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종합편성tv신문 김효미 기자 | 총신대학교(총장: 박성규)가 오는 18일 저녁 사당캠퍼스 콘서트홀에서 여덟 번째 실내악 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번 연주회에서는 브람스의 대표 실내악 작품들이 연주되어 깊어가는 가을밤을 클래식 선율로 물들일 예정이다. 늦가을 밤, 브람스의 선율을 만나다 총신대는 여덟 번째 실내악 시리즈로 11월 18일 오후 7시 30분에 사당캠퍼스 콘서트홀에서 ‘브람스를 좋아하세요’라는 주제로 연주회를 연다. 이번 공연에서는 브람스의 실내악 작품인 ‘피아노 3중주 C장조 Op.87’과 ‘피아노 4중주 C단조 Op.60’이 연주될 예정으로, 깊은 감성과 따뜻한 선율로 가을밤의 정취를 한껏 고조시킬 예정이다. 교수진의 하모니, 지역사회와 함께 총신대 교회음악과 교수진이 무대에 올라 수준 높은 연주를 선사한다. 피아니스트 유지수, 김정림 교수, 바이올리니스트 김수연 교수, 비올리스트 이은숙 교수, 첼리스트 김선영, 박혜준 교수가 각각의 악기를 통해 조화로운 하모니를 만들어내며 브람스의 깊이를 표현할 예정이다. 전석 무료로 열린 문… 주민들과 함께하는 클래식 향연 총신대 실내악 시리즈 연주회는 지역 주민들에게 고품격 클래식 공연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석 무료로 진행되는 이번 연주회는 8세 이상 관람 가능해 클래식을 사랑하는 주민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전망이다. 늦가을 밤 클래식과 함께하는 깊은 여운을 기대케 하는 이번 연주회는 주민들과 함께 음악을 나누며 예술적 감동을 전달하는 자리가 될 것이다. 공연 관람을 희망하는 주민들은 총신대 사당캠퍼스를 찾으면 된다. ■ CTVNtv (기독교종합편성tv신문)기독교이슈탐사팀 제보하기 ▷ 전화 : 010-9025-7639 ▷ 이메일 : invguest@daum.net ▷ 유튜브, 인스타 뉴스 구독해주세요!
기독교종합편성tv신문 김효미 기자 |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 총회가 한국교회 최초로 교단 법규 및 결의 사항을 바탕으로 신학적 해설을 제공하는 생성형 인공지능 챗봇을 상용화했다. 이 챗봇은 목회와 신앙생활 관련 질의를 친절하고 정확하게 안내하며, 개혁주의 신학 관점에서 총회 헌법 및 규칙 정보를 제공한다. 총회와 교단 정보, 인공지능으로 확인한다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 총회는 11일 총회 본부에서 챗봇 개발을 기념하는 감사예배와 헌정식을 열고, 교단 챗봇을 한국교회 최초로 상용화했다고 밝혔다. 총회 헌법과 규칙, 결의 내용 등 교단 관련 정보를 제공할 이 챗봇은 신학적 질의응답 기능을 갖춰 목회자와 성도들이 다양한 신앙 및 교단 관련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개혁주의 신학 반영한 목회 안내 시스템 챗봇 개발을 담당한 스파크AI교육연구소장 마상욱 목사는 총회가 최근 20년간 결의한 내용과 헌법 정보를 기반으로 신학적 해설을 제공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현했다고 설명했다. 챗봇 시연에서는 ‘전광훈 목사에 대한 총회의 결의 내용’과 같은 질문에 회기와 결의안, 권고 사항까지 상세히 답변했다. 기존 검색엔진과 차별화된 정보 제공 미래학자 최윤식 박사는 이번 챗봇의 차별점으로, 단순 검색을 넘어 칼빈주의 신학적 근거를 바탕으로 한 해석과 향후 교단 헌법 개선 방향까지 제시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교단의 법령 해석 및 질의에 대한 답변을 통해 헌법의 통일성 확보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교단 내 의사소통과 정보 통합에 기여 마 목사는 챗봇이 총회와 노회, 지교회 간 의사소통을 원활히 하고 각종 안건 개발과 결의사항 정리에 도움을 줄 것이라며 기대감을 전했다. 챗봇을 통해 목회 현장에서도 신속하고 정확한 정보를 공유할 수 있어 교단 내 소통 효율성이 높아질 전망이다. 최 박사는 "생성형 AI의 활용에서 중요한 것은 세부 역할 부여와 섬세한 질문법이라며, 향후 챗봇 활용 교육을 위한 PDF 콘텐츠와 설명회 개최를 계획 중이라고 밝혔다. 김종혁 총회장은 챗봇을 통해 목회자와 성도들이 신앙적 고민을 해결하는 도구로 사용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예장합동은 앞으로도 총회 역사 전체 데이터를 챗봇에 추가하고, 목회자와 성도가 교단 법규와 신학적 해설을 손쉽게 접할 수 있도록 기술적 업데이트를 지속할 계획이다.
