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종합편성tv신문 김효미 기자 | 2024 다니엘기도회 5일차 강연자,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들의 자립을 돕기 위해 기독교적 가치에 기반한 커피 비즈니스를 시작한 임정택 히즈빈스 대표. 그의 간증은 단순한 사회적 책임을 넘어, 사랑과 섬김의 정신으로 일터를 하나님 나라의 일부로 만드는 감동적인 여정을 보여준다. 지극히 작은 자를 돕는 사명_“장애인들과 함께하는 커피 비즈니스의 시작” 포항 한동대에서 기독교적 가치와 사회적 책임감을 배운 임정택 대표는 장애인을 위한 일터를 꿈꾸며 커피 비즈니스를 시작했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일하며 서로를 이해하고 편견을 허무는 공간을 만들고자 했다. 하나님 나라가 이루어지는 비즈니스_“카페, 사랑과 섬김의 공간이 되다” 임 대표는 바리스타 교육을 통해 장애인들에게 직업 훈련 기회를 제공하며 그들의 자립을 지원했다. 그의 카페는 단순한 커피 판매를 넘어, 하나님의 사랑과 가치가 실현되는 일터로 자리 잡았다. 한 장애인 바리스타의 “내가 왜 사는지 알게 됐다”는 고백은 그의 비전이 실현된 순간이었다. 신앙으로 이룬 시험과 성장_“기도와 인내로 이룬 성과” 임 대표는 재정적 어려움과 여러 차례 후원 거절에도 불구하고 기도와 신앙으로 도전을 멈추지 않았다. 결국 포스코의 지원을 받아 사업의 기반을 마련했고, 그의 진정성은 정신장애인 직업 유지율 90%라는 놀라운 성과로 이어졌다. 크리스천들의 시대적 사명_“사랑과 정의의 운동을 이어가다” 19세기 노예제 폐지 운동을 이끈 윌리엄 윌버포스처럼, 임 대표는 오늘날 장애인 고용 확대와 자립 지원을 통해 크리스천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있다. 그의 활동은 단순한 법적 의무를 넘어,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하는 구체적 방법으로 자리 잡았다. 장애인 고용의 새로운 비전_“법적 요구에서 사랑의 실천으로” 임 대표는 장애인 고용이 단순한 법적 요건이 아니라, 사랑과 섬김의 기회임을 강조했다. 교회와 크리스천 기업이 연합해 장애인을 위한 직업 훈련과 교육 기회를 제공한다면, 세상은 더 나은 곳이 될 것이라 확신했다. 하나님 사랑으로 세상을 변화시키다_“하나님 뜻 안에서 채워지는 사랑” 임정택 대표는 “지극히 작은 자에게 한 것이 곧 나에게 한 것”이라는 예수님의 말씀을 실천하며, 장애인을 위한 행복한 일터를 만들었다. 그의 여정은 신앙 안에서 인내하며, 하나님의 사랑으로 세상을 변화시키는 크리스천의 비전을 보여준다. 히즈빈스의 이야기는 장애인 고용 문제를 바라보는 새로운 관점을 제시하며, 교회와 크리스천 기업이 함께해야 할 시대적 사명을 일깨운다. 사랑과 섬김의 정신으로 세상을 변화시키는 이 운동은, 결국 하나님 나라를 이 땅에 실현하는 과정임을 다시금 확인하게 한다.
기독교종합편성tv신문 류승우 기자 | 사도행전 16장 11-12절에 따르면 사도 바울은 드로아를 떠나 사모드라게를 거쳐 네압볼리(Neapolis)에 도착했다. 이는 복음이 처음으로 아시아를 넘어 유럽에 전해지는 역사적 사건을 의미한다. 네압볼리(Neapolis)는 당시 마게도니아의 관문 역할을 했던 항구 도시로, 오늘날 까발라로 불린다. 항구 주변에는 로마 시대의 거대한 아쿠아덕트와 오스만 제국 시절의 요새가 남아 있으며, 이 지역이 오랜 세월 동안 전략적 요충지였음을 보여준다. 사도 바울이 처음 발을 디딘 항구로서, 네압볼리(Neapolis)는 유럽 선교의 시발점이 되었다. 이곳은 기독교 신자들에게 단순한 관광지가 아니라 복음 전파의 첫 발걸음을 기념하는 성지다. 