기독교단협의회와 취약계층 의료비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은 후 매년 연탄 기부를 실천하고 있다. 전달식에 지역 리더들 참석, 나눔의 의미 강조 연탄 전달식에는 민정준 화순전남대병원장과 이종석 광주기독교단협의회 대표회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이종석 목사는 “세계적인 암 전문 병원으로 자리 잡은 화순전남대병원이 지역민들에게 희망을 전하며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에 앞장서고 있어 감사하다”고 전했다. 지역사회와의 연대 강화, 지속적 나눔 다짐 민정준 병원장은 “지역 거점 공공의료기관으로서 지역사회의 유대 강화를 위해 연탄 나누기 캠페인에 지속적으로 참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기독교종합편성tv신문 김효미 기자 | 지미 카터 전 미국 대통령의 장례식이 9일 워싱턴 D.C. 국립대성당에서 엄수된 가운데, 대한민국 대표로 참석한 극동방송 김장환 목사가 그의 50년 우정을 회고하며 애도의 뜻을 전했다. 장례식 현장, 역대 대통령들 대거 참석 지미 카터 전 미국 대통령은 지난 12월 29일 100세로 별세했다. 그의 장례식은 1월 9일(현지시간) 워싱턴 D.C. 국립대성당에서 엄수됐으며, 조 바이든 대통령을 비롯해 도널드 트럼프 당선인, 버락 오바마, 조지 W. 부시, 빌 클린턴 등 전직 대통령들이 모두 참석해 고인을 기렸다. 50년 우정, 대한민국 대표 김장환 목사 참석 카터 전 대통령과 김장환 목사는 50여 년간의 인연을 이어왔다. 두 사람은 카터가 조지아 주지사로 재임하던 시절 처음 만난 후, 한미 관계 개선과 주한미군 철수 저지 등 중요한 역사적 순간에 협력했다. 카터 전 대통령 손자 제이슨 카터는 이번 장례식에 김 목사를 초청했으며, 대한민국 외교부도 이에 협조해 김 목사가 방미하도록 지원했다. 카터 전 대통령의 신앙과 유산 장례식에서 손자 조슈아 카터는 할아버지의 깊은 신앙심을 기리며 “해군사관학교 시절부터 주일학교 교사로 헌신했던 신앙인이었다”고 회고했다. 조 바이든 대통령 역시 “카터는 공의를 행하고 자비를 사랑하며 겸손히 살아온 인물”이라며 그의 삶을 추모했다. 김장환 목사는 추모사에서 “카터 전 대통령은 성경대로 살기 위해 노력했던 참된 신앙인이었다”고 회상하며, 그의 진실성과 겸손함을 강조했다. 김 목사는 1월 11일(한국시간) 귀국할 예정이다.
기독교종합편성tv신문 류승우 기자 | 히말라야산맥 부근의 훈자마을과 남미 안데스산맥에 있는 빌카밤바 등 세계의 장수촌에는 100세 이상의 장수자들이 많은 것으로 유명한데, 이들은 100세가 넘어서도 산과 들에 나가 일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자연의 동물과 사육 동물의 수명 차이 학자들은 동물의 평균수명이 야생 토끼는 15년이지만, 집 토끼는 4~5년 밖에 되지 않는다고 한다. 또, 야생 개는 27년이지만 집에서 기르는 개는 13년밖에 되지 않고, 야생 코끼리는 200년 살지만 가두어 기르면 80년밖에 살지 못한다는 걸 확인했다. 또, 야생 소는 60년을 살지만, 집에서 기르는 소는 20년도 살지 못한다. 사람도 비슷하다. 중국의 흑룡강省 조문복 노인은 107세에 ‘노동 모범’ 칭호를 받았으며, 그리스의 극작가 소포클레스는 100세 때에 '오이디푸스왕' 을 썼다. 로마 장군 안토니우스는 111세까지 전쟁터에서 활약했고, 미켈란젤로는 89세에 피렌체 성당의 피에타를 조각했다. 심장혈관질환은 사망 위험성이 가장 큰 병의 하나다. 많은 사람들이 이것은 동물성 지방을 섭취한 데서 생기는 병이라고 보고 있으나,이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중국의 일부 소수민족은 쇠고기와 양고기 등 주로 동물성 지방을 먹지만, 심장혈관 계통 환자가 극히 적다. 탄자니아의 마사이 부족은 주로 육식을 하기 때문에 미국 사람 보다 더 많은 동물성 지방을 먹고 있으나, 심장혈관질환에 걸리는 사람은 거의 없다. 중국의 소수민족이나 마사이족은 농사 또는 사냥으로 운동량이 많기 때문이다. 