기독교종합편성tv신문 류승우 기자 | 한국기독교장로회가 50년 전 여성 목사 안수를 허락한 역사적 결정을 기념하는 행사를 서울 종로구 향린교회에서 개최했다. 한국 교계에서 장로교단 최초로 여성 총회장도 배출한 기장은, 반세기 동안 여성 목회자의 활약을 이끌어 오며 교단 내 성평등과 포용성을 확립했다. 여성목사 안수 50년, 기장 교단의 기념행사 서울 종로구 향린교회에서는 11일 한국기독교장로회(이하 기장)가 여성 목사 안수 통과 50주년을 기념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기장은 1974년 59회 총회에서 장로교단 최초로 여성 목사 안수를 허락하여, 그 후 여성 목회자들이 한국 교회의 중요한 구성원으로 자리잡을 수 있는 기틀을 마련했다. 기장, 장로교단 최초의 여성 총회장 배출 기장은 여성 목사 안수를 넘어, 2021년 제106회 총회에서 김은경 목사를 여성 총회장으로 선출하면서 또 한 번 장로교단의 역사를 새로 썼다. 이는 한국 교계에서 장로교단으로는 최초의 일이었다. 여성 목사 안수를 위한 기나긴 투쟁의 역사 기장의 여성 목사 안수 통과까지는 험난한 과정이 뒤따랐다. 1968년 기장 여신도회 전국연합회가 처음으로 여성 목사 제도를 요청했으나 부결되었으며, 이후 3회에 걸쳐 재차 청원이 이어졌으나 번번이 고배를 마셨다. 결국 1974년 제59회 총회에서 간신히 통과되었으며, 이 과정에서 기장 여신도와 해외 교회들의 지지와 격려가 큰 역할을 했다. 50년의 소명, 교회와 사회에서 활동해 온 여성 목회자들 기장 교단 내 여성 목회자들은 1980년대 광주민주화운동과 평화통일운동 등 주요 사회 활동에 참여하며 교회 밖에서 활동 영역을 확장해 왔다. 교단 여성 목사는 현재 499명에 달하며 전체 목사의 15.4%를 차지해 한국 교계에서 가장 높은 여성 목회자 비율을 기록하고 있다. 주요 교단에서 여성 목사 안수 제도 확산 중 기장의 여성 안수 도입 이후, 주요 교단들 역시 여성 목사 안수를 점진적으로 허용해왔다. 1994년 예장통합 총회에서 60년 만에 여성 목사 안수가 통과되며 올해로 30주년을 맞았다. 예장합동도 최근 제109회 총회에서 여성 사역자 강도권을 허용하면서 점진적인 변화의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이 행사는 반세기 동안 여성 목회자들이 걸어온 헌신과 역경의 역사를 되새기며 한국 교계의 성평등 진전과 변화를 다짐하는 계기가 됐다.