항구 근처에는 사도 바울 도착 기념교회가 세워져 있으며, 작은 규모지만 복음의 역동성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중요한 장소다. 사모드라게에서 네압볼리(Neapolis)까지: 역사와 문화가 녹아든 길_로마 시대의 비아 에그나티아, 2천 년의 흔적 사도 바울이 네압볼리(Neapolis)에 도착하기 전 머물렀던 사모드라게는 에게해의 작은 섬으로, 당시 로마의 주요 교통로인 비아 에그나티아를 통해 연결되었다. 이 길은 동쪽의 비잔티움에서 서쪽의 일리리쿰까지 이어지는 주요 도로였다. 비아 에그나티아의 일부 구간은 오늘날까지도 보존되어 있다. 현대의 포장도로가 덮인 구간도 있지만, 고대 로마 시대의 돌길이 남아 있어 2천 년 전의 흔적을 엿볼 수 있다. 바울이 이 길을 걸어 빌립보로 향했던 여정을 상상하며 이 도로를 밟는 경험은 성지 순례객들에게 특별한 감동을 선사한다. 실라(실루아노) 기념교회: 동역자를 기억하는 성지_실라(실루아노)의 헌신을 기리는 세계 유일 교회 사도 바울의 동역자였던 실라(실루아노)는 신약성경에 여러 차례 언급되며, 바울과 함께 복음을 전파한 중요한 인물이다. 그러나 실라의 이름으로 세워진 교회는 세계적으로 이곳 네압볼리(Neapolis)에서 빌립보로 가는 언덕 위에 있는 실라 기념교회가 유일하다. 정교회의 전통에 따라 교회 내부에는 실라의 성화가 중심에 자리 잡고 있으며, 바울과 예수님의 성화가 함께 그려져 있다. 교회 외관은 작고 단순하지만, 내부는 매우 은혜롭고 경건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순례객들은 실라의 헌신을 기념하며 신앙의 깊이를 되새기곤 한다. 빌립보로 가는 길: 신앙과 역사의 교차점_복음의 씨앗이 뿌려진 빌립보 네압볼리(Neapolis)에서 빌립보까지는 고대 로마 도로를 따라 이어지는 여정으로, 당시 복음을 전하는 데 필수적인 경로였다. 빌립보는 사도 바울이 마게도니아 지역에서 선교 활동을 펼쳤던 중심지로, 바울과 신라가 감옥에 갇힌 사건으로 잘 알려져 있다. 오늘날 순례객들은 빌립보 유적지를 방문하며, 당시 로마 식민지였던 이곳의 건축물과 도로, 그리고 바울의 사역 흔적을 직접 확인할 수 있다. 이 지역은 단순히 과거를 기념하는 장소를 넘어, 복음이 어떻게 확장되었는지를 생생히 보여주는 신앙의 교차점이다. 오늘날 네압볼리(Neapolis)와 실라 기념교회_신앙과 역사의 조우 네압볼리(Neapolis)와 실라 기념교회는 사도 바울의 2차 전도여행 중 가장 중요한 유적 중 하나로, 신앙과 역사가 만나는 곳이다. 순례객들은 이곳에서 실라의 헌신과 바울의 복음 전파 사역을 기리며, 기독교 신앙의 본질을 되새긴다. 특히 네압볼리(Neapolis)항구에서 시작된 여정은 유럽으로 복음이 전파되는 출발점으로, 그리스 정교회와 초대 교회의 역사를 함께 경험할 수 있는 귀중한 기회를 제공한다. 역사와 신앙의 융합_동역자의 가치와 복음의 확장 실라 기념교회는 동역자의 헌신이 복음 확장에 얼마나 중요한 역할을 했는지 보여주는 상징적 공간이다. 바울과 실라는 서로를 보완하며 복음을 전파했고, 그 헌신과 협력은 오늘날 교회와 신앙 공동체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한다. 순례객들은 네압볼리(Neapolis)와 실라 기념교회를 방문하며 단순히 과거를 기념하는 것을 넘어, 현재와 미래의 신앙적 비전을 발견한다. 이는 복음이 단순한 메시지가 아니라, 함께 협력하고 헌신하는 과정을 통해 전파된다는 사실을 생생히 일깨운다. 사도 바울의 발자취를 따라가는 여정은 복음이 전파된 역사의 현장을 되새기며 신앙의 본질을 재발견하는 기회가 된다. 네압볼리(Neapolis)와 실라 기념교회는 단순한 유적지가 아니라, 헌신과 협력, 그리고 복음의 역동성을 상징하는 장소로, 순례객들에게 깊은 영적 감동을 안겨준다.