근육을 비롯하여 사람 몸의 여러 기관에는 공통된 하나의 원칙이 있다. 첫째, 적당하게 움직이고 활용하면 단련되고 발달된다. 둘째, 쓰지 않으면 위축되고 파괴된다. 셋째, 지나치게 쓰면 오히려 쇠약해진다. 다시 말해 운동은 적절하게 해야 한다는 것이다. 20대의 혈기왕성한 젊은이라도 다리가 부러져 2주일 동안 석고 붕대로 고정하고 누워 있으면 근육이 위축되어 잘 걷지 못 한다. 이렇게 해서 여섯 달만 지나도 혈관이 줄어들고, 살이 빠져 몰라보게 가늘어진다. 오줌이나 담즙도 운동이나 일을 통해 부단히 움직여야 콩팥이나 방광, 담낭, 담도에 찌꺼기가 생기지 않고 깨끗이 배출된다. 건강한 사람도 누워 있거나 앉아 있는 시간 이 많으면 찌꺼기들이 굳어지고 돌로 변해서 쌓인다. 이렇게 되면 담석증 같은 병이 생긴다. 기계도 자주 다루어야 녹슬지 않는 것처럼, 사람도 운동을 적절하게 해야 한다 자신을 사랑 하는것이 운동이라고 생각합니다. 오늘도 적당한 운동으로 건강을 지키시기를 바랍니다.
기독교종합편성tv신문 박미쉘 기자/미국특파원 | 얼마 전 한 한국 여성은 남편과 사소한 다툼을 벌이던 중 경찰을 부르게 되었습니다. 당시 남편을 가볍게 터치했을 뿐이었지만, 그녀는 체포되어 보석금 $1,500을 내야 했고, 이후 재판과 변호사 비용까지 부담하게 되었습니다. 이 사건은 미국에서 부부싸움으로 경찰을 부르는 것이 한국과는 전혀 다른 결과를 초래할 수 있음을 보여줍니다. 미국과 한국의 차이점한국에서는 경찰이 부부싸움 현장에 출동하더라도 대개 경고나 상황 분리로 끝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미국에서는 다릅니다. 경찰은 부부싸움을 가정폭력으로 간주하는 경우가 많아, 상황이 심각하지 않더라도 체포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이는 경찰이 사건 현장에서 즉각적인 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해 강력하게 대응하기 때문입니다. 미국 경찰은 대개 2~3명 이상이 출동하며, 체포가 이루어지면 보석금을 내거나 재판에 출석해야 하는 등의 법적 절차를 거쳐야 합니다. 이는 가정 경제에 큰 부담이 될 수 있으며, 영주권자나 비자 소지자에게는 이민 문제로까지 이어질 수 있습니다. 실제 사례와 교훈또 다른 사례로, 미국에 온 지 얼마 되지 않은 한 한국 여성은 남편에게 화가 나서 경찰을 불렀습니다. 이 과정에서 남편이 폭력을 행사했다고 허위 신고를 했고, 남편은 체포될 위기에 처했습니다. 이 여성은 당시 자신의 행동이 가져올 결과를 제대로 알지 못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처럼 미국에서는 경찰을 부르는 일이 단순한 문제가 아니며, 법적, 재정적, 심리적 부담이 따를 수 있다는 점을 명심해야 합니다. 신중한 대처의 중요성미국에서 부부싸움이나 가정 내 분쟁이 발생했을 때, 경찰을 부르기 전에 상황을 신중히 판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만약 경찰을 부를 상황이라면, 정확하고 솔직하게 상황을 설명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또한, 법적 조언을 구하거나 문화적 차이를 이해하기 위한 교육을 받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한국 이민자들에게 이러한 정보를 전달하여, 문화적 차이를 이해하고 현명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중요합니다. 미국에서는 사소한 다툼이라도 체포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을 항상 염두에 두어야 합니다.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전하는 이야기, 더 많은 정보를 원하신다면 제 채널을 구독하세요! https://www.youtube.com/channel/UCFcCu0iHrkIygo1I-qK_yq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