기독교종합편성tv신문 류승우 기자 | 2024년 다니엘기도회 넷째 날, 거창 임불교회의 이현용 목사가 ‘걸음이 빚어지다(잠언 16:9)’라는 주제로 메시지를 전하며 성도들에게 깊은 영적 울림을 전했다. 농어촌 교회의 목자, 이현용 목사 11월 4일 열린 2024 다니엘기도회에서 강사로 나선 이현용 목사는 농어촌 교회 사역자로서의 진솔한 경험과 깊은 신앙적 통찰을 나눴다. 그는 프리칭세미나(RPS)를 이끌며 수많은 농어촌 교회를 섬기고 교육해 온 목회자로서, 이번 메시지에서도 그의 실천적 사역이 반영된 성경 말씀의 의미를 전달했다. ‘걸음이 빚어지다’의 메시지 이현용 목사는 잠언 16장 9절을 기반으로 한 ‘걸음이 빚어지다’라는 메시지를 통해 인간의 계획과 하나님의 인도하심이 어떻게 상호작용하는지를 설명했다. 그는 “사람이 마음으로 계획할지라도 그 걸음을 인도하시는 이는 여호와”라는 말씀을 중심으로, 우리 삶의 여정이 어떻게 하나님의 손길로 조각되어 가는지를 구체적 예시와 함께 전달했다. 농어촌 교회에 대한 애정 강단에서 이현용 목사는 농어촌 교회의 현실을 언급하며, 자신이 섬기는 지역과 목회자들이 겪는 어려움을 솔직히 나눴다. 그는 작은 마을 교회들의 목회자들이 어떻게 이름도 없이 빛도 없이 헌신하며 영혼을 돌보는지, 그 헌신이 얼마나 귀하고 중요한지를 강조했다. 또한, 그는 “작은 걸음도 하나님께서 귀하게 여기신다”라며 목회자들과 성도들이 자신의 걸음을 하나님께 맡길 것을 독려했다. 하나님과의 동행 강조 이 목사는 자신의 사역을 통해 체험한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진솔하게 나누며, 성도들에게도 자신들의 삶의 방향과 목적이 하나님의 뜻 안에서 빚어져 가는 과정을 신뢰할 것을 요청했다. 그는 “우리의 발걸음이 고난과 시련의 때에도 하나님의 손길 아래 빚어지고 있다는 확신을 가지라”고 당부했다. 이현용 목사의 메시지는 이날 기도회 참석자들에게 깊은 영감을 주며, 그들이 믿음의 걸음을 걸어나가도록 강한 도전과 격려를 주는 시간이 되었다.
기독교종합편성tv신문 류승우 기자 | 탈북민 방송인 정유나 자매가 다니엘기도회에서 자신의 탈북 여정과 신앙의 전환점을 진솔하게 나누며 북한 주민의 영적 해방과 자유를 향한 소망을 전했다. 평안북도 강계군에서 시작된 정유나 자매의 이야기 1988년 평안북도 강계군에서 태어난 정유나 자매는 북한 체제 속에서 철저히 세뇌된 교육을 받으며 성장했다. 대학 시절, 누군가가 한국 드라마를 보자고 제안했을 때 강하게 반발할 정도로 북한의 이념에 깊이 물들어 있었다. 정유나는 북한 내에서만 가능한 가치관과 세계관을 가진 채 생활했다. <가을동화>가 가져온 사상적 전환 그러나 그녀의 삶은 우연히 본 한국 드라마 <가을동화>로 인해 커다란 변화를 맞게 된다. 당시, 한국 문화에 노출된 경험이 전무했던 그녀는 이 드라마를 통해 이전까지 접하지 못했던 인간애와 감정을 새롭게 인식하게 되었다. 이 드라마는 정유나 자매의 마음속에 자리 잡고 있던 체제 선전의 틀을 서서히 깨뜨렸고, 약 3개월의 시간 동안 그녀는 서서히 그 세뇌에서 벗어나기 시작했다. 가족과 함께한 탈북 결심 정유나는 체제에 대한 회의가 깊어지면서, 더 이상 북한에서 머물 수 없다는 결심을 하게 되었다. 우선, 한국에 거주하던 고모와의 연락을 통해 탈북 계획을 세웠다. 이 과정은 결코 순탄치 않았다. 목숨을 건 결단을 내리고 중국으로 넘어갔으며, 브로커들의 도움을 받아 여러 차례의 고비를 넘겨야 했다. 미얀마와 태국을 거치며 난민 신청 절차를 밟았고, 마침내 대한민국 땅을 밟게 되었다. 이후 가족들도 차례로 한국으로 입국하여 새로운 삶을 함께 시작할 수 있었다. 신앙을 통해 새로운 삶을 찾다 대한민국에 도착한 후, 정유나는 이전에 경험하지 못한 자유와 다양한 사회적 기회를 접하게 되었다. 그러나 새로운 환경에서 적응하는 과정은 또 다른 도전이었다. 이 시기에 그녀는 기독교 신앙을 통해 위로와 지지를 얻었고, 하나님께서 인도하신 여정임을 깨닫게 되었다. 신앙은 그녀에게 단순히 생존을 넘어서 진정한 삶의 의미를 되찾는 데 도움을 주었다. 정유나 자매는 간증을 통해 북한 주민들이 자신이 경험한 것처럼 자유와 희망을 찾을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전했다. 그녀는 북한 주민들이 주체사상과 체제의 억압에서 벗어나 하나님 안에서 참된 자유를 누리기를 기도하며, 자신의 이야기가 많은 이들에게 영감과 도전이 되기를 희