기독교종합편성tv신문 류승우 기자 | 머로우라는 사람이 캘빈 클릿지를 저녁 파티에 초대하였다. 클릿지는 미국의 정치가로서 국민들 사이에 대통령 감으로 입에 오르내리던 사람이었다. 쿨릿지가 사정 때문에 먼저 연회장을 떠나고 난 뒤에 머로우는 쿨릿지가 미국의 대통령 자리에 올라야 한다고 말했다. 그런데 함께 있던 다른 사람들은 머로우의 그런 생각에 동의하지 않았다. 쿨릿지는 너무 조용할 뿐 아니라 어떤 분명한 장점이나 특징이 없다는 것이었다. 누구도 그런 사람을 대통령 감으로는 생각하지 않을 것이라고 그들은 말했다. 그때 머로우의 여덟살 바기 딸 앤이 나서며 말했다. “나는 그 아저씨가 좋아요. 아저씨는 틀림 없이 대통령이 될 거에요." 앤은 반창고가 부쳐진 작은 손가락을 내밀며 말했다. ”파티를 하는 동안 내가 다친 손가락을 걱정해준 분은 바로 그 아저씨뿐이거든요." 앤은 웃음을 지으며 덧붙여 말했다. ”그렇게 때문에 그 아저씨는 좋은 대통령이 될 거예요." 어린 앤의 생각대로 캘빈 쿨릿지(Calvin Coolidge,1872-1933)는 미국의 제 30대 대통령이 되었다. 캘빈 쿨릿지 대통령이 자기 고향 마을 사람들을 백악관으로 초대했다. 그런데 초대받은 고향 사람들은 백악관 식탁에서의 매너를 몰라 고민에 빠졌다. 그 때 한 사람이 대통령이 하는 대로 따라하자고 제안했다. 이 전략은 그럭저럭 성공을 거두었다. 그런데 식사가 끝나갈 무렵 커피가 나오자 대통령이 자신의 커피를 커피 잔 받침 접시에 붓는 것이었다. 손님들도 슬금슬금 눈치를 보며 따라 했다. 대통령은 거기에 설탕과 크림을 탔다. 손님들도 그대로 했다. 쿨릿지는 몸을 굽혀 그 접시를 식탁 밑에 있는 고양이에게 주었다. 하나님 나라의 질서는 세상 질서와 다릅니다. 세상에서는 큰 자가 섬김을 받지만 하나님의 나라에서는 오히려 큰 자가 작은 자를 섬깁니다. 세상에서는 섬기기보다는 섬김 받기를 좋아하지만, 하나님의 나라는 섬기는 것을 기쁨으로 여깁니다. 교회의 직분 가운데 하나인 집사라는 말은 ‘종’ 또는 ‘섬기는 자’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예루살렘 교회가 최초로 일곱 집사를 세우게 된 것도 봉사의 직무를 위해서였습니다. 이처럼 교회의 모든 직분은 한 가지 공통점을 가지고 있는데 ‘섬기는 직분’이라는 것입니다(엡 4:2). 목사라고 예외가 아니며, 장로 역시 다르지 않습니다. 세상 사람들은 어찌하든지 다른 사람위에 서려고 자신의 일생을 허비하지만, 우리 성도들은 자신의 사회적 지위가 어떠하든 항상 섬기는 자세로 살아야 합니다. 섬기는 정신으로 사는 정치인들이나 권세자들은 권력을 남용하지 않게 됩니다. 섬기는 정신으로 기업을 경영하는 이들은 폭리를 취하거나 근로자의 몫을 착취하는 일이 없습니다. 어떤 분야에서 종사하든지 이 정신을 가지고 임하는 사람들은 자신의 유익보다 남을 먼저 생각하기 때문에 세상을 새롭게 만들 수 있습니다. 우리는 잠시 머물다 가는 나그네 길입니다. 그러므로 세상에 미련을 두고 애착을 보이는 것은 지혜롭지 못한 생각입니다. 앞으로 우리가 들어가서 살게 될 영원한 본향을 위해서 준비하기에도 바쁘고 부족한 시간들을, 썩어 없어질 이 땅의 것들을 추구하는 일에 헛되이 낭비한다면 얼마나 어리석은 일입니까? 당연히 우리는 무슨 일이든 기회가 주어지면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그러나 거기에 인생을 걸어서는 안 됩니다. 오늘의 기도 주님, 은혜 안에서 자유한 사람이 되게 하소서. 짜증 나고 화가 나더라도 참고 웃음을 잃지 않으며 떨며 지쳐 울고 있는 사람에게 따뜻한 손을 내밀 수 있게 하소서. 남을 비방하는 소리를 듣더라도 맞장구치지 않게 하시고, 필요 없는 일에 참견하지 않게 하시며, 당연한 권리를 양보할 수 있고 패배를 인정할 수 있는 마음을 갖게 하소서. 든든한 뒷 힘과 막강한 무엇이 꽉 차 있는 것처럼 보이기 보다는 어딘가 허술한 빈 여백이 있어 다른 사람의 조언을 받아들이는 사람이 되게 하소서. 그리고 주님이 부르시는 날을 고대하며 후회 없이 떠날 준비가 되어 있게 하소서.