기독교종합편성tv신문 류승우 기자 | 25만 시각장애인들의 복음화를 위해 헌신하는 정민교 목사(흰여울교회 담임)가 2024 다니엘기도회 9일차에서 ‘하나님이 하시고자 하는 일’이라는 주제로 간증을 나눴다. 그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길을 ‘소통’이라고 강조하며, 장애인 사역의 경험과 교훈을 전달했다. 시각장애인 사역에 헌신한 정민교 목사 2024년 11월 9일, 2024 다니엘기도회 아홉째 날 집회에서 흰여울교회 정민교 목사가 ‘하나님이 하시고자 하는 일(요한복음 9:1-3)’이라는 주제로 메시지를 전했다. 정 목사는 25만 시각장애인들의 복음화를 목표로 하는 AL MINISTRY의 대표로, 「우리 교회에 시각장애인 성도가 온다면?」의 저자이기도 하다. AL MINISTRY는 흰 지팡이 보행교육, 시각장애인 합창단, 청소년 연합수련회, 점자 성경 보급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장애인 사역을 펼쳐 왔다. 소통의 중요성 강조한 정민교 목사 정 목사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공존을 위한 가장 중요한 요소로 ‘소통’을 꼽았다. 비장애인이 장애인을 대할 때 임의로 돕기보다는 “무엇을 도와드릴까요?”라고 묻는 것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그는 장애 당사자가 스스로 할 수 있는 부분은 직접 하도록 하고, 필요한 부분에서만 도움을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시각장애인을 위한 소리도서관 정 목사는 AL MINISTRY가 설립한 ‘AL 소리도서관’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 도서관은 시각장애인 목회자와 성도들을 위해 신앙도서를 음성과 점자로 변환해 보급하는 데이지 전자도서를 제작하고 있다. 이를 통해 시각장애인들이 신앙을 유지하고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정민교 목사의 신앙 여정 정 목사는 시각장애를 가진 목회자의 교회에서 신앙생활을 시작했다고 회고했다. 그는 비장애인 성도들과 함께 생활하며 목회하는 모습에서 하나님을 발견했다고 고백했다. “언제나 긍정적이고 성실한 삶을 사는 목회자의 모습을 통해 하나님이 함께하심을 알 수 있었습니다.” 온누리워십의 찬양과 경기동부 지역을 위한 기도 이날 집회에서는 온누리워십이 찬양을 인도했으며, 참석자들은 경기동부 지역을 위한 기도회를 가졌다. 주요 기도제목은 지역 교회의 부흥, 청년들의 변화, 하나님의 은혜가 넘치는 지역 사회를 위한 것이었다. 사회와 국가를 위한 기도 참석자들은 또한 정치 지도자와 사회 안정을 위해 기도했다. 대통령에게는 하나님을 경외하는 마음과 지혜를, 정치 지도자들에게는 공의와 정의를 바탕으로 국민을 위한 협력을 구하는 내용이었다. 한반도의 평화를 위한 외교 정책 수립도 주요 기도제목으로 다뤄졌다. ■ CTVNtv (기독교종합편성tv신문)기독교이슈탐사팀 제보하기 ▷ 전화 : 010-9025-7639 ▷ 이메일 : invguest@daum.net ▷ 유튜브, 인스타 뉴스 구독해주세요!