기독교종합편성tv신문 주기범 기자 | 한국교회총연합(한교총)이 140주년 기념행사를 통해 한국교회의 분열과 세속화를 극복하고 다음 세대를 위한 새로운 영적 부흥과 창조질서 수호에 헌신할 것을 다짐했다. 한국기독교 140주년, 새로운 도약 다짐 한국교회총연합(대표회장 장종현 목사, 이하 한교총)이 지난 12일 충남 천안 백석대학교에서 ‘한국기독교 140주년 기념 한국교회 비전대회’를 열고 새로운 비전과 사명을 선포했다. 이번 행사는 예배와 비전선언, 공로자 시상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한국교회의 영적 부흥과 선교의 성과를 되새기는 자리였다. 장종현 대표회장은 대회사에서 “복음은 고통과 절망 속에서 민족의 희망이 되었고, 한국을 선교강국으로 이끌었다”며 “140주년을 맞은 한국교회는 분열과 세속화를 회개하고 새로운 영적 부흥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예배와 비전대회로 한국교회 연합 다짐 1부 예배는 공동대표회장 오정호 목사의 사회로 시작됐다. 예장 고신 총회장 정태진 목사의 기도와 예장 합신 총회장 박병선 목사의 성경봉독 후 백석대 교수중창단의 특별찬송이 이어졌다. 설교자로 나선 기하성 대표총회장 이영훈 목사는 ‘제자의 길’이라는 주제로, 예수님을 따르는 삶으로 돌아갈 것을 촉구했다. “한국교회 부흥의 역사에는 회개, 제자훈련, 성령운동이 있었다”며 1903년 원산대부흥과 1907년 평양대부흥을 언급한 이 목사는, “낮아짐과 헌신을 통해 성령의 역사를 이루고 제2의 부흥을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공로자 시상과 비전선언문 발표 2부 비전대회에서는 예장 고신 사무총장 이영한 목사와 예장 백석 사무총장 김종명 목사가 비전선언문을 발표했다. 선언문은 ▲타락한 세상을 회개하며 ▲복음 전파와 복음적 통일에 헌신 ▲건강한 교회 건설 ▲병들고 가난한 이웃을 돌보는 사랑의 실천 ▲창조질서 회복을 위한 사명 등을 주요 과제로 담았다. 또한, 한국교회의 성장과 사회적 기여에 힘쓴 공로자들에게 ‘한국교회대상’ 시상이 진행됐다. 특별공로상은 한국선교100주년 대회장을 역임한 림인식 목사에게 돌아갔다. 방송선교 부문에서는 극동방송 김장환 이사장, 정치사회 부문에서는 포괄적 차별금지법 저지에 기여한 김회재 전 의원이 수상했다. 방송 미디어 선교부문에서는 CTS 기독교TV 감경철 회장, CBS 기독교방송 김진오 사장, 국민일보 조민제 회장이 각각 저출산과 다음세대선교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았으며, GOODTV 김명전 대표이사, C채널 김하나 대표이사, CGN 이재훈 이사장이 방송선교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또한 목회 부문에서는 여의도순복음교회 이영훈 목사와 새에덴교회 소강석 목사 등이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선교 140년, 미래를 위한 헌신 다짐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축사를 통해 “140년 전 선교사들의 발자취를 이어받은 한국교회는 정의와 복지, 나눔으로 국가에 희망을 주었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위로하고 공동체성 회복에 기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교총은 이번 비전대회를 시작으로 140주년을 기념하는 다양한 행사를 내년까지 이어갈 계획이다. 장종현 대표회장은 “믿음의 선조들이 남긴 은혜로운 유산을 계승하고, 하나님의 말씀대로 세상을 판단하며 창조질서를 지켜나가겠다”며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 한교총의 비전대회는 한국교회가 다시 영적 부흥과 선교의 중심으로 설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기독교종합편성tv신문 류승우 기자 | 서울특별시 구로구에 위치한 신성교회가 정영호 목사를 제3대 담임목사로 세우며 새로운 비전 아래 12월 1일 취임 감사예배를 거행한다. 신성교회는 성도, 가정, 교회, 지역사회를 아우르는 네 가지 비전을 통해 하나님의 뜻을 실천할 것을 다짐하며, 이웃과 지역사회를 섬기는 교회의 역할을 강조했다. “하나님께 부름받은 존재로 살아가다” - 성도를 위한 비전 신성교회는 성도 개개인이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세상에서 하나님의 부르심(소명)과 보내심(사명)을 실현하는 존귀한 존재로 살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이를 통해 성도들은 믿음 안에서 성장하며 세상 속에서 칭찬받는 삶을 살아가도록 돕는다. “가정을 회복하는 교회” - 가정을 위한 비전 가정의 영적 공동체로서의 역할을 강조하며, 하나님께 기쁨이 되는 가정을 세우는 것이 교회의 또 다른 비전이다. 신성교회는 가정 내 신앙의 회복을 통해 무너져가는 세상의 가정들에게 구원의 소망과 행복의 모델이 되는 등대와 같은 역할을 다짐하고 있다. “성숙한 제자를 세우는 교회” - 교회를 위한 비전 신성교회는 예수 그리스도의 구속과 하나님의 은혜를 찬양하며, 믿음 안에서 성장하는 제자를 세우는 교회로 나아가고자 한다. 성도들이 함께 모여 교제와 예배를 나누며 하나님의 현장으로 파송되어 선교의 사명을 감당하는 것이 교회의 중심 과제로 제시되었다. “이웃과 지역사회를 위한 사랑의 손길” - 지역을 위한 비전 지역사회 복음화를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전도하며, 이웃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복음을 들은 사람들이 예수님을 믿고 구원에 이르도록 섬기며, 신앙의 사랑을 나누는 선교적 교회로 자리매김할 것을 다짐했다. 정영호 목사 취임 감사예배, 새로운 도약의 출발 지난 주 신성교회는 제3대 담임목사로 정영호 목사를 세우며 감사예배를 드렸다. 이번 취임 예배는 조종환 치리목사와 성도들의 축복 속에서 진행되었으며, 신임 담임목사는 “하나님의 비전을 품고 성도와 지역사회를 섬기겠다”는 다짐을 밝혔다. 신성교회는 이번 취임을 계기로 교회의 사명과 비전을 새롭게 확립하고, 성도와 이웃을 섬기는 사랑의 공동체로 거듭날 것을 약속했다.