기독교종합편성tv신문 김효미 기자 | 가수 겸 배우 임나영 씨가 첫 CCM 앨범 ‘고난은 유익이라’를 발매하며 선행에 나선다. 앨범 발매 수익금은 소외계층 아이들을 위해 기부된다. 오는 11월 9일에는 색소폰 연주자 전광우 씨와 함께 자선 공연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첫 CCM 앨범 발매… 깊은 신앙적 메시지 담아 임나영 씨는 오는 11월 21일, 생애 첫 CCM 싱글 앨범 ‘고난은 유익이라’를 발매한다. 이 곡은 신앙생활에서 마주하는 고난이 때로는 유익이 될 수 있음을 깨닫고, 이를 통해 주어지는 은혜에 대한 감사와 위로의 메시지를 담고 있다. 임 씨는 “삶 속에서 겪는 어려움과 시련에 대한 새로운 관점과 위로를 전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전광우 씨와의 협업… 의미 있는 곡 구성 이번 곡은 색소폰 연주자 전광우 씨가 작곡을 맡았다. 전광우 씨는 단국대 기악과 출신으로, 오케스트라와의 협연을 통해 다양한 음악적 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네이버TV 색소폰 콘텐츠 1위에 오르며 유튜브 채널 ‘색소폰학교 전광우’를 운영하는 등 대중과의 소통을 활발히 이어가고 있다. 기부와 공연… 선행으로 이어지는 발매 임나영 씨는 앨범 발매에 그치지 않고 선행을 이어간다. 오는 11월 9일, 서울 종로구 인사동에 위치한 그라운드서울에서 열리는 ‘제8회 하늘빛프로젝트’에 참여해 전광우 씨와 함께 라이브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외 어려운 환경의 아이들을 돕기 위해 전문가들과 봉사자들이 함께하는 비영리 자선행사다. 임나영 씨는 앨범 발매 수익금을 전액 소외계층 및 다음 세대 아이들을 위해 기부할 계획이다. 아이오아이에서 배우까지… 다방면에서의 활동 2016년 아이오아이로 데뷔한 임나영 씨는 그룹 활동 종료 후 프리스틴으로 재데뷔했다. 이후 배우로 전향해 ‘안투라지’, ‘악의 꽃’, ‘우당탕탕 패밀리’, ‘4분 44초’ 등에 출연하며 연기자로서도 입지를 다졌다. 이번 CCM 앨범 발매와 자선 활동은 그녀의 다양한 활동 중 또 하나의 의미 있는 이정표가 될 것으로 보인다. 임나영 씨는 이번 활동을 통해 가수와 배우로서의 경계를 넘나들며 신앙과 나눔의 가치를 전파할 예정이다.