기독교종합편성tv신문 류승우 기자 | 한국장로교총연합회(한장총)가 제42회 정기총회를 통해 권순웅 목사를 신임 대표회장으로 추대하며 개혁신앙의 정체성을 강화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한장총은 교회의 공공성 회복과 세속적 도전에 대한 대응을 약속하며 저출산 극복, 청소년 중독 예방 등 다양한 사회적 과제를 해결하기 위한 의지를 밝혔다. 신임 대표회장에 권순웅 목사 추대 한국장로교총연합회는 제42회 정기총회에서 권순웅 목사를 신임 대표회장으로 만장일치 추대했다. 전임 대표회장 천환 목사는 이임사를 통해 지난 1년간의 사역을 돌아보며 교단과 교회의 단결과 지지를 요청했다. 상임회장 선거에는 이선 목사가 단독 후보로 나서 만장일치로 당선됐다. 상임회장은 결격사유가 없는 한 다음 회기에 대표회장으로 추대되는 것이 관례다. 이선 당선인은 “한국교회가 침체를 극복하고 부흥할 수 있도록, 저출산 문제 해결과 정치 및 교회의 분열·갈등 치유를 위해 할 수 있는 일을 찾아 열심히 섬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정체성 강화와 사회적 책임 이행 약속 권순웅 신임 대표회장은 장로교회의 역사적 정체성을 강조하며 샬롬 복음 운동과 장로교 부흥 사역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장총은 저출산 문제, 통일, 기후환경 등 사회적 현안 해결에 교회의 책임을 다하고, 국제 장로교회와의 협력을 통해 세계 선교 사역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주요 사회 현안에 발 빠른 대응 한장총은 지난 회기 동안 청소년 중독 예방 세미나와 출산 장려 세미나 등을 열며 사회 문제 해결에 기여했다. 또한, 용산 쪽방촌 사랑 나눔 행사와 일본 지진 피해 긴급구호 활동을 통해 사회적 약자 지원에도 앞장섰다. 한장총은 회원 교단 총무와 사무총장단의 스터디 모임을 통해 리더십 역량을 강화했다. 새 사무총장으로는 이석훈 목사가 선임되었으며, 각 회원 교단 총회장이 공동회장직을 맡아 조직을 탄탄히 했다. 미래 세대와 세계 장로교회 연합 비전 권순웅 대표회장은 장로교회가 다음 세대를 위한 성령의 비전을 제시하고, 브라질, 이집트 등 세계 장로교회와의 협력을 통해 연합 정신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한국교회와 세계교회의 장로교회 날 확대를 추진하겠다는 포부도 덧붙였다. 한장총 대표회장 이·취임식은 오는 11월 27일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날 행사를 통해 새로운 사역의 시작을 알리고, 한장총의 향후 활동 방향에 대한 비전을 공유할 계획이다.
기독교종합편성tv신문 오창환 기자 | 기독교방송(CBS) 개국 70주년을 기념하는 국제성경필사본 전시회가 11월 1일 전주에서 성대히 개막했다. 전북CBS 1층 전시실에서 열린 이번 전시회는 한국을 포함해 중국, 튀르키예, 대만, 스페인 등 10개국에서 출품된 수백 점의 성경 필사작품을 선보인다. 붓글씨부터 목판새김까지… 전통과 열정 담긴 작품 이번 전시회에서는 한문성경을 대형 한지에 붓글씨로 옮긴 권용선 권사(전주선림감리교회)와 정춘자 권사(대구사월교회)의 작품이 눈길을 끌었다. 또한, 목판에 성경 각 권을 정성스럽게 새긴 조병곤 장로(남서울교회)와 최일환 집사(포항성결교회)의 작품도 관람객들의 찬사를 받았다. 익산의 안순례 권사는 몇 년에 걸쳐 달력에 빼곡히 성경 전문을 옮겨 적어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장애인부터 어린이까지… 다양한 사연 담긴 성경 시각장애인 15명이 공동으로 점자로 옮긴 성경과 정읍선교교회 윤수진 집사 등 지체장애인들의 작품은 특별한 울림을 주었다. 탈북자와 재소자들이 필사한 성경, 어린 자녀와 함께 완성한 성경 등도 전시되어 다양한 사연과 삶의 흔적을 공유한다. 감사예배와 축하공연, 감동의 시작을 알리다 전시회 개막 감사예배에서는 CBS재단이사장 육순종 목사가 “성경 필사는 하나님 사랑을 몸소 체득하는 행위”라며 전시회를 통해 많은 이들이 감동을 경험하길 기원했다. 이어 최인 장로(CBS재단이사)와 김용환 전북CBS 대표의 인사말, 황선춘 장로(강경 채산교회)의 간증, 전북CBS소년소녀합창단의 축하공연이 펼쳐져 개막의 의미를 더했다. 11월 30일까지 열리는 전시, 희귀 신앙서도 함께 소개 국제성경필사본 전시회는 11월 30일까지 진행된다. 이와 함께 전북CBS는 희귀본 신앙도서 전시회도 동시에 개최해 신앙과 역사적 가치를 조명할 예정이다.
기독교종합편성tv신문 류승우 기자 | 어느 소그룹에서 은혜로운 모임이 진행되었다. 사람들이 자신들의 죄를 고백하고, 용서하는 시간이었다. 눈물범벅이 된 그 시간이 끝나갈 무렵 한 형제가 벌떡 일어서며 고백했다. “여러분의 고백을 듣고 있으니 오히려 저는 더욱 불쌍하고 비열한 죄인입니다. 그러나 이제껏 저는 그것을 깨닫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그러자 옆에 있던 리더가 따뜻한 목소리로 이야기 했다. ”형제님 앉으세요. 우리 모두는 오래 전부터 그것을 알고 있었어요." 다른 사람은 다 아는 데 자기 자신만 모를 수 있습니다. 그것을 아는 것이 겸손입니다. 자신의 지식을 의지하지 않는 사람은 겸손한 사람입니다. 마음이 교만한 사람에게는 자신이 생각하는 길 밖에 보이지 않습니다. 그러나, 겸손한 사람의 눈에는 하나님이 보여 주시는 길이 보입니다. 이것이 겸손한 사람이 받는 축복입니다. 그러므로, 당장에는 교만하고 똑똑한 사람이 이기는 것 같지만, 교만한 사람은 겸손한 사람을 절대로 이길 수 없습니다. 아니, 자기가 결정한 길을 걷는 사람과 하나님께서 보여 주시는 길을 걷는 사람 중에 누가 올바른 길을 걷는 사람이겠습니까? 나의 나 된 것은 모두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성공한 사람만 이 고백을 하는 것이 아닙니다. 비록 지금 당장에 앞길이 보이지 않는 사람도 이 고백을 할 수 있습니다. 지금 내가 어느 형편에 있든지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들이 겪는 성공과 실패와 절망 속에도 하나님의 의도와 목적이 들어 있다고 믿기 때문입니다. 이것이 섭리신앙입니다. 섭리에 해당하는 영어 단어는 'providence'인데, 통상적으로, 신적(divine)인 인도(guidance)와 보호(care)를 뜻합니다. 이 단어는 pro(미리)와 video(본다)의 합성어로 이루어질 일을 먼저 안다는 의미를 가졌습니다. 하나님은 섭리를 통해 그분의 뜻을 성취하십니다. 그분의 목적이 확실히 이루어지도록 하기 위하여, 하나님은 인간의 일들을 다스리시며, 만물의 자연 질서를 통해 역사하십니다. 자연의 법칙들은 하나님이 만유 가운데 일하신다는 것을 말해 줍니다. 자연 법칙에 어떤 고유한 힘이 있는 것이 아니라 만물이 정상적으로 움직이도록 다스리기 위하여 하나님이 정해 놓으신 원칙입니다. 자연 법칙은 단지 하나님이 그것들을 선포하셨기 때문에 존재하는 “법”일 뿐입니다. 