기독교종합편성tv신문 류승우 기자 | 2024 다니엘기도회가 11월 6일 여섯째 날을 맞아 경기도지사 출신의 남경필 은구 이사장이 간증을 전하며 충북 지역과 대학/청년 세대를 위한 기도 시간을 진행했다. 남경필 이사장은 자신의 변화를 주제로 메시지를 전하며 참석자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은구 창설과 간증, 변화의 이야기 2024 다니엘기도회 여섯째 날인 11월 6일, 오륜교회 현장과 온라인에서 남경필 은구 이사장이 강단에 올랐다. ‘우리 꼰대가 변했어요(욥기 23:10)’라는 주제로 메시지를 전한 그는 국회의원과 경기도지사로서의 경력을 되돌아보며 자신의 삶을 변화시킨 계기를 진솔하게 나눴다. 특히 아들의 마약 사건 이후 마약 예방과 치유단체인 은구(NGU)를 창설해 활동하게 된 여정을 이야기하며, 그간의 변화를 고백했다. 충북을 위한 기도합주회, 지역 교회의 연합과 성장 기원 남경필 이사장의 메시지 이후, 이날의 기도합주회는 충북 지역을 위한 기도로 이어졌다. 기도 제목으로는 2,300여 개의 교회와 24만 성도의 연합, 내륙지역의 소외감 해소와 복음의 통로로서의 역할, 경제 활성화, 젊은 부부 증가를 통한 교회의 미래 세대 육성 등이 포함됐다. 이러한 기도는 충북 지역 교회의 부흥과 지역사회의 발전을 목표로 한 것이다. 청년 세대를 위한 공동기도, 진리와 순결을 위한 간구 기도회는 대학과 청년 세대를 위한 특별한 기도 시간으로 마무리됐다. 기도 제목은 청년들이 세상의 가치관 대신 진리를 따르고, 건강한 비전을 품으며, 성적 타락과 중독으로부터 거룩함을 지킬 수 있도록 인도해 달라는 내용이었다. ‘이 땅의 청년들이 하나님이 주시는 비전과 진리를 따르게 하소서’라는 기도문은 참가자들의 마음을 울렸다. 찬양과 기도의 장, 다니엘기도회의 전통 계승 찬양은 오륜교회 하이프레이즈 팀이 맡아 ‘호산나 높은 곳에서’, ‘주님 같은 반석은 없도다’ 등의 찬양을 인도했으며, ‘여기에 모인 우리’, ‘내가 매일 기쁘게’, ‘주 예수보다 더 귀한 것은 없네’ 등의 찬송이 함께 불렸다. 이날 다니엘기도회는 음악과 메시지, 공동 기도로 풍성한 영적 시간을 제공하며 한국교회의 전통을 이어갔다. 1998년 시작된 다니엘기도회는 교단과 교파를 넘어 전 세계 1만 5천여 교회가 함께하는 기도회로 자리 잡았다. 올해로 27년째 이어지는 이 기도회는 신앙의 연합과 영적 각성을 촉구하며 매년 11월에 열린다. 2024년 기도회는 11월 1일부터 21일간 서울 강동구 오륜교회에서 개최되며, 전 세계 교회들이 동참하고 있다. ■ CTVNtv (기독교종합편성tv신문)기독교이슈탐사팀 제보하기 ▷ 전화 : 010-9025-7639 ▷ 이메일 : invguest@daum.net ▷ 유튜브, 인스타 뉴스 구독해주세요!