로마서 8:28 “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의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고 했습니다. 이것은 하나님의 섭리를 말씀하는 것입니다. ”모든 것”은 그야말로 “모든 것”을 말합니다. 사탄은 그의 최악을 행할지라도, 심지어 세상을 뒤엎는 악을 저지를지라도, 하나님은 그 악까지도 더 큰 최종 목적을 이루는데 쓰실 것입니다. 우리는 아직 그것을 볼 수 없지만, 하나님의 섭리에는 이유가 있으며, 그분의 계획은 선하다는 사실을 압니다. 이 사실은 사탄의 모든 행위를 좌절시킬 것입니다. 사탄이 무엇을 하든, 그는 자신의 계획이 좌절되고 결국은 선한 일들의 원인이 될 것입니다. 오늘의 기도 주님! 아침을 기쁨으로 맞이하게 하소서. 백지 상태로 저희에게 허락하신 새 날을 즐거움과 용기와 정결함으로 채워 가게 하소서. 아버지의 뜻은 가장 좋은 때에, 가장 좋은 곳에서 가장 좋은 방법으로 이루어질 줄을 믿습니다. 처해진 상황에서 주어진 재능으로 맡겨진 일을 충분히 감당할 수 있는 용기를 주옵소서. 현관에 뒹구는 가족들의 신발을 보며, 하늘로 부터 오는 행복을 느끼게 하시고 언제나 아껴주는 아름다운 마음을 가진 이웃들이 함께 있어 감사하게 하옵소서. 찢겨진 상처마다 피고름이 흘러내려도 그 아픔에 원망과 비난하지 않게 하시고 믿음의 성숙으로 아물게 하소서. 있지도 않은 일로 인해 근심을 쌓아놓지 않게 하시고, 헛된 욕망과 욕심에 빠져 쓸데없는 것들에 집착하지 않게 하소서. 어려울 때일수록 주변을 돌아보게 하시고 어제보다 내일이 더 좋은 날일 것이라는 소망의 빛을 간직하게 하옵소서.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 드리옵나이다. 아멘.
기독교종합편성tv신문 류승우 기자 | 6세기경 성 베네딕투스는 겸손의 미덕을 갖추기 위해서는 8계단의 사다리가 필요하다고 했다. 1계단는 하나님에 대한 의식과 경외감을 느끼는 단계이다. 종종 하나님의 존재를 망각하고, 그분이 마치 존재하지 않는 듯이 행동하는 단계이다. 2계단은 자신이나 타인의 뜻이 아닌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단계이다. 자신의 뜻을 하나님의 뜻에 복종시키는 영적 변화의 단계이다. 3계단은 사람들의 유익을 위해 자신을 기꺼이 희생하는 단계이다. 자신이 모든 것을 할 수 있다는 교만한 생각을 버리고 사람들을 통해 드러나는 하나님의 뜻을 받아들이는 단계이다. 4계단은 사람들과의 어려운 관계를 묵묵히 인내하는 단계이다. 다른 사람들이 자신들이 적절하다고 생각하는 때에 자신들의 방식대로 자신의 약점이나 잘못을 솔직히 고백할 때까지 인내하며 기다리는 단계이다. 5계단은 사람들에게 자신의 약점이나 한계를 솔직히 드러내는 단계이다. 자신을 보기 좋게 위장하려는 태도를 버리고 자신의 약점이나 한계를 사람들에게 솔직히 인정하는 단계이다. 6계단은 자신을 죄인의 괴수로 깊이 인식하는 단계이다. 자신을 다른 사람들보다 더 악하고 더 많은 죄를 저지른 존재로 인식하는 단계이다. 7계단은 말을 아끼는 단계이다. 하나님을 구하며 지혜로운 삶을 사는 단계이다. 8계단은 하나님의 사랑을 본받는 단계이다. 교만하고 거만하고 냉소적이고 다른 사람을 경시하는 태도가 전혀 없이, 자신과 다른 사람의 한계를 기꺼이 인정하며, 인간이 착각에 쉽게 빠질 수 있다는 점과 유한하고 무기력한 존재라는 사실을 온전히 의식하고, 자신의 참 모습에 충실한 한편 하나님의 자비를 의지하는 데서 만족을 찾는 단계이다. 성 프란시스코의 기도입니다. “큰일을 이루기 위해 힘을 주십사 기도했더니 겸손을 배우라고 연약함을 주셨습니다. 많은 일을 해낼 수 있는 건강을 구했는데 보다 가치 있는 일을 하라고 병을 주셨습니다. 행복해지고 싶어 기도 했는데 지혜로워지라고 가난을 주셨습니다. 세상 사람들의 칭찬을 받고자 성공을 구했더니 뽐내지 말라고 실패를 주셨습니다. 삶을 누릴 수 있게 모든 것을 갖게 해달라고 기도했더니 모든 것을 누릴 수 있는 삶 자체를 주셨습니다. 구한 것 하나도 주시지 않았지만 내 소원 모두 들어 주셨습니다. 하나님의 뜻을 따르지 못한 삶이었지만 내 마음 속에 진작 표현하지 못한 기도는 모두 들어 주셨습니다. 나는 가장 많은 축복을 받은 사람입니다.” 겸손은 사람에게 보이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 앞에 보이는 것입니다. 사람에게 보이는 겸손은 위선입니다. 