기독교종합편성tv신문 김효미 기자 | 예수교대한하나님의성회(예하성)가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에 복귀했다. 7일 열린 임원회에서 만장일치로 승인된 이번 결정은 보수 정체성을 강화한 한기총의 변화와 완화된 복귀 절차가 배경으로 작용했다. 예하성, 만장일치로 한기총 복귀 승인 7일 오후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한기총 회의실에서 열린 제35-8차 임원회에서 예하성의 복귀가 만장일치로 승인됐다. 회의에 참석한 임원들은 예하성의 복귀를 통해 한기총의 기반이 더욱 탄탄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예하성은 조용기 목사의 동생인 조용목 목사가 이끄는 교단으로, 한때 한기총에서 회원권을 상실했으나 이번 복귀로 다시 한기총의 중심으로 돌아오게 됐다. 미납 회비 감면 등 완화된 복귀 절차 예하성의 복귀를 가능하게 한 배경에는 한기총의 복귀 절차 완화 정책이 있다. 한기총은 미납 회비 감면을 포함해 복귀 절차를 대폭 간소화하면서 더 많은 교단이 다시 합류할 수 있도록 했다. 이러한 변화는 한기총의 내부 결속력 강화와 회원 교단의 확대를 목표로 한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임원회 관계자는 “이번 복귀 절차 완화는 교단의 다양성과 보수적 가치를 동시에 고려한 결정”이라고 전했다. 보수 정체성 강화, 복귀 배경에 작용 예하성의 복귀에는 한기총의 보수 정체성 강화가 중요한 역할을 했다. 최근 한기총은 기독교 내에서의 입지를 공고히 하기 위해 보수적 신앙 노선을 더욱 확립하고 있다. 예하성은 이러한 한기총의 변화에 긍정적으로 반응하며 복귀를 결정했다는 분석이다. 한기총은 이번 복귀를 계기로 다양한 보수적 교단과의 연대를 더욱 강화해나갈 계획이다. 한기총 관계자는 “보수적 가치를 지향하는 교단들과의 결속을 통해 한기총의 역할을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복귀로 한기총은 보수적 정체성을 더욱 강화하며 회원 교단 간의 연대를 촉진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예하성의 합류가 한기총의 미래 행보에 어떤 긍정적 영향을 미칠지 귀추가 주목된다.
기독교종합편성tv신문 주기범 기자 | 여의도순복음교회 이영훈 목사에 대한 허위사실을 유포한 혐의로 A씨가 징역 1년형을 선고받고 법정구속되었다. 법원은 허위사실이 무근하며, 장기적으로 지속된 명예훼손 행위에 대해 엄중히 처벌했다. 법정의 판단, "허위사실 근거 없어" 의정부지방법원 남양주지원은 최근 이영훈 여의도순복음교회 목사에 대한 허위사실을 유포한 혐의로 A씨에게 징역 1년형을 선고하고 법정구속했다. 재판부는 정보통신망이용촉진 및 정보보호법 위반과 명예훼손 등 3건의 사건이 병합된 이번 재판에서 A씨가 유포한 내용이 모두 허위이며 이를 신뢰할 근거가 없다고 판시했다. 과거 민사 판결 무시, 반복된 허위 유포 A씨는 이미 민사소송을 통해 허위사실 유포 금지 판결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2020년 11월부터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이 목사에 대한 허위사실을 지속적으로 퍼뜨려왔다. 특히 2022년 4월에는 다시 허위사실을 담은 영상을 게시한 것으로 드러나, 범행의 장기성과 고의성이 재판부의 판단에 영향을 미쳤다. 엄중한 형량, 종교인 명예 훼손 고려 재판부는 종교인의 명예가 심각하게 훼손된 점, 범행이 장기간 반복된 점, 그리고 인터넷 매체인 유튜브를 통해 허위사실이 전파된 점을 강조하며 징역형을 선고했다. A씨의 반성 없는 태도 역시 형량을 결정하는 데 있어 주요 요소로 작용했다. 여의도순복음교회의 반응과 다짐 여의도순복음교회는 3일 열린 임시당회에서 이번 사건의 진행 상황과 판결 결과를 보고했다. 교회는 이번 사건으로 인해 교회와 담임목사의 명예가 훼손되고 성도들에게 상처가 됐으며, 전도 및 선교 활동에 악영향을 미쳤다고 밝혔다. 이어 교회 측은 이번 판결을 계기로 허위사실에 의한 논란을 정리하고, 앞으로 한국교회와 세계교회의 부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CTVNtv (기독교종합편성tv신문)기독교이슈탐사팀 제보하기 ▷ 전화 : 010-9025-7639 ▷ 이메일 : invguest@daum.net ▷ 유튜브, 인스타 뉴스 구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