사람에게만 겸손하면 불의와 타협하게 되고뒤로 물러나는 사람이 되고 맙니다. 겸손은 거절하는 것이 아니고 적극적으로 수고하고 봉사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겸손은 무능한 자의 태도가 아니라 능력 있는 사람의 자세입니다. 겸손한 사람은 무능하고 패기 없고 드러낼 것이 없는 사람이 아니라 능력 있는 사람입니다. 능력이 있으나 자기 능력을 자랑치 않는 사람이 참으로 겸손한 자입니다. 또한 겸손은 이미 능력 있는 사람이 자기 능력을 자랑치 않는 것이기도 하지만 능력이 부족한 자를 능력 있는 사람으로 만들어 주는 원동력이 되기도 하고, 더 큰 능력을 얻게 하기도 합니다. 오늘의 기도 주님! 세상의 유혹으로부터 지켜주소서. 풀은 시들어 마르며 꽃은 떨어져 땅으로 돌아갑니다. 바람 불면 땅 위에 떨어진 것들은 흔적조차 없습니다. 인생은 풀과 같고 인생의 영광은 꽃과 같음을 깨닫게 하소서. 교만은 패망하고 거만은 넘어지게 되며, 겸손은 존귀한 사람이 됨을 믿습니다. 금과 은을 얻는 것보다 지혜를 얻는 것이 복이 있다 하였으니 주의 지혜를 저희 안에 충만하게 하옵소서. 악을 행하는 자들은 점점 교만해져 가고 있지만, 주님을 따르는 저희들은 더욱 겸손해지게 하소서. 광야에 길을 내시고, 사막에 강을 내시는 하나님! 이 땅의 황무함을 고쳐 주시옵소서. 복음이 전해지는 곳곳에 영적 목마름이 해갈되게 하시고, 주님의 은혜로, 이 땅에 생명이 샘솟게 하소서. 가정마다 사랑의 교제가 있게 하시고, 학교, 직장, 삶의 현장마다 섬김의 수고가 있게 하소서.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 드리옵나이다. 아멘. ■ CTVNtv (기독교종합편성tv신문)기독교이슈탐사팀 제보하기 ▷ 전화 : 010-9025-7639 ▷ 이메일 : invguest@daum.net ▷ 유튜브, 인스타 뉴스 구독해주세요!
기독교종합편성tv신문 주기범 기자 | 울산노회가 장로부부를 위한 세미나를 통해 지역 교회 리더들의 영적 성장과 위로의 시간을 마련했다. 대영교회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240여 명의 장로부부가 참여해 범어교회 장영일 원로목사의 특강을 통해 신앙의 깊이를 더하고, 교회 부흥을 위한 기도와 화합의 장을 나눴다. ‘제6회 울산노회 장로부부 초청세미나’가 11월 2일 울산 대영교회(조운 목사) 주관으로 개최되었다. 이번 세미나에는 노회 소속 장로부부 240여 명이 참석해 교회의 일치와 영적 성장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세미나는 차기회장 이종설 장로(행복한우리교회)의 기도로 시작해, 두드림오케스트라와 대영드림홈스쿨아카데미 교역자중창단의 찬양으로 예배 분위기를 더했다. 장영일 원로목사 특강… 영적 성찰의 시간 주강사로 초청된 대구 범어교회의 장영일 원로목사는 장로들을 대상으로 영적 성장을 주제로 한 강의를 진행하며 신앙적 성찰과 리더십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장 목사는 특강을 통해 교회 리더들이 신앙 안에서 개인의 성장을 이루고, 지역사회와 교회 부흥에 힘쓰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파하며 큰 공감을 얻었다. 조운 목사 “장로님들의 헌신에 감사”… 뜨거운 환영 환영사를 맡은 대영교회 조운 목사는 “대영교회가 울산노회 장로님 부부를 섬길 수 있어 감사하다”며, 이번 행사가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해 온 장로들의 헌신에 대한 감사의 자리라고 전했다. 조 목사는 지역사회와 교회 발전을 위해 협력해 준 장로들 덕분에 이러한 자리가 만들어졌음을 덧붙였다. 기도와 나눔으로 마무리… “교회 부흥을 위한 기도” 세미나는 참석자들이 전국 교회 부흥을 위해 한마음으로 기도하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마무리됐다. 세미나 이후에는 대영교회가 마련한 오찬과 기념품을 통해, 울산 지역 복음화를 위해 헌신한 장로 부부들을 위로했다. 이번 행사는 울산노회 장로들이 교회의 리더로서 한층 더 신앙의 깊이를 다지며, 지역 복음화에 앞장서는 계기가 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